전체 글1390 ①진도 쏠비치 겨울 가족여행 2022. 12. 26 (월) // 연말 휴가를 얻어 3박 4일간, 진도~신안 비금도를 중심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2년전 이맘때 다녀온 진도 쏠비치에서 1박후, 천사대교를 거쳐 비금도로 건너가 한옥펜션에 여장을 풀고 다음날 비금도 여행 최고의 비경인 그림산~투구봉 산행을 하였다. 다시 암태도~팔금도를 거쳐 안좌도 퍼플섬에서 추억을 만들고 압해도 저녁노을펜션에서 1박을 하면서 저녁 일몰과 다음날 일출전경까지 감상하고 섬꽃축제가 한창인 압해도 분재공원 둘러보았다. 오후 귀가길에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산타마을의 멋진 겨울 풍경을 본 후,귀가하게 되었는데 탐방기를 7번 정도로 나누어 올려볼 예정이다. ※ 시계방향으로, 임진왜란 명량대첩지에 세워진 진도타워, 진도대교 야경, 신비의 바닷길 등이다 한반도의 .. 2022. 12. 30. 소백산, 덕유산 겨울 설경산행 모음 2022. 12. 25 (일) // 임인년을 마지막 보내는 한주간, 내일부터 4일간 진도와 신안군 비금도로 섬여행을 간다 오늘은 최근 10여년간 다녀온 겨울산행 17곳(덕유산 8, 소백산 3, 남덕유산 2, 한라산, 함백산, 무등산, 대둔산 각 1곳) 을 선정하여 3장씩 올려 보았다. 국내 겨울산행의 1번지인 덕유산과 소백산을 중심으로 설경사진을 올렸는데 이번 겨울에는 아직 눈꽃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주말쯤엔 하얀눈을 밟아볼 예정이다 ① 2014. 1. 9 // 소백산 비로봉 ~ 어의곡 삼거리 ~국망봉 2014. 1. 9 // 비로봉 정상에서 어의곡 삼거리를 지나 국망봉으로 ... 살을 베는 듯한 칼바람도 만나고 ② 2014. 2. 10 // 덕유산 향적봉 ~ 백암봉 ~ 동엽령 ③ 2014.. 2022. 12. 26. 대구 용지봉 ~ 진밭골 둘레길 겨울산행 2022. 12. 23(금) //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동지한파가 몰아닥친 혹한의 날씨, 당초계획은 덕유산 설경산행 이었는데 대설 경보가 내리면서 덕유산 전구간에 산행이 통제되면서 집에서 가까운 용지봉~진밭골을 다녀오게 되었다 오늘 용지봉 정상의 기온은 영하10도,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면서 노출된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였다.자주가던 용지봉이지만, 살짝 얼어붙은 눈길을 밟으며 산행거리 8.2 km // 3시간 30여분 소요되었다 2022. 12. 23.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빛 축제 2022. 12. 17(토) // 성탄절을 한 주간 앞둔 주말, 토요산행을 쉬면서 가까운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을 찾았다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하여 2012년에 개장을 한 곳인데 100여곳의 포토존과 어둠이 내릴 즈음에 시작하는 빛의 축제가 유명한 곳이다. 주말 오후 늦게 출발하여 청도역 추어탕 거리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은 후 일몰시간에 맞춰 프로방스 산타마을을 찾게 되었는데 산타마을 축제는 23. 1. 31(화) 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청도의 명물, 추어탕 거리 / 오늘은 알토랑 추어탕집에서 이때쯤 한창 맛이 오른 추어탕 한그릇으로 추위를 달래고 프로방스 셀프 스튜디오에서 몇장 담아두며 프로포즈 로드 / 터널을 지나가면 경부선 철도가 나타나며 사진찍기 명소들이 자리한다 2022. 12. 18. 2022년 월별 탐방기 베스트 컬렉션 50選 2022. 12. 14 (수) // 임인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섣달 중순,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며 추억의 창고에 쌓아두었던 탐방기들을 꺼집어내어 베스트 켈렉션 50選을 만들어 보았다 한해동안 126개를 포스팅 하면서 산행기 42개, 꽃 탐방 30개, 여행기 54개를 올렸는데 10월까지 월별로 4개씩을 선정하되 3월과 5월, 10월은 10개를 추가하게 되었다 사진은 삶의 추억이라는 말을 되뇌이며, 마음가는대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출 발 겨울여행과 매화 2. 27일 // 추위가 강할수록 붉은 빛이 강한 수령 370년의 양산 통도사 자장매(慈藏梅) 야생화의 계절 복사꽃, 진달래 철쭉과 작약꽃 이끼계곡과 수국 연꽃과.. 2022. 12. 14. 경주 남산 / 이무기능선~고위봉~이영재~금오봉~삼불사~포석정 2022. 12. 10 (토) // "남산에 오르지 않고 경주를 논하지 말고, 이무기 능선을 오르지 않고 남산에 올랐다 하지말라" 는 말이 있다 오늘은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경주 남산으로 K님과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경주 남산은 오늘까지 12번째 탐방인데, 용장골에서 이무기 능선~고위봉으로 오른후 봉화대 능선을 지나 이영재~금오봉~상사바위~삼불사~포석정으로 하산하며 산행거리 10.8 km // 5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 작년 2021.6.12일에 담아둔 1억원짜리 소나무를 소환 ▼ 신라는 51대 진성여왕때 부터 세금 폭정으로 지방 호족들이 궁예와 견휜의 휘하에 들어가며 국운이 기울어지기 시작하였고, 54대 경명왕(박씨)이 죽자 경명왕의 아들 8명의 왕자는 나이가 어려 경명왕의 동생 경애왕이 제55.. 2022. 12. 11. 대구 고산골~산성산~앞산~큰골 2022. 12. 4 (일) // 어제는 부산 이기대 갈멧길을 걸으며 토요산행을 쉬었기에 가까운 앞산으로 산행을 갔었다 앞산은 대구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으며 앞산공원을 비롯한 자락길, 전망대로 오르는 케이블카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연중으로 즐겨찾는 곳이다. 산세가 가파르고 골이 깊으며 고려 태조 왕건에 얽힌 이름들도 남아있다. 고산골에서 출발하여 산성산~앞산 정상을 거쳐 케이블카로 하산하며 산행거리 8km // 3시간 50여분이 소요 대구에서 90년된 풍국면(국수) 식당에서 따끈한 국수로 영양보충을 한 후 케이블카로 내려온 후 낙동강 승전기념관을 거쳐 큰 도로까지 하산하며 엔딩 2022. 12. 9.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 이기대 자연마당 2022. 12. 3 (토) // 하루전 월드컵 16강 진출을 몇번이나 돌려보느라 잠을 설치고 다음날 늦은 시간에 이기대 갈멧길을 조금 걸은후 오후 3시경에 동해와 남해를 구분하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으로 찾아갔었다 6년전 해파랑길 50코스를 완주할 때 출발한 지점이라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여 옛 추억을 소환하며 해맞이 공원과 이기대 자연마당까지 집사람과 같이 둘러보게 되었다 https://dg700587.tistory.com/883174 해파랑길 전구간 완주 // 해파랑길 45코스~50코스(설악해맞이공원~금강산콘도~통일전망대) 2016.8.22(월)~8.24(수)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해파랑길 770 km 도보길 50개 코스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 2022. 12. 6. 부산 이기대 갈멧길 2022. 12. 3 (토) // 월드컵 축구 보느라 늦게 일어나 부산 이기대 공원을 찾아 갈멧길을 걸어보았다. 6년전 해파랑길(770km)을 출발할 때 걸어본 길이고, 오늘은 시간이 많지않아 3km 정도 구간을 걸었다 공원길 공용주차장에 주차한 후 동생말 ~ 어울마당을 지나 공용주차장까지 돌아오는 구간이었고 오후에는 해파랑길 출발지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이기대 자연마당을 별도로 찾아보았다 14:50분경, 주차장 조금 아랫쪽 향유재 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늦은 오찬을 하고 이기대 자연마당으로 .... 2022. 12. 4. 팔공산 가산봉 가산산성 / 동문~중문~가산바위 2022. 11. 27 (일) // 어제는 학교행사로 토요산행을 쉬었기에 집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팔공산 가산산성으로 주말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후 인조 18년(1640년)에 쌓아올린 산성으로 산성둘레가 11 km에 달하며 면적이 66만여평으로 대규모 산성에 속한다. 성내에는 세계 최대의 복수초 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봄에는 야생화 탐방으로 가을에는 단풍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며 오늘까지 21번째 탐방이다 2층까지 넓은 셀프바가 있고 매장으로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향기가 솔솔 ~~ 좋아하는 단팥빵과 몇가지를 구입한 후 귀가길로 2022. 11. 30. 대구 불로동 고분군(古墳群) 탐방 2022. 11. 26 (토) // 가을이 저만치 물러난 듯한 11월 마지막 주말, 학교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집에서 30여분 거리에 있는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古墳)공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한 느낌을 주는 불로동 일대의 고분군(古墳群), 주변 산행을 할때 두번 들려본 곳인데 먼 옛날 불로동 일대를 호령하던 세력의 집단 묘지로 추정되며 세월에 묻혀있는 210여 기의 고분이 있다 2022. 11. 28. 합천 영상테마파크 / 청와대 세트장 ~ 근대화 거리 2022. 11. 19 (토) // 황매산 일출 겸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찾아보았다 1920년대에서 80년대를 배경으로 2004년에 건립된 국내 최대의 오픈 세트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소공동 거리와 적산가옥, 70년대 종로거리가 재현되었고 청와대를 68%로 축소한 세트장도 있다. 청와대를 제외한 세트장 면적만 25,000평 규모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전시실 앞을 지나며 테마파크 탐방을 엔딩 2022. 11. 24. 황매산 일출.억새산행 / 황매평전 ~ 정상 ~ 중봉 ~ 상봉 ~ 오토캠핑장 2022. 11. 19 (토) // 봄꽃보다 고왔던 단풍이 계절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얀 솜사탕 같았던 억새마저 시절을 쫒아 저물어가는 주말이다. 오늘도 연례행사처럼 찾아가던 합천 황매산으로 일출산행 겸 억새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합천 황매산은 국내 인기명산 11위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철쭉 최대 군락지이다. 매년 봄가을에 어김없이 찾아보는 곳인데 새벽에 출발하여 일출을 보고 다시 정상을 거쳐 상봉으로 산행을 하였다. K님과 동행을 하였으며 오토캠핑장~황매평원~황매산 정상~상봉~중봉을 거쳐 산행거리 7.3 km // 3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고 오늘까지 16번째 탐방을 하게되었다 ※ 추 록 / 기억에 남는 일출사진 3장을 올려둡니다 2022. 11. 20. 고령 다산면 낙동강변 은행나무 숲 탐방 2022. 11. 13 (일) // 올해 가을은 전례없이 좋은 날씨덕에 단풍색도 곱지만, 은행잎이 노랗게 물이들어 은행나무가 점령한 가로수들이 온통 노랑색 물결을 이룬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곱게 물든 노랑색 고운빛을 찾아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을 찾았다. 원래 계획은 도동서원의 지킴이 440년 은행나무를 찾아갈려는데 도동서원은 잎들이 대부분 낙화되었다기에 인접한 은행나무숲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다 곱게 차려입은 아이천사들도 노란 물감에 취한 듯 아름다운 포즈로 이 멋진날에 ~~~ 2022. 11. 18. 경주 운곡서원 제 10회 은행나무 음악회 / 400년 老巨樹 2022. 11. 12 (토) // 경주 은행나무 명소로 유명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풍류음악회가 열렸다 은행잎이 흩날리기 시작하는 매년 11월 둘째 주말에 열리는 산상 음악회가 올해로 10회째 열렸는데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 작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안강 하곡리 300년 은행나무, 옥산서원 은행나무등을 돌아본 후 운곡서원에 도착하여 노랗게 물이 든 400년 은행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산중 음악회를 즐겨보았다 2022. 11. 16. 노거수 은행나무 탐방 (경주 안강 하곡리 ~ 옥산 4리 ~ 옥산서원) 2022. 11. 12 (토) // 가을이 아름다운 은행나무 탐방을 이어가던중,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를 만난후 경주쪽으로 내려가며 안강읍 하곡리 마을회관앞 300년 은행나무를 만나고 인접한 옥산 4리 은행나무를 찾았다 옥산 4리 은행나무에서 3km 떨어진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을 탐방하며 은행나무와 옥산서원을 돌아보았고 다시 400년 노거수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오늘은 옥산서원까지만 살펴본다 2022. 11. 14.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 ~ 임고초등학교 100년 노거수 단풍 2022. 11. 12 (토) // 은행잎이 짙게 물들어가는 주말, 오늘은 노거수(老巨樹) 은행나무의 노랑물결을 따라 지역의 유명 서원들을 찾아보았다. 정몽주 선생의 생가옆에 위치한 영천 임고서원과 안강면 하곡리 은행나무 옥산서원과 옥곡동 은행나무를 찾아본 후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까지 둘러 보았는데, 오늘은 임고서원과 숲이 아름다운 임고 초등학교 단풍전경을 올리고 후편으로 옥산서원과 운곡서원을 올려볼 예정이다 2022. 11. 12. 만추(晩秋)의 운문계곡과 400년 道伴 은행나무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금남의 구역에 임진왜란 직후에 심은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암 수 두나무가 서로 마주보며 하나의 나무처럼 수형을 이루어 노랗게 익어가는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1년에 한번 11월 첫 주말에만 출입을 허용하므로 각지에서 모여드는 차량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코로나 방역으로 2년간 출입을 금지한 후, 여느해 보다 단풍이 곱게 물든 지난 주말에 개방을 하여 가지산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찾아갔었는데 엄청나게 밀려드는 차량과 늦은 시간으로 탐방을 포기하고 5년전에 다녀온 계곡 단풍과 도반 은행나무를 올려보기로 한다 ※ 400년이 넘은 道伴 은행나무 / 道伴이란 도를 함께 닦는 벗(짝꿍)이다 ※ 은행잎이 아름답게 물든 2017. 11. 4 (토)에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 집에서.. 2022. 11.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