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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 성주호 둘레길 트레킹 2025.6.28(토) //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6월의 마지막 주말, 성주군 1호 관광지 성주호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장마철 습도와 폭염까지 예보가 된 터라 선배님과 함께 평소 눈여겨 봐 두었던 성주호 호수 둘레길을 걷게 되었다대구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성주댐 서쪽 수문에서 700m쯤 올라간 후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계방향으로 아라월드~영모재~광암교를 거쳐 성주호를 한바퀴 돌며 13.5 km / 5시간 12분정도가 소요되었다 2025. 6. 29.
대구 / 신천~금호강 여름꽃 탐방 2025.6.22(일) // 예년보다 일찍 장마전선이 형성되면서 습도가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의 주말이다오늘은 장마시즌에 자주걸었던 신천(新川)강변과 금호강변 일부까지 여름꽃 탐방을 겸한 트레킹을 떠났다가창교에서 출발하여 대구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을 따라 침산교까지 13km를 걸은간 후다시 팔달교까지 4km를 추가하면서 전체거리 17.4km // 4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2025. 6. 25.
호국의달 / 국토순례 (천안 독립기념관~아산 현충사) 2025.6.19(목)~6.20(금) // 교육의 도시 경북 경산에 터잡은 제자국제크리스천학교, 민족과 열방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독교 국제학교이다. 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으로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교육청 지원금으로 "6월 호국의 달" 국토순례행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아산 현충사까지22km 구간을 걷기로 하였는데 독립기념관 탐방을 포함하여 첫날 9km 정도 걸은 후, 소노벨 리조트에서 1박을 하였다. 둘째날,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함께 하기에는 무리한 듯 하여 추가 행진을 취소하고 아산 현충사를 돌아본 후 귀교하게 되었다소중한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1박 2일의 짧은 여정을 정리해 본다 ※ 당초 예정은 어제 종착지에서 아산.. 2025. 6. 21.
달성 / 하목정~육신사~낙동강변길 트레킹 2025.6.7(토) // 6월의 첫 주말,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소백산 이후 운동을 쉬었기에오늘은 선배님이랑 대구근교 트레킹에 나섰다. 달성 화빈면 하목정에서 묘리마을 육신사와 삼가헌을 돌아 낙동강길따라 성주대교 하목정으로 원점회귀하는 트레킹을 하였다. 전체거리 11.6km // 4시간 6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육신사(六臣祠)가 있는 묘골마을에 얽힌 "박비(朴婢)" 내력을 살펴보자※ 1456년 6월 사육신을 포함한 충신들이 피바람 속에 숨져간지 몇 달이 흐른뒤인그해 늦가을, 경북 달성군 하빈면 묘리의 교동현감 댁에서는 두아이가 태어났다.한 아이는 박팽년 대감의 손자였고 또 한아이는 그 댁 노비의 딸이었다. 핏덩이를 안은 박팽년 대감의 둘째 며느리 성주 이씨는 만감이 교차했다시할아버.. 2025. 6. 19.
호국의달 / 천안 독립기념관~아산 현충사(답사기) 2025.6.14(토) // 어제 오후부터 오늘 하루 종일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는 주말, 다음주에 있을 학생들 국토순례행사 사전 답사를 위해 천안~아산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호국의 달 국토순례 행사를 계획하고 호국의 의미를 새기고자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아산 현충사까지 22km 거리를 학생들과 도보로 행군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하게 되었다학생들의 체력과 연령을 감안하여 전체구간을 걸어본 후, 14km 정도로 축소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사전 답사 거리는 18 km / 4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 행사당일, 여기까지 7k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한 후, 저녁시간에 맞춰 소노벨(천안) 숙소로 이동※ 둘째날, 숙소에서 다시 이곳으로 이동한 후, 아산 현충사 구간으로 걸어갈 예정이다 2025. 6. 15.
경주 / 남산동 꽃마을 ~ 동부사적지 2025.6.3(화) // 대선 휴일, 경주 통일전 연못에 곱게 핀 수련꽃 출사를 마치고 인근 서출지를 지나 남산동 꽃마을로돌아보았다. 남산 주변은 여름에 자주 가는 곳인데 경주시 전역이 국립공원답게 계절꽃으로 곱게 단장을 하기 때문이다 남산동 전통된장을 담그는 한옥과 주변 한옥 스테이를 돌아본 후, 첨성대와 주변 동부사적지까지 꽃들을 담아본다 ※ 메주를 만들기 위해 콩을삶는 대형 가마솥 ... 2025. 6. 14.
2025 태화강 / 국가정원 봄꽃축제 2025.6.6(금) // 초여름을 달구는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를 하루 앞당겨 오전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현장을 돌아본 후, 오후에는 매년 자주갔던 태화강 국가정원에 들러 아직 남아있는 봄꽃 축제장을 둘러보게 되었다울산 장생포 지역은 젊은 시절 군대생활을 한 곳이라 제2의 고향같은 곳으로 늘 반가움과 추억이 교차하는곳이기도 하다. 꽃단지 입구와 자연주의 정원을 돌아보며 평소 보기힘든 이국적인 꽃까지 살펴보았다 ※ 장생포 수국축제장을 벗어나 시내 현대백화점 건너편 상무초밥집에서 맛점부터 .... 2025. 6. 11.
울산 / 장생포 수국 축제 2025.6.6(금) // 현충일 연휴 첫날,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장을 찾아보았다. 대부분의 수국축제일이6월중순으로 잡혀있지만, 이곳 울산 장생포는 내일(6.7일) 부터 축제일이라 하루전날 찾아보게 되었다. 서문쪽 입구로들어서는데 만차수준이라 주변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서 입장을 하였다. 축제 하루전이라 말끔하게 축제 준비를하였고 넓은 고래광장 행사 본부에 활짝 만개한 수국들을 담아본 후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이동하였다 2025. 6. 8.
경주 남산 / 통일전 수련꽃 ~ 바실라 데이지꽃 2025.6.3(화) // 나라의 새 일꾼을 뽑는 주권행사를 마치고 가까운 경주로 여름꽃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경주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통일전 연못에 활짝한 수련을 담은 후, 서출지 뒷편 남산동 꽃마을과 핫플 바실라 카페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등을 돌아보며 초여름 꽃님이들을 담았는데 두편으로 나누어 소개를 올려본다 2025. 6. 6.
소백산 / 전통철쭉 탐방② (연화선경~비로봉편) 2025.5.31(토) // 봄꽃이 자취를 감추는 5월의 끝자락, 봄 야생화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는 소백산 철쭉제오전에 희방사에서 연화봉으로 오른 후, 제 1연화봉을 지나 연화선경 입구까지 철쭉 탐방기를 전편에 소개하였고오늘은 연화선경에서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로 하산하는 후편을 올려본다. 1,300m가 넘는 푸른 초원에 큼직한연분홍 전통철쭉이 펼쳐지고 마치 녹색의 바다에 떠있는 꽃섬같은 전경을 올려보며 청정지역 고산에서전통철쭉 고운 모습에 흠뻑 빠져보는 힐링의 순간을 반추해 본다. 12.8km // 8시간 46분 소요 이곳 소백산 정상(비로봉)으로 올라오는 코스가 6군데여서 정상부는 이렇게 인증샷 줄로 몸살을 앓는다 2025. 6. 4.
소백산 / 전통철쭉 탐방① (희방사~연화봉) 2025.5.31(토) // 매년 5월말이면 소백산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국내 최고의 전통철쭉 축제가 펼쳐진다.해발 1,300m 가 넘는 평원에 연분홍 붉게 핀 전통철쭉을 보려고 전국에서 엄청난 탐방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5.31~6.1일까지 2일간 축제가 열려서 올해까지 9번째 철쭉 탐방을 다녀왔다 선배님과 새벽 5시에 출발하여 희방사로 입산 ... 비로봉(정상)을 돌아 삼가리로 하산하게 되었다※ 9시간 가까이 산행하며 600여장의 사진을 담았는데, 2부로 나누어 조금씩만 올려둔다 주변에 널려진 애기나리꽃(아래) ... 허리굽혀 만나주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통철쭉 군락지 ... 소백산, 4월까지 산 정상부에 눈이 쌓인다는 명산이다수도권과 영남권에서 2시간거리라 철쭉 시즌에는.. 2025. 6. 2.
팔공산 / 가산산성~가산바위 산행(28차) 2025.5.25(일) // 산불예방 입산 통제기간도 끝나고 신록이 성큼 푸르런 5월의 끝자락, 팔공산 가산바위로 떠났다매년 봄에는 2~3차례식 봄 야생화를 만나러 가던 곳인데, 올해는 애꿋은 특별 통제기간으로 여름을 목전에 둔 늦은봄에찾아보게 되었다. 오전 10시경에 도착을 하였더니 입구 주차장은 만차수준이라 진남문 아래쪽에 주차하게 되었고봄꽃이 대부분 사라진 터라 진남문~동문~중문~가산바위를 왕복하며 10.8km // 4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다 가산바위를 내려오며 담아본 탐방객들 ...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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