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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팔공산.가산산성53

팔공산 가산봉 / 새해 설경산행 2025.2.1(토) // 기온이 오르면서 비소식이 있는 주말이다, 겨울철에 비가 내리면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린다최근 몇년간 터득한 터라 주말산행으로 선배님과 팔공산 가산봉(902m)으로 애마를 몰았다. 시내와 산아래에는비가 내렸지만, 고도를 높혀가며 눈이 내리더니 가산봉 주변은 눈꽃으로 하얗게 변해버린 멋진 설경이다 동문을 지나 가산봉까지 왕복으로 산행하며 트랭글 GPS 기준으로 11.2 km // 4시간 23분이 걸렸다 2025. 2. 3.
팔공산 가을산행 / 수태골~철탑사거리~염불암~동화사 2024.11.10(일) // 지난주 가산산성 단풍산행에 이어 오늘은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으로 단풍산행을 떠났다예년보다 10일 정도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갔었는데 팔공산은 동봉아래 염불암에서 동화사로 내려오는 계곡주변단풍이 좋은 편이다. 팔공산 주능선 정상쪽 산행은 2022년 4월달에 다녀온 후 2년 6개월 정도 쉬었으므로오늘은 수태골 탐방센터를 지나 철탑사거리로 올라가서 염불암~동화사 계곡으로 내려가기로 하였다공용주차장까지 원점회귀하며 GPS 트랭글 기준 산행거리 8.7 km // 3시간 30여분이 걸렸다 2024. 11. 14.
팔공산 가산봉(가산산성) 단풍에 들다 2024.11. 2(토) // 만산홍엽(萬山紅葉)의 계절, 예년 같으면 남부지방에도 단풍이 붉게 내려왔을 터인데올해는 늦더위를 핑계로 아직이다.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마냥 기다릴 수가 없어서자주가던 팔공산 가산봉으로 단풍맞이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오후에 선약이 있어 이른시간에 출발,동문을 거쳐 가산산성 정상(902m) ~ 중문을 돌아 원점회귀하며 은은한 파스텔 색깔의 단풍을만나보았고, 트랭글 GPS기준으로 산행거리 10 km // 3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  대구의 진산 팔공산과 이어지는 가산산성은 해발 900m에 쌓아올린 방어용 산성으로서울의 북한산성, 부산의 금정산성과 더불어 한때 우리나라의 주요지역을 지키는 요충지였다2023.12월에 가산(가산산성)지구가 팔공산.. 2024. 11. 6.
팔공산 / 폭포골 탐방 2024.8.17(토) // 이른 아침 영천 치산계곡 트레킹을 다녀온 후 다시 대구쪽으로 이동하여 팔공산 폭포골트레킹을 이어간다. 동화사로 올라가는 옛길쪽으로 조금 가다가 봉황문 앞에 주차 하고 봉황문옆 계곡길을 따라폭포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팔공산의 등허리 신령재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봉황문을 지나 48-3코스까지폭포골 구간을 왕복(5km) 하며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 귀가길에 신숭겸 장군 유적지까지 탐방 2024. 8. 24.
팔공산 / 가산산성 야생화 탐방 2024. 4. 27(토) // 봄철 야생화의 계절, 매년 이맘때면 3~4번씩 찾아보는 가산산성...한 주간이 멀다하고번갈아 피는 야생화를 담느라 지난 10일에 이어 2주만에 다시 찾아갔었다. 연분홍 고운 전통철쭉을 기대하고지난주 비슬산에 같이 갔었던 Y선배님과 L님이 함께 하였는데 예년보다 빠르게 전통철쭉이 사그러졌다 녹음으로 채워진 가산산성을 소요유((逍遙遊)하며 계절 야생화와 시선을 교환하는 행복한 만남이되었고, 진남문에서 동문~가산산성까지 왕복산행 10 km / 6시간 정도가 소요 되었다 ※ 오늘 만난 야생화 / 미나리냉이, 중의무릇, 나도개감채, 양지꽃, 노루삼, 각시붓꽃, 병꽃나무꽃,전통철쭉, 산벚, 말발도리, 노랑무늬붓꽃, 보라색제비꽃, 꽃마리, 벌깨덩쿨, 자주현호색, 물푸레나무꽃, 애기똥풀 2024. 4. 29.
가산산성 야생화 탐방 2024. 4. 10 (수) //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오늘은 모처럼 Y 선배님과 가산산성 야생화 탐방길에 나섰다 세계 최대 복수초 군락지인 팔공산 가산산성에는 시기별로 야생화들이 연달아 피어나는데 이맘때는 큰개별꽃과 복수초, 자주괴불주머니를 많이 만날 수 있다. 해발 900m급의 산정이라 봄꽃들이 조금 늦게 개화를 하여 복수초는 개복수초 종류지만 지금이 한창이고 동문앞 주변에서 큰 개별꽃을 엄청 만나게 되었다 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가산바위까지 왕복산행으로 10 km //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2024. 4. 16.
팔공산 치키봉~동문 입춘맞이 산행 2024. 2. 4 (일) // 오늘은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절기날인데, 봄을 재촉하는 듯 새벽부터 비가내렸다 오전까지 비가 내렸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쌓였을 것 같아 가까운 팔공산 치키봉으로 입춘맞이 산행을 떠났다 한동안 허리협착증으로 산행을 쉬었기에 시운전도 할 겸 조심스럽게 평지대신 산행을 하게되었는데 팔공산 치키봉~동문까지 눈길을 밟아보며 산행거리 7.1 km / 2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가산산성이 있는 가산봉~치키봉 구간은 오늘까지 25번째 탐방 2024. 2. 7.
가산산성 새해 설경산행 2024. 1. 20 (토) // 오늘은 큰 추위가 있다는 대한(大寒)절기날이다. 그러나 이미 대한이 소한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찬기운이 빠져서인지 아침부터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그래서 오늘은 대한의 체면 좀 살려줄려고 겨울산행을 준비하였다. 오전 낮기온이 6~7도 정도지만 경험측상 높은 산에는 비가 아닌 눈이 내리기에 자주가던 팔공산 가산산성으로 애마를 몰아갔다. 평지 온도가 7도인데 가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영상 5도 정도, 약한 비가 계속 내리기에 정상에는 틀림없이 설화(雪花)가 피었으리라 계산하고 임도따라 쉬엄쉬엄 올랐더니, 정상 부근에 막 피어난 하얀 설화(雪花)들이 반겨주었다. 왕복 산행거리 8.2 km // 2시간 55분 소요 2024. 1. 21.
팔공산 / 원효구도의 길~오도암~원효굴~청운대~하늘정원~비로봉 2023. 6. 10 (토) // 오후에 학교행사(버스킹/길거리 음악회)가 있어서 아침 일찍 팔공산 산행길에 나섰다 팔공산은 대구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까지 아우르는 지역의 명산인데, 지난 5월에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찾아보게 되었다. 매년 2~3번 정도는 산행하는 곳으로 종주산행 4번을 포함하여 오늘까지 25번째 탐방이다. 오늘은 그동안 탐방하지 않았던 새로운 코스로 나홀로 산행을 결행하였는데 팔공산 뒷편쪽 오도암 1주차장에서 원효구도의 길~오도암~원효굴~청운대~하늘정원~비로봉(정상)을 돌아서 헬기장까지 내려온 후 암릉길따라 원점회귀하며 7.4 km // 4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2023. 6. 12.
가산산성~가산바위 야생화 탐방 2023. 4. 23 (일) // 오후 늦은시간 칠곡 가산바위~가산산성으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복수초 세계 최대 군락지인 가산산성은 해마다 2~3번씩 다녀오는 곳으로 이맘때면 야생화들로 넘쳐난다 가산산성은 오늘까지 23번째 산행이며 금년에는 지난 1월 설경산행을 다녀온 후 3개월만에 만났다 진남문에서 동문~가산바위쪽으로 왕복하며 산행거리 9 km //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오늘 만난 야생화 / 22가지 (만난순서대로 ...) 애기똥풀, 미나리냉이꽃, 자주괴불주머니, 전통철쭉, 병꽃나무꽃, 중의무릇, 나도개감채, 양지꽃, 복수초, 참꽃마리, 말발도리, 각시붓꽃, 개별꽃, 올괴불나무꽃, 노랑무늬붓꽃, 산괴불주머니, 노랑제비꽃, 큰개별꽃, 보라색 제비꽃, 산벚, 벌깨덩굴, 단풍나무꽃. 2023. 4. 26.
칠곡 가산산성 설경산행 2023. 1. 15(일) // 이번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렸지만, 유독 대구지역에는 눈이 거의 없었다 지난 주말에는 기온이 많이 오르며 오늘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마침 오늘 오후에는 비가 오면서 영상 6도라는 예보를 듣고 자주가던 가산산성(해발 800~900m)에는 눈이 내린다는 감으로 오후시간에 산행을 하였다 시내는 영상 6도, 등산로 입구에서 영상 3도까지 내려가며 비가 오길래 우산을 쓰고 산행을 했는데 고도가 높아지자 진눈깨비와 눈으로 바뀌면서 멋진 설경산행을 하게 되었다. 정상부 주변에 심한 안개와 눈바람, 추위까지 겹쳐서 동문까지만 왕복하며 7.2 km // 2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다 2023. 1. 18.
팔공산 가산봉 가산산성 / 동문~중문~가산바위 2022. 11. 27 (일) // 어제는 학교행사로 토요산행을 쉬었기에 집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팔공산 가산산성으로 주말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후 인조 18년(1640년)에 쌓아올린 산성으로 산성둘레가 11 km에 달하며 면적이 66만여평으로 대규모 산성에 속한다. 성내에는 세계 최대의 복수초 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봄에는 야생화 탐방으로 가을에는 단풍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며 오늘까지 21번째 탐방이다 2층까지 넓은 셀프바가 있고 매장으로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향기가 솔솔 ~~ 좋아하는 단팥빵과 몇가지를 구입한 후 귀가길로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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