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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미국(뉴욕.뉴저지)56

뉴욕 베어 마운틴 단풍 나들이 2022. 10. 16 (일) // 귀국을 하루 앞둔 날,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주간이라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뉴욕에서 북쪽으로 70 km 정도 떨어진 베어마운틴 주립공원으로 단풍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허드슨 강 상류에 위치한 베어마운틴 주립공원은 휴양시설이 잘 되어있어 년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관광지인데 3년전 이맘때 산행으로 올라간 곳이라 이번에는 승용차로 산 정상까지 드라이버를 겸한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사위와 딸, 반려견 EEVEE까지 함께한 나들이 2019. 9월 산행으로 올라온 3년전의 베어마운틴 모습 2022. 10. 23.
뉴저지 포트리 역사공원 탐방 2022. 10. 15 (토) // 귀국을 이틀 앞둔 주말이라 집사람이 귀국 준비를 하는동안, 집에서 400m쯤 떨어진 포트리 역사 공원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포트리 역사 공원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허드슨강의 지리적 위치를 선점하여 허드슨강을 따라 올라오는 영국군을 격퇴시킨 당시 주요 전장으로 미국 독립에 큰 획을 그은 장소이다.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맨해튼의 관문이기도 한 포트리 시의 역사 공원을 소개해 본다 그리고 독립전쟁(1775년~1780년) 당시의 군인들의 모습 사위가 솜씨를 발휘, 조개 관자와 새우를 넣은 요리를 만들고 콩 스프와 옥수수, 랍스타 조리까지하여 대접을 하네요 ~^^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귀가를 하루 앞둔 다음날은 단풍이 곱게 물든 베어 마운틴으로 단풍 나들이를 하며 한달간의 긴.. 2022. 10. 21.
뉴욕 맨해튼 중남부 4대 공원 / 위싱턴 스퀘어 ~ 톰프킨스 ~ 유니온 ~ 매디슨 스퀘어 공원과 플랫아이언 빌딩 2022. 10. 13 (목) //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10월 중순, 미국 뉴욕에 몇 차례 다녀가면서 맨해튼 중심부 종주와 허드슨 강변길 종주, 주요 테마별 트레킹등을 하였지만 오늘은 중남부 지역 4대 시민공원을 연결하는 기획탐방을 시도하였다. 위싱턴 공원~뉴욕대학~톰프킨스 공원~유니온 공원~플랫아이언 빌딩~매디슨 공원을 연결하는 트레킹을 하였는데 이동거리 6 km 정도였으며, 저녁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식사초대를 받았다 애완견을 많이 키우는 시민들을 배려한 또 하나의 공원으로 견공들의 놀이터다 저녁에는 평소 딸 가족이 형제처럼 지내며 모홍크에 같이 갔었던 피터씨의 저녁 만찬 초대를 받았다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 우리 부부를 위해 해산물 위주의 요리를 대접받게되어 참 감사한 마음이다 애피타.. 2022. 10. 19.
뉴욕 맨해튼 브라이언트 공원 ~ 유엔본부 트레킹 2022. 10. 14 (금) // 오늘은 40여년전, 직장연수로 처음 미국으로 갔을때 감명깊게 보았던 유엔본부를 찾아보았다 귀국을 3일 앞둔 금요일이라 오후시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사진만 올리고 15일자 예약대기로 남겨두었더니 다음 카카오 본사의 데이터실 사고로 모든것이 중지되었다가 예약분이 자동으로 올려져 버렸네요 ~^^ (사진자료) 3년전 이맘때 이곳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렸던 음식 페스티벌(축제) 한달간의 미국여행을 마치고 10.19일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음 카카오 사고로 블방 게시와 탐방이 여의치 못했는데 시간이 나는데로 블친님들의 블방으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 2022. 10. 16.
뉴욕 맨해튼 시티투어 ~ 미슐랭 맛집 탐방 2022. 10. 10 (월) // 딸과의 1박여행 둘째날, 선상 크루즈와 시내 투어버스로 맨해튼 중심지역을 돌아본 후 오후에는 스페인 맛집과 "백야드 앳 허드슨 야즈" 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딸이 예약한 미슐랭 선정 "나미 노리" 맛집 에서 저녁을 먹었다. 한국 청년이 주인인데 뉴욕 여행자들의 핫플레이스로 떠 오른 데마키(핸드롤) 전문집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맛집이고, 종류가 다양하여 뉴욕에서 가장 이색적인 초밥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2022. 10. 14.
뉴욕 남부 선상 크루즈 / 브루클린~어퍼만~자유의 여신상 2022. 10. 10 (월) // 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2일째,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벗어나 뉴욕시내 투어와 선상 크루즈를 연계하는 Topview Sightseeing 표를 구입하였다. 시내 투어는 테마별로 여러번 하였기에 오늘은 선상 클루즈편을 먼저 올리고 후편으로 미슐랭 맛집 탐방과 차이나 타운 등을 올려볼 예정이다. 선상 클루즈는 맨해튼 남부 맨해튼 다리를 거쳐 브루클린 브릿지 ~ 어퍼만 해안 ~ 허드슨 강 하구를 돌아 자유의 여신상을 앞을 지나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대서양에서 뉴욕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은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높이가 46m 기단까지 합치면 전체 93m의 높이다. 기단에서 머리부분 왕관까지는 354 계단길(22층)이고 프랑스의 설계자 바르톨디가 자신의 어머니를.. 2022. 10. 13.
뉴욕 루즈벨트 섬 일주 / 6km 조기 트레킹 2022. 10. 10 (월) // 여행지에서의 쾌청한 하루를 시작하면서 루즈벨트 섬을 한바퀴 걷기로 하였다 섬의 둘레가 6 km이고 폭이 300m 정도니까 1시간 30분 정도면 걸을수 있을것 같아서 집사람과 딸이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나 혼자 산책길에 나섰다. 호텔에서 남쭉을 돌아 북단까지 강변길을 걸은 후 호텔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형태의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았는데 전체 6 km / 1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미국 제 32대 루즈벨트 대통령 /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이겨내고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대통령으로 미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선의 대통령에 오르며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중의 한분이다 하버드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 출신으로 척추성 소아마비를 딛고, 세계 제 2차대전 동안 연합국을 지도하.. 2022. 10. 12.
뉴욕 루즈벨트 섬 / 1박 야경 투어 2022. 10. 9 (일) // 귀국일을 한주간 앞두고 딸과 함께 뉴욕의 숨겨진 명소 루즈벨트 섬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루즈벨트 섬은 맨해튼 동쪽으로 흐르는 이스트강에 있는 섬으로 길이가 3km, 폭이 300m 정도 되는 작은섬이다. 섬에 하나뿐인 호텔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뉴욕 야경이 일품이라 예약하기조차 쉽지않고 이 섬에 얽힌 이야기와 섬을 돌아보는 트레일이 너무 좋아 뉴욕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섬이다. 이 작은 섬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신비의 섬이라, 섬으로 들어서는 순간 맨해튼과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이 나타나는데 강변따라 산책하면 바쁜 여행 일정중에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한때 이 섬에는 악명 높았던 정신병원 그리고 정신병원을 탈출 하려.. 2022. 10. 11.
뉴저지 미국 최고의 쇼핑몰 / 아메리칸 드림 2022. 10. 8 (토) //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낮시간을 이용하여 미국 동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을 다녀왔다. 300만피트(84,000평) 부지에 세워진 쇼핑몰에는 북미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와 실내 스키장들을 갖춘 레크레이션 부분이 50%, 세계 유명 명품을 비롯한 소매점이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복합쇼핑몰이 한곳에 모여있는 최고의 공간이다. 돌아보는것 만으로 반나절이 걸리는 다양한 쇼핑공간에는 식당, 테마파크, 아이스링크, 극장, 레고랜드, 놀이기구, 골프, 수영장, 실내스키장등 즐길거리들을 갖추고 있어서 마치 다른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다. 사위와 함께 찾아 보았으며 다녀본 곳만 조금 올려둔다 2022. 10. 10.
뉴욕 맨해튼 / 트럼프 타워~패트릭 대성당~록펠러 타워~타임스퀘어 2022. 10. 7 (금) // 오늘은 부동산 재벌이고 미국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흔적이 담겨진 트럼프 타워와, 1879년에 세워진 뉴욕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성당인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탐방한 후 한때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석유왕 존 D.록펠러가 세운 19개의 빌딩으로 채워진 록펠러 제국의 중심인 록펠러 센터를 탐방하였다. 귀가길에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 타임스퀘어까지 돌아보며 59번가에서 42번가까지 경로 주변의 주요 빌딩들을 찾아보았다. 제약의 나라, 처방없이도 각종 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CVS / 의사와 약사가 상주하는 독특한 건강 백화점이다 미국전역과 세계 곳곳에 세워진 트럼프 제국의 주요 빌딩들 / 영국, 필리핀, 뭄바이까지 뻗쳤네요 동영상으로 ~ (동영상) 집사람도 들.. 2022. 10. 8.
맨해튼 조지워싱턴 다리 도보왕복~강변길 트레킹 2022. 10. 6 (목) // 어제까지 궂은 날씨였지만, 오늘은 만회라도 하려는 듯 기온이 오르며 쾌청한 날씨다 오늘은 조지워싱턴 다리를 도보로 건너본 후 다리 밑 강변 산책로를 따라 10km 정도의 트레킹을 시도하였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선뜻 마음을 내지 못하다가 결행하게 되었는데 역사가 있고 90년 세월을 견뎌낸 미국 최고의 다리를 건넜다는 성취감으로 보상을 받게 되었다. 전체거리 10km / 2시간 40여분이 소요 세계에서 가장 바쁜다리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하여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많다네요 2022. 10. 7.
뉴욕 맨해튼 남부 / 8개 공원 일주 2022. 10. 5 (수) // 이틀간 비가 내리다가 점심때쯤 그치길래, 오늘은 맨해튼 남쪽 다운타운 주변을 에워싼 공원 8개를 연결하는 트레킹을 다녀오게 되었다. 3년전 허드슨 강변길따라 맨해튼 둘레를 완주한 경험이 있어서 남부 맨해튼의 스카이 라인 일부만 옛 추억 되살리며 걷게 되었는데 8개 공원 주변의 웅장한 빌딩들과 특수 구조물등을 돌아보았다. 집사람과 둘이 지하철 A트레인과 1호선을 이용하였다 공원에서 만나는 진귀한 꽃들과, 사람에게 다가서는 청솔모 참새들 ~ 사람을 피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는 새들과 청솔모까지 한참 놀아주고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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