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 탐방기/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62 경산 / 삼성산 만주바람꽃 탐방 2025.3.29(토) // 삼월이를 보내야 하는 주말, 꽃샘추위까지 살짝 내려온 차가운 날이다. 금년봄에는 변덕스런날씨로 봄 야생화 개화시기가 들쭉날쭉하여 지역별로 맞추기가 쉽지않은 형국이지만 예년의 탐방일자를 고려하여오늘은 경산 삼성산 계곡으로 만주바람꽃 탐방길에 나서게 되었다. 가는 길목에 대덕산 청계사 계곡에 들러서분홍 노루귀를 잠시 만나보고 삼성산 계곡으로 이동하며 주변 봄꽃들과 만주바람꽃을 함께 올려둔다 2025. 3. 31. 포항 / 발산리 흰노루귀 복수초 탐방 2025.3.15(토) //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 오전에는 대골에서 청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담은 후오후에는 30분 거리에 있는 발산리로 야생화 탐방을 나섰다. 발산리 야산에는 복수초와 노루귀가 자생하며특히 큼직한 복수초가 왕성하게 자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까지 6년째 탐방이며 대골 청노루귀와함께 둘러보는 곳이다. 복수초는 만개하였지만 약하디 약한 노루귀는 이제 막 눈을 뜬 상태이다 2025. 3. 20. 포항 / 대골 청노루귀, 변산바람꽃 우중탐방 2025.3.15(토) // 올해로 7년째, 매년 이맘때면 포항 오천읍 대골 계곡의 청노루귀를 만난다는 설레임에일기예보와 개화소식에 귀를 기울였는데 ... 날씨는 비요일이고 개화소식은 예년보다 훌쩍 지났지만 아직이다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어 오늘은 집사람과 서둘러 집을 나서게 되었다. 올해는 늦은 한파 때문에 한주간늦게 출발을 하였더니, 개체수도 적고 비까지 내리면서 잔득 움추린 청노루귀만 몇점 챙겨보았다올릴만한 상태가 아니지만, 첫소식이라 조금 올려두며 변산바람꽃 몇점을 곁들여 올려둔다 ※ 늦은 한파로 발육과 개화가 늦어지며 어린 꽃잎이 비까지 젖는 아쉬움에 ...지난 6년간 이곳에서 담아둔 청노루귀를 손에 잡히는대로 년도별로 올려둡니다 2025. 3. 17. 울주 삼동면 / 출강천 변산바람꽃 2025.3.8(토) // 오전에 안강 금곡사~화산곡지로 변산바람꽃을 탐방하고, 울주 삼동면 출강천을 찾았다2주전 주말에 통도사 둘레길 산행후 들렸을때는 흔적조차 없었는데 기온이 회복되자 2주만에 절정기가 되었다도로에서 10m 정도 내려가면 10평 남짓한 면적에 소복하게 군락지어 길손을 맞이하는 독특한 군락지다이곳 변산바람꽃은 꽃의 모양이 예뻐서 자주 찾아오는 곳이다, 출강천 변산아씨들을 소개해 본다 오전에 안강지역(금곡사,화산곡지) 두군데를 다녀온 후, 이곳을 거쳐 다시 통도사 홍매까지 가는 여정이라짧은 시간에 몇장 담아 보았는데, 형태나 색깔이 고와서 삼각대를 설치하여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절절한 곳이다아쉬움의 여백을 남겨두는 것도 자연을 대하는 미덕이라 위로하며 오늘은 포항 청노루귀 탐방으로 향한다 2025. 3. 15. 안강 / 금곡사, 화산곡지 변산바람꽃 알현 2025.3.8(토) // 봄보다 먼저 피는 꽃, 변산바람꽃을 알현하고자 오늘은 경주 안강 금곡사와 화산곡지를둘러보게 되었다. 금곡사와 화산곡지는 매년 2월 중순~말경에 찾아보는 곳인데 올해까지 7번째 탐방을 이어간다때늦은 한파로 예년보다 2주쯤 늦게 개화를 하였지만, 가뭄탓인지 발육상태가 좋지않고 개체수도 예년보다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1년만에 화사하게 올라온 변산아씨들을 만나며 봄기운 가득 채운 나들이였다 바로 윗쪽 변산아씨들을 선배님이 핸폰 동영상으로 ~오늘 탐방도 선배님과 L선생님이 함께 하였으며, 금곡사~화산곡지 변산바람꽃 탐방을 마치고 울주 삼동면 출강천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통도사로 이동 ... 활짝 만개한 380년 자장매와 만첩홍매, 담홍매까지 만나보게 되었다 통도사 매화와 출강천 변산바람.. 2025. 3. 9. 울산 / 황토전 변산바람꽃 알현 (2025. 3. 1) 2025.3.1(토) // 긴 겨울이 지나고 낮기온까지 두자리수로 오른 3월의 첫 주말, 올해는 늦은 한파와 추위로봄 야생화들이 2주정도 늦게 핀다기에 경주 덕동호 둘레길을 14km 정도 걸은 후 울산 어물동 황토전으로 달렸다울산 황토전은 한반도에서 변산바람꽃이 가장 먼저 피는 장소로 매년 2월 중순에 찾아보는 곳인데 올해는 2주 늦게 찾아보게 되었다. 예년만큼 개체수가 많지 않았지만, 차가운 땅을 박차고 보석을 가득 물고올라온 변산아씨들을 만나보게 되었다. 덕동호 둘레길보다 먼저 변산바람꽃 소식을 전해본다 오전에 경주 덕동호 둘레길 14km를 먼저 걸은 후, 시부거리를 거쳐 울산 어물동 황토전에 3시경 도착하였고1시간 정도 돌아보며 귀가시간 때문에 더 많이 자세하게 담지 못한 아쉬움이 절절한 형국이다... 2025. 3. 2. 미리 만나보는 봄철 야생화 유난히 긴 추위로 움추렸던 겨울이 이제 끝을 보려나 봅니다. 예년 같으면 봄보다 먼저피는 봄철 야생화로산야(山野)가 몸살을 앓을텐데, 올해는 늦은 한파 탓인지 예년보다 개화가 많이 늦을 듯 합니다. 개화가 빠를때는1월말부터 꽃이 피며 2월중순이면 만개를 하는 시기인데 아직 이러고 있어서 작년 이맘때쯤 다녀왔던야생화를 2월중순부터 3월말까지 일자순으로 불러보며 숲속의 요정들을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 작년에 만난 봄철 야생화 3종 세트인 ①변산바람꽃, ②노루귀(분홍.청.백), ③복수초를 중심으로일자별 지역별로 담았으며 ... 홍매화, 바람꽃과 얼레지꽃 등 일반 야생화도 조금 올렸습니다 (1) 2024.2.17(토) // 양산 통도사 ... 만첩홍매, 자장매, 분홍매(2) 2024.2.17(토) // 울주.. 2025. 2. 26. 포항 발산리 / 노루귀~복수초 탐방 2024. 3. 9 (토) // 오전에 오천읍 항사리 대골에서 청노루귀 탐방을 마친후 30여분을 달려 포항 발산리로 이동 매년 찾아보던 자생지에서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 복수초까지 만나보게 되었다. 이곳 발산리 덕산교회 앞쪽에는 복수초가 엄청 많이 자생하는 곳이라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복수초가 대 군락지 산을 뒤로돌아 계곡 쪽으로 올라가면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가 많이 있어 오늘 눈길 가는대로 조금 올려 보았다 이곳 복수초는 덕성교회앞 야산 기슭에 다발지어 많이 자생하는데 이미 많이 올려진 꽃이라 간단하게 ... 2024. 3. 16. 경산 상대계곡 / 너도바람꽃~만주바람꽃~꿩의바람꽃~복수초~노루귀 분홍노루귀와, 흰 노루귀도 만나며 2024. 3. 10 (일) // 오후시간에 대덕산 청계사 계곡에서 분홍노루귀를 만난 후, 경산 상대리 계곡을 찾았다 삼성산 아래 상대리 계곡은 복수초와 만주바람꽃이 유명한데 매년 이맘때면 3~4차례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늦은 시간이지만 계곡 깊숙히 올라가며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 복수초를 만났다 이달 말쯤에 "만주 바람꽃"이 만개하고 현호색이 곱게 올라올 때 한번 더 다녀갈 생각이다 2024. 3. 14. 대덕산 청계사 / 분홍노루귀 탐방 2024. 3. 10 (일) // 오후시간에 가까운 대덕산으로 분홍노루귀 탐방을 다녀왔다. 22년전 한미 월드컵 경기가 개최된 대구스타디움 뒷편에 위치한 대덕산 기슭 청계사 계곡에는 분홍노루귀 자생지가 있어 매년 찾는 곳이다 대구스타디움 뒷편 내관지 주변에 주차한 후 1.3 km 정도를 걸어 올라가서 청계사 뒷편 계곡으로 들어서면 분홍노루귀가 엄청 많이 자생하는 군락지를 만난다. 분홍노루귀 위주로 눈길가는대로 담아보았다 2024. 3. 12. 포항 오천읍 / 청노루귀~변산바람꽃 2024. 3. 9 (토) // 야생화의 계절, 복수초가 먼저피고 변산바람꽃이 뒤를 이으면 노루귀들이 피어난다 노루귀는 흰색과 분홍색, 그리고 청색의 청노루귀가 3월에 예쁜 꽃을 피우는데 청노루귀는 자생지가 많지않아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다. 우리지역에서는 포항 운제산 산여계곡과 오늘 찾은 오천읍 항사리 대골 주변에 자생하는데 예년보다 한 주간 늦추어 오늘 찾아보게 되었다. 6.1 km // 2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2024. 3. 10. 경산 삼성산 / 복수초 분홍노루귀 2024. 3. 3 (일) // 3월이면 봄철 야생화들이 기지개를 켜는 시절이다. 첫 주말이라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근무지에서 멀지않는 경산 삼성산 계곡으로 복수초와 노루귀 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이맘때면 3~4차례 정도 연속 탐방을 하는 곳인데 복수초에 이어 노루귀와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현호색까지 자생하는 곳이라 점심시간에도 다녀오는 곳이다. 오늘은 금년 첫 탐방이라 복수초와 어린 노루귀 정도로 만족을^^ 2024. 3. 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