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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회고(回顧) 산행기25

백두대간 최고 난코스 조령산 ※ 2014. 4월 // 오늘은 10년전에 다녀온 백두대간 최고 난코스 조령산 탐방기를 회고해본다 2014. 4. 11 (금) 오늘은 백두대간에서 가장 아름답고 험준한 산으로 알려진 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능선 을 거쳐 제3관문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다녀왔다. 이 능선은 기암 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만들며 암벽지대가 많고 산림이 울창하여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험산준령이다. 신선암봉에서 1.2Km 구간에 펼쳐지는 멋진암릉과 40군데가 넘는 로프구간과 직벽타기등..아름다운만큼 쉽지않은 코스이다. 오늘은 Y선배님과 함께 하산지점에 주차한 후 이화령으로 순간이동(^^)하여 전체 산행거리 11 Km // 8시간 20여분이 소요 되었다 ※ 산행거리에 비해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 산행이었는데, 40여개가 넘는.. 2024. 1. 31.
봄을 기다리며 / 밀양 금시매~김해 와룡매~통도사 오향매 ※ 이맘때면 꽃을 피우던 통도사 자장매가, 올해는 2월 첫 주말쯤 꽃을 피울 모양이라... 5년전에 다녀온 밀양 금시당 금시매, 김해공고앞 와룡매, 통도사 오향매를 다시 불러 보았다 2019. 3. 16 (토) 매년 이맘때면 매화 탐방을 떠나는데, 올해는 밀양 금시매(今是梅), 김해 와룡매(臥龍梅), 통도사 오향매(五香梅)를 만나러 집사람과 출사하게 되었다. 예년보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10일 정도 앞당겨지는 바람에 원동 순매원에는 오늘이 축제 첫날인데 벌써 매화꽃들이 졌다는 소문이다. 밀양 금시당, 김해 건설공고, 양산 통도사, 3군데만 다녀왔는데 맑은날씨에 즐거운 탐방이 되었다 ▲ 08:15 // 첫 탐방지인 밀양 금시당, 아침기온이 2~3도 정도의 쌀쌀한 날씨다. 집사람과 승.. 2024. 1. 26.
지리산 둘레길 1코스, 2코스(주천~운봉~인월) // 11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km / 11간의 완주 최종일 2014.12.18 (목) 갑자기 추위가 엄습하면서 마지막 남은 지리산둘레길 완주의 두구간이 걱정 되었지만 금주중에 오늘 하루가 맑은 날씨여서 서둘러 배낭을 꾸리게 되었다. 한달전 처음 출발할때 통행이 잠시 금지된 1구간을 피해 3구간(인월~금계)부터 시작을 하였기에 오늘은 마지막 남은 1~2구간 24.5 Km 를 걷게되었다 오늘은 1박을 하지않고 일몰전에 완주한다는 계획으로 버스시간과 이동시간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Y 선배님과 같이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함양행 첫차(06:33)에 몸을 실었다 오늘 걷는 전북 주천-운봉-인월구간은 눈이 많은지역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거의없는 맑은 날씨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설경.. 2023. 12. 30.
지리산 둘레길 21코스, 22코스 (난동~산동~주천) // 10일차 2014. 12.10(수) 성삼재 노고단이 올려 보이는 화엄사 샘골 민박집에서 1박을 한 후 택시를 불러 난동마을까지 이동하여 21,22코스를 이어간다. 한달전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에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오늘은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gps 트랭글 기준으로 하룻동안 23.4 Km // 8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10일차 21~22코스 구간 (점선내)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km 걷기에 나서면서 1~2 코스가 공사중이라 3코스부터 출발하여 오늘까지 10일차만에 마지막 코스인 22코스까지 완주하였다 다음주에 1~2코스 걸으면서.. 2023. 12. 25.
지리산 둘레길 20코스, 21코스 (오미~방광~난동) // 9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완주 9일차 2014.12.9(화) // 이번주에는 날씨가 고르지 않아 하루를 앞당겨서 화요일에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이번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간이면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이틀동안 날씨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오름고도가 높지않아 체력소모도 크지않았다. 이번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도 가져보았고 며칠전에 내린 하얀 눈길도 걸으면서 여유로운 여정이 되었다. gps 트랭글 기준으로 1박 2일동안 39.2 Km // 13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9일차 20,21코스 (아래 점선 부분) ※ 군대계급 하사,상사가 아니라.. 2023. 12. 23.
지리산 둘레길 16코스~18코스(가탄~송정~오미) // 8일차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8일차 산행, 전날 14,15코스를 걸은후 이어서 오늘은 가탄~송정~오미로 이어지는 16,18코스 20 km 구간을 걷게되었다. 크고 작은재 3~4개를 넘으며 함박눈까지 쏟아지는 험준한 산길을 9시간쯤 걸은후 종착지 구례지역으로 들어게 되었다. 구례 오미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대축으로 이동한 후 어제 세워둔 승용차로 대구까지 귀가하며 1박 2일의 탐방을 마치고 다음주에 다시 길을 이어간다 ※ 9년전에 다녀온 지리산 둘레길 완주 트레일 / 오늘까지 8일차 누계거리 172.7 km ★ 8일차 //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22개 구간중 제일 힘이 든다는 구간을 넘게되어 체력소모가 많은 여정이 되었다. 출발당일부터 기온이 내려갔고, 오늘은 눈.. 2023. 12. 20.
지리산 둘레길 14코스, 15코스(대축~부춘~가탄) // 7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7일차 2014.12.3(수)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12월로 들어서자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채비를 하는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간은 1박 2일간 지리산 둘레길 14구간~18구간까지 걷기로하고 Y선배님과 새벽 6시경 승용차로 대구를 출발하였다. 진주를 거쳐 하동에서 섬진강 재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지난주 종점이자 오늘 출발점인 대축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였는데 이번 여정은 둘레길 구간중에 체력소모와 힘이 가장 많이 드는 코스이다. 첫날인 오늘은 은 3개의 산을 넘어면서 순오름고도가 1,500m정도이고 내일은 1,200m의 오름고도가 있는 3개의 산을 넘어야한다. 제일높은 지리산 천왕봉도 순오름고도는 1,200m를 넘는 높이인데, 둘레길 구간은 거리까지 있으니 만만치 않.. 2023. 12. 17.
지리산 둘레길 11코스~12코스 (하동호~삼화실~대축) // 6일차 2014. 11. 27 (목)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 km를 11일만에 완주 하였는데 매번 1박 2일씩 걸으면서 전날 9코스, 10코스에 이어 오늘은 6일차로 하동호~삼화실~대축까지 11코스, 12코스 두 구간을 걸어보았다 4개의 큰 재를 넘어면서 23.3 km // 8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6일간 누계거리 132.7 km를 걸으며 전체 244 km 여정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 9년전 추억의 창고를 개방하며^^ ★ 6일차 // 2014.11.27 (목) ※ 1박 2일동안 7개 정도의 크고작은 재를 넘어야하고 45Km 정도를 걸어야하는 만만치않는 코스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무사히 완주하게 되었다. 오르막 산길보다 더 걷기 힘든 딱딱한 포장도로를 걸어야하고 반복.. 2023. 12. 11.
지리산 둘레길 9코스~10코스 (덕산~위태~하동호) // 5일차 2014.11.26(수)~11.27(목)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이 3번째(6일차)로 접어들면서 둘레길 전체 여정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 1박2일간 9구간~12구간까지 4개구간 45.6 Km // 16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산청군 덕산에서 하동군 대축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좋은 날씨속에 구간완주를 하게 되었다. 첫날은 3개의 재를 넘어면서 순오름 고도 800m를 오르며 9코스와 10코스 두개 구간 거리 22.3 km // 7시간 40분 정도 걷게되었다 . ※ 6일동안 걸어간 거리 132.7 km // 44시간 21분 9코스, 10코스 (덕산 ~ 위태 ~하동호) ※ 06:30분에 출발하는 대구→진주행 버스를 이용하여 진주 터미널에 도착한후 터미널내 식당에서 국밥으로 아침해결... .. 2023. 12. 9.
지리산 둘레길 7코스~8코스 (성심원~운리~덕산) ※ 9년전 지리산 둘레길(244km)을 완보한 기록입니다 2014. 11. 20(목) // 지리산 둘레길 4일차, 전날 6코스 종점 성심원에서 1박을 하였고 오늘은 성심원~운리~덕산까지 7코스, 8코스 두개 구간 26km를 걸어야 하는 힘든 구간이다 거리도 만만치 않치만 800m, 600m급 산을 두개나 넘어야하는 구간이라 새벽일찍 아침을 챙겨먹은 후에 출발, 산행거리 26km // 9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7코스 (성심원 ~ 운리) 8코스 (운리 ~ 덕산) 06:56 // 전날 구입한 햇반과 라면으로 이른아침을 먹은후 7:00경 산행을 출발... ※ 아직 해가 뜨기전이라 성심원내 가로등 불빛을 받은 은행나무 아래... ※ 중간에 820m정도의 웅석산 고개를 넘어야하고 오후에 다시 산하나를 넘어 26.. 2023. 12. 7.
지리산 둘레길 6코스 (수철~성심원)//3일째 2014.11.19(수) 지난주에 이어 1박2일 여정으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기온이 오른 좋은 날씨속에 승용차로 출발, 고령ic에서 합천~산청을 경유하는 국도를 이용하였다. 승용차는 하산종점인 덕산 에 주차를 하고 출발기점인 수철까지는 버스를 3번 타야하기에 지름길(59번국도)로 택시를 이용하였고 성심원에서 1박 하면서 17km // 5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둘째날은 둘레길 전체 구간중 가장 힘이 든다는 7코스,8코스(성심원~운리~덕산) 2 구간을 26 Km를 걸어야 하는데 은근 걱정이다 ※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 2일간 걸어갈 6코스, 7코스, 8코스 43km // 15시간 소요 2023. 12. 5.
지리산 둘레길 4~5코스(금계~동강~수철) ※ 9년전 이맘때 지리산 둘레길(244km)을 11일만에 완보하였는데, 오늘은 둘째날 4~5코스를 올려봅니다 2014.11.13일 // 하루전날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까지 21km를 걸은후 금계에서 민박을 하고 오늘은 금계에서 동강을 거쳐 수철까지 4~5코스 23.4 km를 걷는 여정이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아침이지만 동절기 낮시간이 짧고 귀가 시간까지 염두에 두며 일찍 출발, 7시간정도 소요되었다 ★ 둘째날 (2014.11.13일) 07:24 // 다음날 아침, 숙소 2층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인증 샷 남기고 출발.... ※ 오늘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부는날이라 옷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제 4코스 (금계~동강) 제 5코스 (동강~수철) 09:52 // 세동마을을 지나..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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