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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91

뉴저지 미국 최고의 쇼핑몰 / 아메리칸 드림 2022. 10. 8 (토) //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낮시간을 이용하여 미국 동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을 다녀왔다. 300만피트(84,000평) 부지에 세워진 쇼핑몰에는 북미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와 실내 스키장들을 갖춘 레크레이션 부분이 50%, 세계 유명 명품을 비롯한 소매점이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복합쇼핑몰이 한곳에 모여있는 최고의 공간이다. 돌아보는것 만으로 반나절이 걸리는 다양한 쇼핑공간에는 식당, 테마파크, 아이스링크, 극장, 레고랜드, 놀이기구, 골프, 수영장, 실내스키장등 즐길거리들을 갖추고 있어서 마치 다른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다. 사위와 함께 찾아 보았으며 다녀본 곳만 조금 올려둔다 2022. 10. 10.
뉴욕 맨해튼 / 트럼프 타워~패트릭 대성당~록펠러 타워~타임스퀘어 2022. 10. 7 (금) // 오늘은 부동산 재벌이고 미국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흔적이 담겨진 트럼프 타워와, 1879년에 세워진 뉴욕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성당인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탐방한 후 한때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석유왕 존 D.록펠러가 세운 19개의 빌딩으로 채워진 록펠러 제국의 중심인 록펠러 센터를 탐방하였다. 귀가길에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 타임스퀘어까지 돌아보며 59번가에서 42번가까지 경로 주변의 주요 빌딩들을 찾아보았다. 제약의 나라, 처방없이도 각종 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CVS / 의사와 약사가 상주하는 독특한 건강 백화점이다 미국전역과 세계 곳곳에 세워진 트럼프 제국의 주요 빌딩들 / 영국, 필리핀, 뭄바이까지 뻗쳤네요 동영상으로 ~ (동영상) 집사람도 들.. 2022. 10. 8.
맨해튼 조지워싱턴 다리 도보왕복~강변길 트레킹 2022. 10. 6 (목) // 어제까지 궂은 날씨였지만, 오늘은 만회라도 하려는 듯 기온이 오르며 쾌청한 날씨다 오늘은 조지워싱턴 다리를 도보로 건너본 후 다리 밑 강변 산책로를 따라 10km 정도의 트레킹을 시도하였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선뜻 마음을 내지 못하다가 결행하게 되었는데 역사가 있고 90년 세월을 견뎌낸 미국 최고의 다리를 건넜다는 성취감으로 보상을 받게 되었다. 전체거리 10km / 2시간 40여분이 소요 세계에서 가장 바쁜다리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하여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많다네요 2022. 10. 7.
뉴욕 맨해튼 남부 / 8개 공원 일주 2022. 10. 5 (수) // 이틀간 비가 내리다가 점심때쯤 그치길래, 오늘은 맨해튼 남쪽 다운타운 주변을 에워싼 공원 8개를 연결하는 트레킹을 다녀오게 되었다. 3년전 허드슨 강변길따라 맨해튼 둘레를 완주한 경험이 있어서 남부 맨해튼의 스카이 라인 일부만 옛 추억 되살리며 걷게 되었는데 8개 공원 주변의 웅장한 빌딩들과 특수 구조물등을 돌아보았다. 집사람과 둘이 지하철 A트레인과 1호선을 이용하였다 공원에서 만나는 진귀한 꽃들과, 사람에게 다가서는 청솔모 참새들 ~ 사람을 피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는 새들과 청솔모까지 한참 놀아주고 2022. 10. 6.
뉴욕의 스위스 모홍크 150년 산장호텔 / 호수~스카이 타워 트레킹 2022. 10. 3 (월) // 오늘은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뉴욕 북부 모홍크 휴양지로 트레킹을 떠났다 뉴욕 인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단풍이 곱게 물드는 10월이면 1달전 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다 3년전 이맘때 다녀온 국립공원 미네와스카 인근에 위치한 모홍크 지역은 미국 전역에서 찾아오는 곳인데 하루 휴가를 낸 사위와 딸, 그리고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피터씨 가족이랑 같이 탐방길에 올랐다 탐방객 주차장에서 모홍크 산장(호텔)을 거쳐 스카이 탑 전망대까지 왕복하며 8km를 걸었다 벽난로가 있는 호텔 라운지에는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고 150년의 세월을 지탱해 온 천정과 내부 장식들 18홀의 골프코스와 승마, 스파, 수영장, 테니스 코트 6곳, 아이스링크, 카약, 카누,.. 2022. 10. 4.
뉴욕 메트로폴리탄 분관 / 클로이스터스 탐방 2022. 10. 1 (토) // 오늘은 비가 내리는 주말이라 오후에 주변 산책 겸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클로이스터스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중세의 수도원 모양으로 지어진 이 박물관은 센트럴 파크에 있는 메트로폴리탄(MET) 박물관의 분관으로 프랑스식 수도원으로 지어졌는데 석유왕으로 미국 최고 부자였던 록펠러의 아들이 중세 예술작품들을 수집하고 주변 부지까지 매입하여 1938년에 세운 박물관이다. 석유왕 록펠러,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였는데 지금의 가치로 587조원이나 되는 재산을 가졌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 시민들이 마시는 수도물값을 록펠러 재단에서 전액 지출한다고 하는데 평생 지원한다고 하네요 며칠전에 탐방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버사이드 교회건물도 건축하였고, 오늘 만나보는 미술관의 주변부지와 건축.. 2022. 10. 3.
뉴욕 허드슨 강변길~컬럼비아 대학교~세인트 존 디바인 성당~센트럴파크 / 15km 트레킹 2022. 9. 30 (금) // 오늘은 변덕스런 뉴욕 특유의 쌀쌀하지만 걷기좋은 날씨라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죠지워싱턴 다리를 건넌후, 허드슨 강변길을 125번가 까지 내려간 후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와 130년째 건축중인 미국 최대의 성당인 "세인트 존 더 디바인" 성당을 둘러보고 센트럴파크까지 15 km구간을 걸어보는 맨해튼 시내 트레킹을 다녀오게 되었다. 트레킹 거리 15 km / 5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자전거와 조깅 대열이 끊이지 않는 허드슨 강변길 대부분 남쪽 정문에서 돌아봤지만, 오늘은 북쪽 후문에서 내려오며 중심부로 들어가볼 예정 남여노소 할것없이 열심히 일하고 달리는 센트럴파크의 일상이다 1865년 센트럴파크에서 제일 높은 곳 바위에 세워진 장식용 성인데 지금은 .. 2022. 10. 1.
뉴욕 맨해튼 인공섬 / 리틀 아일랜드 2022. 9. 28(수) // 하이라인 파크 탐방을 마치고 14번가 첼시마켓~스타벅스 커피 매장~리틀 아일랜드까지 탐방을 다녀왔다. 리틀 아일랜드는 인공으로 만든 작은 섬인데 억만장자 Berry Diller가 조성비용을 부담하였다 바다에 280개의 인공파일을 세워 5년간의 공사끝에 2021. 5월에 완공한 섬으로 넓이 2,500평에 3천억원의 비용을 소요되었고, 350여종의 꽃과 식물을 조성하여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아름다운 섬이다 한참을 기다려 ... 콜드 브루 몰터, 라벤더 카페 브레베 위드 리저브, 크로와상 빵으로 커피타임을 갖고 갖가지 가을 꽃들이 작은 섬을 점령 ~ 바람의 꽃, 아네모네 고운 자태와 ... 해당화, 아스타 국화 멀리 한때 세계 최고의 건물로 명성을 떨친 엠파이어 스테이트.. 2022. 9. 30.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파크 / 옛 철도길(허드슨 야드~첼시마켓) 2022. 9. 28 (수) // 오늘은 21세기의 공중정원이라 불리는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파크 탐방길에 나섰다 버려진 옛 고가(高架) 철도를 공원으로 바꾸었는데, 주변 건물로 부터 외관상의 이유로 철거 압박이 있었지만 콘트리트 빌딩속에 공원을 만들고 중력을 거슬러 공중으로 부유 하고픈 인간의 심리까지 적절하게 활용한 공원이다 34번가 허드슨 야드에서 출발하여 14번가 첼시마켓까지 2.1km 거리, 7.5m높이의 철도공원길을 소개합니다 # 하이라인 파크를 본 후 작년 5월에 개통된 리틀 아일랜드까지 다녀왔는데 다음번에 올릴 예정이다 버려진 철로위에 꽃과 나무로 채워졌는데, 하이라인 파크에서 만난 가을꽃 몇점 올려둔다 2022. 9. 29.
뉴저지 포트리 동네 한바퀴 2022. 9. 27(화) // 오후 늦은 시간에 동네 산책길에 나섰다. 집에서 출발하여 외손주가 다녔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쳐 시계방향으로 걸었는데 뉴저지 포트리의 주택가와 주변 상가 중심으로 담아보았다. 반려견 EEVEE와 시계방향으로 돌며 왕복 거리 2마일(3.2km) 정도를 걸어보았다. 할로윈데이 축제맞이 동영상 다운타운답게 은행들이 밀집, 한국의 마을금고 같은 건물이지만 뉴저지의 부자들을 상대하는 은행들이다 추록 //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Turnpike(유료 고속도로 구간) 2022. 9. 28.
뉴욕 쇼핑 1번지 우드버리 2022. 9. 26(월) // 오늘은 미국 금융의 심장부인 월가를 움직이는 유태인들의 새해 명절(설날)이다 25일 일몰 시간부터 27일 일몰 시간까지 2일간 월가 금융인들이 쉬므로 학교에서만 휴교를 한다고 하네요 유태력으로 5783년이고 이날을 해의 머리라는 뜻의 "로쉬 하샤나" 라고 부른다. 오늘은 늦은 시간에 뉴욕 관광객들이 꼭 들려가는 우드버리 아울렛에 다녀왔는데, 집에서 40여분 거리에 위치한다 말티즈의 온순한 성품과, 푸들의 건강과 점프력 등이 우성으로 유전되어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반려견인데 6년전 생후 6개월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온 반려견으로 무척 영리하고 귀염을 많이 받는다 (아래 사진 참조) 2022. 9. 28.
뉴저지 고등학교 / 외손주 고적대(鼓笛隊) 지역대회 참관 2022. 9. 25 (일) // 오늘은 미국에서 처음 맞는 일요일, 자녀들이 섬기는 뉴저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포트리 고등학교에 다니는 외손녀의 Marching Band(고적대)가 타지역 팀들과 벌이는 경연대회를 참관하였다 외손녀가 다니는 포트리 고등학교는 이미 이 지역에서 우승한 팀으로 이번에 방어전을 치르는 셈이다 어릴적부터 엄마로 부터 물려받은 재능으로 피아노 전국대회 1등급 입상 하였고, Marching Band 에서는 포지션이 플롯이다. 한국은 초중고 학제가 6-3-3인데 미국 포트리는 5-3-4제도여서 한달전 9월초에 고등학교로 입학하여 고1 이지만, 한국에서 중2 에 해당하는 셈이다 학교별 마칭밴드 팀들이 보이길래 주변만 담아보았는데, 오늘 모두 7개 고등학교(팀)이 참가 한다네요 마침..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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