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 (토) // 오늘은 비가 내리는 주말이라 오후에 주변 산책 겸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클로이스터스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중세의 수도원 모양으로 지어진 이 박물관은 센트럴 파크에 있는
메트로폴리탄(MET) 박물관의 분관으로 프랑스식 수도원으로 지어졌는데 석유왕으로 미국 최고 부자였던
록펠러의 아들이 중세 예술작품들을 수집하고 주변 부지까지 매입하여 1938년에 세운 박물관이다.
석유왕 록펠러,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였는데 지금의 가치로 587조원이나 되는 재산을 가졌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 시민들이 마시는 수도물값을 록펠러 재단에서 전액 지출한다고 하는데 평생 지원한다고 하네요
며칠전에 탐방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버사이드 교회건물도 건축하였고, 오늘 만나보는 미술관의
주변부지와 건축은 물론이고 금액을 산정할 수 없는 수많은 미술품까지 기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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