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241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빛 축제 2022. 12. 17(토) // 성탄절을 한 주간 앞둔 주말, 토요산행을 쉬면서 가까운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을 찾았다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하여 2012년에 개장을 한 곳인데 100여곳의 포토존과 어둠이 내릴 즈음에 시작하는 빛의 축제가 유명한 곳이다. 주말 오후 늦게 출발하여 청도역 추어탕 거리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은 후 일몰시간에 맞춰 프로방스 산타마을을 찾게 되었는데 산타마을 축제는 23. 1. 31(화) 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청도의 명물, 추어탕 거리 / 오늘은 알토랑 추어탕집에서 이때쯤 한창 맛이 오른 추어탕 한그릇으로 추위를 달래고 프로방스 셀프 스튜디오에서 몇장 담아두며 프로포즈 로드 / 터널을 지나가면 경부선 철도가 나타나며 사진찍기 명소들이 자리한다 2022. 12. 18.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 이기대 자연마당 2022. 12. 3 (토) // 하루전 월드컵 16강 진출을 몇번이나 돌려보느라 잠을 설치고 다음날 늦은 시간에 이기대 갈멧길을 조금 걸은후 오후 3시경에 동해와 남해를 구분하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으로 찾아갔었다 6년전 해파랑길 50코스를 완주할 때 출발한 지점이라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여 옛 추억을 소환하며 해맞이 공원과 이기대 자연마당까지 집사람과 같이 둘러보게 되었다 https://dg700587.tistory.com/883174 해파랑길 전구간 완주 // 해파랑길 45코스~50코스(설악해맞이공원~금강산콘도~통일전망대) 2016.8.22(월)~8.24(수)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해파랑길 770 km 도보길 50개 코스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 2022. 12. 6. 대구 불로동 고분군(古墳群) 탐방 2022. 11. 26 (토) // 가을이 저만치 물러난 듯한 11월 마지막 주말, 학교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집에서 30여분 거리에 있는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古墳)공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한 느낌을 주는 불로동 일대의 고분군(古墳群), 주변 산행을 할때 두번 들려본 곳인데 먼 옛날 불로동 일대를 호령하던 세력의 집단 묘지로 추정되며 세월에 묻혀있는 210여 기의 고분이 있다 2022. 11. 28. 합천 영상테마파크 / 청와대 세트장 ~ 근대화 거리 2022. 11. 19 (토) // 황매산 일출 겸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찾아보았다 1920년대에서 80년대를 배경으로 2004년에 건립된 국내 최대의 오픈 세트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소공동 거리와 적산가옥, 70년대 종로거리가 재현되었고 청와대를 68%로 축소한 세트장도 있다. 청와대를 제외한 세트장 면적만 25,000평 규모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전시실 앞을 지나며 테마파크 탐방을 엔딩 2022. 11. 24. 고령 다산면 낙동강변 은행나무 숲 탐방 2022. 11. 13 (일) // 올해 가을은 전례없이 좋은 날씨덕에 단풍색도 곱지만, 은행잎이 노랗게 물이들어 은행나무가 점령한 가로수들이 온통 노랑색 물결을 이룬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곱게 물든 노랑색 고운빛을 찾아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을 찾았다. 원래 계획은 도동서원의 지킴이 440년 은행나무를 찾아갈려는데 도동서원은 잎들이 대부분 낙화되었다기에 인접한 은행나무숲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다 곱게 차려입은 아이천사들도 노란 물감에 취한 듯 아름다운 포즈로 이 멋진날에 ~~~ 2022. 11. 18. 경주 운곡서원 제 10회 은행나무 음악회 / 400년 老巨樹 2022. 11. 12 (토) // 경주 은행나무 명소로 유명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풍류음악회가 열렸다 은행잎이 흩날리기 시작하는 매년 11월 둘째 주말에 열리는 산상 음악회가 올해로 10회째 열렸는데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 작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안강 하곡리 300년 은행나무, 옥산서원 은행나무등을 돌아본 후 운곡서원에 도착하여 노랗게 물이 든 400년 은행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산중 음악회를 즐겨보았다 2022. 11. 16. 노거수 은행나무 탐방 (경주 안강 하곡리 ~ 옥산 4리 ~ 옥산서원) 2022. 11. 12 (토) // 가을이 아름다운 은행나무 탐방을 이어가던중,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를 만난후 경주쪽으로 내려가며 안강읍 하곡리 마을회관앞 300년 은행나무를 만나고 인접한 옥산 4리 은행나무를 찾았다 옥산 4리 은행나무에서 3km 떨어진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을 탐방하며 은행나무와 옥산서원을 돌아보았고 다시 400년 노거수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오늘은 옥산서원까지만 살펴본다 2022. 11. 14.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 ~ 임고초등학교 100년 노거수 단풍 2022. 11. 12 (토) // 은행잎이 짙게 물들어가는 주말, 오늘은 노거수(老巨樹) 은행나무의 노랑물결을 따라 지역의 유명 서원들을 찾아보았다. 정몽주 선생의 생가옆에 위치한 영천 임고서원과 안강면 하곡리 은행나무 옥산서원과 옥곡동 은행나무를 찾아본 후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까지 둘러 보았는데, 오늘은 임고서원과 숲이 아름다운 임고 초등학교 단풍전경을 올리고 후편으로 옥산서원과 운곡서원을 올려볼 예정이다 2022. 11. 12. 만추(晩秋)의 운문계곡과 400년 道伴 은행나무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금남의 구역에 임진왜란 직후에 심은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암 수 두나무가 서로 마주보며 하나의 나무처럼 수형을 이루어 노랗게 익어가는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1년에 한번 11월 첫 주말에만 출입을 허용하므로 각지에서 모여드는 차량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코로나 방역으로 2년간 출입을 금지한 후, 여느해 보다 단풍이 곱게 물든 지난 주말에 개방을 하여 가지산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찾아갔었는데 엄청나게 밀려드는 차량과 늦은 시간으로 탐방을 포기하고 5년전에 다녀온 계곡 단풍과 도반 은행나무를 올려보기로 한다 ※ 400년이 넘은 道伴 은행나무 / 道伴이란 도를 함께 닦는 벗(짝꿍)이다 ※ 은행잎이 아름답게 물든 2017. 11. 4 (토)에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 집에서.. 2022. 11. 9. 용산 전쟁기념관~구.서대문 형무소~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2022. 11. 1(화) ~ 11. 2(수) // 가을빛 고운 만추의 계절, 학교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체험학습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서대문 형무소~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찾게 되었다. 중고등학생 80여명을 인솔하여 1박 2일 여정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 외국인 선교사 묘원까지 모두 앞서간 선조들의 희생과 애국,애민 정신이 깃든 곳이라 의미있는 탐방이 되었다. 외국인 선교사 묘원 주변에는 이들의 아름다운 삶을 기억하는 듯 가을 꽃들이 활짝 방문객들을 맞아주며 이역만리 타국에서 목숨까지 아끼지않은 선교사님들의 삶을 그려주네요 2022. 11. 3. 서울 올림픽 공원 ~ 석촌 호수 추경(秋景) 2022. 10. 29 (토) // 단풍색 고운 시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에 볼 일이 있어 상경하였다가 올림픽공원과 석촌 호수의 추경(秋景)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 올림픽 공원의 단풍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이번에 만나게 되었는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야생화 단지에서 만난 댑싸리, 가로수를 붉게 물들인 고운 단풍들을 보게 되었고, 공원에서 멀지않은 석촌 호수까지 서울 도심의 가을 정취를 불러본다 지루한 기다림끝에 맛보는 수제 순대와 오징어 숯불구이까지 ... 입과 눈이 행복한 시간이고 8시간 끓이고 6시간을 숙성시켰다는 순대국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과 순대와 고기까지 푸짐한 한 그릇이다 2022. 10. 30. 태백 철암 탄광역사촌 탐방 2022. 9. 10 (토) // 짧은 태백 여행의 마지막날, 이른시간부터 바람의 언덕 일출과 삼척 미인폭포를 다녀온 후 귀가길에 태백 철암역 앞을 지나가며 철암 쇠바우골 "탄광 문화장터"와 "철암 탄광역사촌"을 둘러보게 되었다 문화장터와 탄광역사촌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는 생활사 박물관 형태로 구성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길거리 박물관 형식이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시간을 거슬러보는 재미정도는 솔솔하게 느낄수 있는 곳이고 태백여행의 조연 역할에 어울릴 여행지라 지면으로 소개를 해 봅니다 개인전 작품들, 우측 상단 건물은 땅이 부족하여 하천변에 기둥을 세워 지은것이라 까치발 건물이라 한다 ※ 9.19 (월) 부터 1달간 미국(뉴저지~뉴욕)으로 출타계획이 있어서 블방에 자주 들리지는 못하지만 .. 2022. 9.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