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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정에 눈폭탄이 떨어진 날 2023. 12. 26 (화) // 지난 연말 겨울 설경산행의 1번지 덕유산정에도 엄청난 눈이 퍼부어서 다음날 집사람과 관광곤도라를 이용하여 눈꽃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날 눈폭탄을 맞은 것처럼 적설량이 많아 500장 가까운 사진을 많이 담아왔는데 1차로 선별하여 다음날 사진을 올린후 남은 사진들이 많아 다시 2차로 조금 걸러서 중복을 피하면서 40여장 올려보게 되었다. 2024. 1. 13.
부산 / 부네치아 장림항 포구 2024. 1. 6 (토) // 새해 첫 주말, 부산 다대포 해변으로 나들이를 한 후, 귀가길에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낙동강 하구 장림포구를 찾아보았다. 2년전에 한번 다녀간 곳인데 다대포에서 4km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 라고 불리며 전체 둘레가 1.4Km 정도되는 작고 아름다운 항구이다 미니 붕어빵 한 판 주문하여 따끈한 시간을 보내며 2024. 1. 11.
부산 / 다대포의 겨울풍경 2024. 1. 6 (토) // 새해 첫 주말,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라 부산 다대포 해변공원을 다녀왔다 5년전 4월 유채꽃 고운시절에 다녀온 후, 오랜만에 다시찾게 되었는데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맨발로 해안을 산책하는 탐방객들을 보며 상쾌하게 한해를 출발해 본다. 귀가길에는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부네치아에 들러 아름답게 채색된 겨울의 장림포구까지 둘러보게 되었다. 2024. 1. 9.
경주 불국사 ~ 국립박물관 2023. 12. 28 (목) // 경주여행 둘째날 오후, 교촌 한옥마을을 떠나 경주불국사와 국립박물관을 돌아보았다 자주가는 경주지만 불국사는 오래전 토함산 산행때 다녀온 후 모처럼 찾아보게 되었는데 맑은 날씨에 좋은사진 까지 담을 수가 있었다. 귀가길에 국립박물관까지 살펴보며 이틀간에 걸친 경주여행기를 마무리 한다 2024. 1. 8.
경주 / 교촌 한옥마을~경주 최부자댁 2023. 12. 28 (수) // 경주여행 둘째날, 숙소 힐튼호텔을 벗어나 천년의 숲에서 가벼운 산책 후, 교촌한옥에 도착하였다. 여러번 다녀간 곳이지만, 그동안 한옥촌의 변화가 있는 듯해서 새로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전통 떡 명인이 만드는 인절미 떡집(교촌가람)과 경주 최부자집까지 둘러보았다 우리쌀 국수집에서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경주 불국사와 국립박물관까지 살펴보고 귀가 2024. 1. 6.
경주 / 천년숲 정원 송년여행 2023. 12. 28(목) // 경주 여행 이틀째, 오늘은 호텔에서 조식(뷔페)을 하고 봄날처럼 푸근한 날씨여서 자주갔던 천년숲 정원으로 산책을 떠났다. 낙엽이 붉게 물드는 가을에는 인생샷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지만, 잎 떨어진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가지들만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곳이다 산책으로 한바퀴 둘러본 후 교촌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경주 최부자집과 전통 한옥들을 둘러본다 힐튼호텔 아침 뷔페 // 5성급 관광호텔이라 힐튼호텔 뷔페가 예전에는 인기폭팔이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보문단지가 노후되면서 모든 여건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 물가탓도 있지만 조식이 금액(1인 45천원)에 비해 허접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 3접시 정도 비웠는데 좋아하는 양상추와 떡갈.. 2024. 1. 5.
새해 첫날 / 신천~금호강 21km 트레킹 2024. 1. 1 (월) //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언제부터인지 연말이나 연초에는 산행보다 강길을 걸으면서 한해를 정리해 보는 습관이 있었다. 최근 몇년간은 낙동강길(삼랑진~물금) 구간을 걸어보았기에 올해는 집에서 출발하여 대구시를 관통하는 신천구간을 10km 정도 걸은 후 다시 금호강길로 연결하여 망우공원까지 전체 21km를 걸으면서 새해맞이 첫 트레킹을 다녀오게 되었다 ※ 신천(희망교~침산교) ~ 검단공단 ~ 금호강변길 ~ 망우공원 영남제일관 전체 트레킹 거리 21 km // 5시간 11분 소요 (新川) // 희망교(시점)~대봉교~수성교~동신교~신천교~철교~신성교~칠성교~경대교~도청교~성북교~침산교~ (琴湖江) // 무태교~산격대교~금호1교~금호2교~공항교~아양철교~아양교~화랑교~망우공원~영남제일.. 2024. 1. 3.
송년 가족여행 (감포 송대말등대~보문 힐튼호텔) 2023. 12. 27 (수) // 한해가 저물어가는 세모(歲暮)의 계절, 1박 2일여정으로 경주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마침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 이벤트 행사 숙박권을 할인으로 구입하게 되어 감포 송대말 등대도 볼 겸 다녀오게 되었다. 겨울여행이라 평소 자주 들리지 못했던 교촌 한옥마을과 월영교 야경, 최부자집과 불국사등을 돌아보며 짧은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송대말 등대와 힐튼호텔 주변까지만 올려본다 2024. 1. 1.
경산 / 대형 베이커리카페 브리프 저니 2023. 12. 24 (일) // 성탄절을 하루 앞둔날, 추위가 잠시 물러가며 나들이하기 좋은날이라 점심시간에 맞춰 청도역 추어탕집과 청도시장 구경을 하고 귀가길에 경산에서 제일 큰 대형 베이커리 카페 "브리프 저니"를 찾았다 짧은 여행이라는 뜻을 가진 BRIEF JOURNEY 는 경산 외곽 남산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새로지은 카페인데 5개월전 7월말경에 오픈 하였으며 약 5천 여평의 부지위에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전원 카페이다 2023. 12. 31.
지리산 둘레길 1코스, 2코스(주천~운봉~인월) // 11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km / 11간의 완주 최종일 2014.12.18 (목) 갑자기 추위가 엄습하면서 마지막 남은 지리산둘레길 완주의 두구간이 걱정 되었지만 금주중에 오늘 하루가 맑은 날씨여서 서둘러 배낭을 꾸리게 되었다. 한달전 처음 출발할때 통행이 잠시 금지된 1구간을 피해 3구간(인월~금계)부터 시작을 하였기에 오늘은 마지막 남은 1~2구간 24.5 Km 를 걷게되었다 오늘은 1박을 하지않고 일몰전에 완주한다는 계획으로 버스시간과 이동시간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Y 선배님과 같이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함양행 첫차(06:33)에 몸을 실었다 오늘 걷는 전북 주천-운봉-인월구간은 눈이 많은지역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거의없는 맑은 날씨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설경.. 2023. 12. 30.
청도읍 5일장날 2023. 12. 24 (일) // 성탄절 하루전날, 바람도 쇠일겸 점심시간에 맞춰 25분 거리에 있는 청도읍으로 나들이 ~ 자주가던 청도역전 앞 추어탕 거리에서 언제 먹어도 한결같은 역전 추어탕집에서 맛점을 하고 마침 오늘이 청도읍 5일장날이라 송년을 앞둔 장터 구경을 하며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여행을 가져보았다. 오후 귀가길에는 경산에 들러 최근에 오픈한 전원카페 "브리프 저니"를 둘러보았는데 카페는 다음번에 올릴예정이다 2023. 12. 29.
덕유산에서 최고의 설경을 만나다 2023. 12. 26 (화) // 학교가 절기방학에 들어가면서 성탄절 연휴에 이어 연말까지 휴가를 얻게되었다. 마침 성탄절까지 지역에따라 많은 눈이 내렸기에 오늘은 겨울 설경산행의 1번지 덕유산으로 들어갔었다 덕유산은 오래전부터 매년 겨울산행을 하였던 곳인데, 1월달에 다녀온 후 11개월만에 다시찾게 되었으며 오늘까지 통산 15번째 탐방이 되었다. 집사람과 함께 하였고 요즘 허리고장으로 산행이라기 보다는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가벼운 눈꽃트레킹 형식으로 다녀왔었다 ※ 사진 크게보기 - 화면 클릭 입장권을 끊고 길게 늘어선 대기줄따라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곤도라에 탑승 하얀 설국(雪國)으로 들어서는 방문객들 오늘 경주로 1박 2일 송년여행을 떠납니다 다녀와서 다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2023. 12. 27.
지리산 둘레길 21코스, 22코스 (난동~산동~주천) // 10일차 2014. 12.10(수) 성삼재 노고단이 올려 보이는 화엄사 샘골 민박집에서 1박을 한 후 택시를 불러 난동마을까지 이동하여 21,22코스를 이어간다. 한달전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에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오늘은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gps 트랭글 기준으로 하룻동안 23.4 Km // 8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10일차 21~22코스 구간 (점선내)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km 걷기에 나서면서 1~2 코스가 공사중이라 3코스부터 출발하여 오늘까지 10일차만에 마지막 코스인 22코스까지 완주하였다 다음주에 1~2코스 걸으면서.. 2023. 12. 25.
지리산 둘레길 20코스, 21코스 (오미~방광~난동) // 9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완주 9일차 2014.12.9(화) // 이번주에는 날씨가 고르지 않아 하루를 앞당겨서 화요일에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이번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간이면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이틀동안 날씨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오름고도가 높지않아 체력소모도 크지않았다. 이번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도 가져보았고 며칠전에 내린 하얀 눈길도 걸으면서 여유로운 여정이 되었다. gps 트랭글 기준으로 1박 2일동안 39.2 Km // 13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9일차 20,21코스 (아래 점선 부분) ※ 군대계급 하사,상사가 아니라.. 2023. 12. 23.
지리산 둘레길 16코스~18코스(가탄~송정~오미) // 8일차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8일차 산행, 전날 14,15코스를 걸은후 이어서 오늘은 가탄~송정~오미로 이어지는 16,18코스 20 km 구간을 걷게되었다. 크고 작은재 3~4개를 넘으며 함박눈까지 쏟아지는 험준한 산길을 9시간쯤 걸은후 종착지 구례지역으로 들어게 되었다. 구례 오미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대축으로 이동한 후 어제 세워둔 승용차로 대구까지 귀가하며 1박 2일의 탐방을 마치고 다음주에 다시 길을 이어간다 ※ 9년전에 다녀온 지리산 둘레길 완주 트레일 / 오늘까지 8일차 누계거리 172.7 km ★ 8일차 //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22개 구간중 제일 힘이 든다는 구간을 넘게되어 체력소모가 많은 여정이 되었다. 출발당일부터 기온이 내려갔고, 오늘은 눈.. 2023. 12. 20.
지리산 둘레길 14코스, 15코스(대축~부춘~가탄) // 7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7일차 2014.12.3(수)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12월로 들어서자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채비를 하는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간은 1박 2일간 지리산 둘레길 14구간~18구간까지 걷기로하고 Y선배님과 새벽 6시경 승용차로 대구를 출발하였다. 진주를 거쳐 하동에서 섬진강 재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지난주 종점이자 오늘 출발점인 대축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였는데 이번 여정은 둘레길 구간중에 체력소모와 힘이 가장 많이 드는 코스이다. 첫날인 오늘은 은 3개의 산을 넘어면서 순오름고도가 1,500m정도이고 내일은 1,200m의 오름고도가 있는 3개의 산을 넘어야한다. 제일높은 지리산 천왕봉도 순오름고도는 1,200m를 넘는 높이인데, 둘레길 구간은 거리까지 있으니 만만치 않.. 2023. 12. 17.
부산 아난티 ~ 죽성성당 세트장 2023. 12. 9 (토) // 집사람이 미국(뉴욕)에 사는 딸아이집에 들렸다가 두달만에 어제 귀국을 하였다 시차 적응을 위해서 2주전에 다녀왔던 부산 아난티 코브와 죽성항 해안으로 바람도 쇠일겸 다녀오게 되었다 아난티 힐튼과 오시리아 해안길, 아난티 코브를 돌아보고 죽성항 죽성성당 드라마 세트장까지 돌아보며 모처럼 푸근한 겨울바다 해풍을 즐기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2023. 12. 14.
지리산 둘레길 11코스~12코스 (하동호~삼화실~대축) // 6일차 2014. 11. 27 (목)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 km를 11일만에 완주 하였는데 매번 1박 2일씩 걸으면서 전날 9코스, 10코스에 이어 오늘은 6일차로 하동호~삼화실~대축까지 11코스, 12코스 두 구간을 걸어보았다 4개의 큰 재를 넘어면서 23.3 km // 8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6일간 누계거리 132.7 km를 걸으며 전체 244 km 여정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 9년전 추억의 창고를 개방하며^^ ★ 6일차 // 2014.11.27 (목) ※ 1박 2일동안 7개 정도의 크고작은 재를 넘어야하고 45Km 정도를 걸어야하는 만만치않는 코스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무사히 완주하게 되었다. 오르막 산길보다 더 걷기 힘든 딱딱한 포장도로를 걸어야하고 반복..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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