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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21코스, 22코스 (난동~산동~주천) // 10일차 2014. 12.10(수) 성삼재 노고단이 올려 보이는 화엄사 샘골 민박집에서 1박을 한 후 택시를 불러 난동마을까지 이동하여 21,22코스를 이어간다. 한달전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에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오늘은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gps 트랭글 기준으로 하룻동안 23.4 Km // 8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10일차 21~22코스 구간 (점선내)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km 걷기에 나서면서 1~2 코스가 공사중이라 3코스부터 출발하여 오늘까지 10일차만에 마지막 코스인 22코스까지 완주하였다 다음주에 1~2코스 걸으면서.. 2023. 12. 25.
지리산 둘레길 20코스, 21코스 (오미~방광~난동) // 9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완주 9일차 2014.12.9(화) // 이번주에는 날씨가 고르지 않아 하루를 앞당겨서 화요일에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11.12(수)에 첫 출발을 하였는데, 이번까지 10일째 둘레길을 돌면서 다음주간이면 전구간 완주가 될 것 같아 가벼운 흥분속에 구간완주를 하게되었다. 이틀동안 날씨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오름고도가 높지않아 체력소모도 크지않았다. 이번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을 지나면서 산수유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도 가져보았고 며칠전에 내린 하얀 눈길도 걸으면서 여유로운 여정이 되었다. gps 트랭글 기준으로 1박 2일동안 39.2 Km // 13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지리산 둘레길 9일차 20,21코스 (아래 점선 부분) ※ 군대계급 하사,상사가 아니라.. 2023. 12. 23.
지리산 둘레길 16코스~18코스(가탄~송정~오미) // 8일차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8일차 산행, 전날 14,15코스를 걸은후 이어서 오늘은 가탄~송정~오미로 이어지는 16,18코스 20 km 구간을 걷게되었다. 크고 작은재 3~4개를 넘으며 함박눈까지 쏟아지는 험준한 산길을 9시간쯤 걸은후 종착지 구례지역으로 들어게 되었다. 구례 오미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대축으로 이동한 후 어제 세워둔 승용차로 대구까지 귀가하며 1박 2일의 탐방을 마치고 다음주에 다시 길을 이어간다 ※ 9년전에 다녀온 지리산 둘레길 완주 트레일 / 오늘까지 8일차 누계거리 172.7 km ★ 8일차 // 2014. 12. 4 (목) ※ 지리산 둘레길 22개 구간중 제일 힘이 든다는 구간을 넘게되어 체력소모가 많은 여정이 되었다. 출발당일부터 기온이 내려갔고, 오늘은 눈.. 2023. 12. 20.
지리산 둘레길 14코스, 15코스(대축~부춘~가탄) // 7일차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7일차 2014.12.3(수)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12월로 들어서자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채비를 하는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간은 1박 2일간 지리산 둘레길 14구간~18구간까지 걷기로하고 Y선배님과 새벽 6시경 승용차로 대구를 출발하였다. 진주를 거쳐 하동에서 섬진강 재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지난주 종점이자 오늘 출발점인 대축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였는데 이번 여정은 둘레길 구간중에 체력소모와 힘이 가장 많이 드는 코스이다. 첫날인 오늘은 은 3개의 산을 넘어면서 순오름고도가 1,500m정도이고 내일은 1,200m의 오름고도가 있는 3개의 산을 넘어야한다. 제일높은 지리산 천왕봉도 순오름고도는 1,200m를 넘는 높이인데, 둘레길 구간은 거리까지 있으니 만만치 않.. 2023. 12. 17.
부산 아난티 ~ 죽성성당 세트장 2023. 12. 9 (토) // 집사람이 미국(뉴욕)에 사는 딸아이집에 들렸다가 두달만에 어제 귀국을 하였다 시차 적응을 위해서 2주전에 다녀왔던 부산 아난티 코브와 죽성항 해안으로 바람도 쇠일겸 다녀오게 되었다 아난티 힐튼과 오시리아 해안길, 아난티 코브를 돌아보고 죽성항 죽성성당 드라마 세트장까지 돌아보며 모처럼 푸근한 겨울바다 해풍을 즐기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2023. 12. 14.
지리산 둘레길 11코스~12코스 (하동호~삼화실~대축) // 6일차 2014. 11. 27 (목) // 9년전 지리산 둘레길 244 km를 11일만에 완주 하였는데 매번 1박 2일씩 걸으면서 전날 9코스, 10코스에 이어 오늘은 6일차로 하동호~삼화실~대축까지 11코스, 12코스 두 구간을 걸어보았다 4개의 큰 재를 넘어면서 23.3 km // 8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6일간 누계거리 132.7 km를 걸으며 전체 244 km 여정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 9년전 추억의 창고를 개방하며^^ ★ 6일차 // 2014.11.27 (목) ※ 1박 2일동안 7개 정도의 크고작은 재를 넘어야하고 45Km 정도를 걸어야하는 만만치않는 코스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무사히 완주하게 되었다. 오르막 산길보다 더 걷기 힘든 딱딱한 포장도로를 걸어야하고 반복.. 2023. 12. 11.
지리산 둘레길 9코스~10코스 (덕산~위태~하동호) // 5일차 2014.11.26(수)~11.27(목)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이 3번째(6일차)로 접어들면서 둘레길 전체 여정의 절반을 넘어서게 되었다. 1박2일간 9구간~12구간까지 4개구간 45.6 Km // 16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산청군 덕산에서 하동군 대축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좋은 날씨속에 구간완주를 하게 되었다. 첫날은 3개의 재를 넘어면서 순오름 고도 800m를 오르며 9코스와 10코스 두개 구간 거리 22.3 km // 7시간 40분 정도 걷게되었다 . ※ 6일동안 걸어간 거리 132.7 km // 44시간 21분 9코스, 10코스 (덕산 ~ 위태 ~하동호) ※ 06:30분에 출발하는 대구→진주행 버스를 이용하여 진주 터미널에 도착한후 터미널내 식당에서 국밥으로 아침해결... .. 2023. 12. 9.
지리산 둘레길 7코스~8코스 (성심원~운리~덕산) ※ 9년전 지리산 둘레길(244km)을 완보한 기록입니다 2014. 11. 20(목) // 지리산 둘레길 4일차, 전날 6코스 종점 성심원에서 1박을 하였고 오늘은 성심원~운리~덕산까지 7코스, 8코스 두개 구간 26km를 걸어야 하는 힘든 구간이다 거리도 만만치 않치만 800m, 600m급 산을 두개나 넘어야하는 구간이라 새벽일찍 아침을 챙겨먹은 후에 출발, 산행거리 26km // 9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7코스 (성심원 ~ 운리) 8코스 (운리 ~ 덕산) 06:56 // 전날 구입한 햇반과 라면으로 이른아침을 먹은후 7:00경 산행을 출발... ※ 아직 해가 뜨기전이라 성심원내 가로등 불빛을 받은 은행나무 아래... ※ 중간에 820m정도의 웅석산 고개를 넘어야하고 오후에 다시 산하나를 넘어 26.. 2023. 12. 7.
지리산 둘레길 6코스 (수철~성심원)//3일째 2014.11.19(수) 지난주에 이어 1박2일 여정으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기온이 오른 좋은 날씨속에 승용차로 출발, 고령ic에서 합천~산청을 경유하는 국도를 이용하였다. 승용차는 하산종점인 덕산 에 주차를 하고 출발기점인 수철까지는 버스를 3번 타야하기에 지름길(59번국도)로 택시를 이용하였고 성심원에서 1박 하면서 17km // 5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둘째날은 둘레길 전체 구간중 가장 힘이 든다는 7코스,8코스(성심원~운리~덕산) 2 구간을 26 Km를 걸어야 하는데 은근 걱정이다 ※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 2일간 걸어갈 6코스, 7코스, 8코스 43km // 15시간 소요 2023. 12. 5.
지리산 둘레길 4~5코스(금계~동강~수철) ※ 9년전 이맘때 지리산 둘레길(244km)을 11일만에 완보하였는데, 오늘은 둘째날 4~5코스를 올려봅니다 2014.11.13일 // 하루전날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까지 21km를 걸은후 금계에서 민박을 하고 오늘은 금계에서 동강을 거쳐 수철까지 4~5코스 23.4 km를 걷는 여정이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아침이지만 동절기 낮시간이 짧고 귀가 시간까지 염두에 두며 일찍 출발, 7시간정도 소요되었다 ★ 둘째날 (2014.11.13일) 07:24 // 다음날 아침, 숙소 2층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인증 샷 남기고 출발.... ※ 오늘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부는날이라 옷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제 4코스 (금계~동강) 제 5코스 (동강~수철) 09:52 // 세동마을을 지나.. 2023. 12. 3.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 9년전 이맘때 지리산 둘레길(244km)을 11일만에 완보한 기록입니다. (막간에 하루씩 연재할 예정임) 2014.11.12(수) 지리산 둘레길....진작부터 만나고 싶었지만, 쉽게 허락을 하지 않을 것만 같아 늘 멀게만 느껴졌던 지리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말이좋아 둘레길이지 만만치가 않는 것이 길이가 약 300Km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길이기 때문이다. 3개도(전남.전북.경남), 5개시군(구례.남원.하동.산청.함양), 100여개의 마을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으며 출발점과 도착점간의 차량연결도 쉽지않기 때문이다. 사전준비를 하면서 대중교통편이 편리할 것 같아 버스로 출발을 하게되었다 전체가 21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루에 20~25 Km 정도를 걸으면 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2023. 11. 30.
기장군 / 일광 선바위~아난티 해변길 파도여행 2023. 11. 25 (토) // 다시 전국이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주말, 지난주 울산 주전지역 해안산책에 이어 오늘은 울산과 부산 사이 기장군 해안으로 파도여행을 다녀왔다. 기장군 일광면 선바위에서 출발을 하여 학리항과 죽성항, 월전항을 거쳐 멸치의 고장 대변항과 오랑대공원, 아난티 코브 해안산책로까지 돌아본 후 부산 해운대 사시는 이모님과 늦은 오찬을 하며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었다 바위에 부딪히고 사그러지는 파도의 모습 아난티 해변에서 해국을 담아보고 이모님과 연화리에서 늦은 오찬을 한 후 대구로 귀가 2023. 11. 27.
고령 / 다산 낙동강변 은행나무숲 2023. 11. 17 (금) // 오후시간에 대구수목원을 거쳐 낙동강변 다산 은행나무숲을 찾았다. 강변에 넓직하게 자리잡은 은행나무 군락지로 많은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찾아오는 관광지 이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않아서인지 노랗게 단풍이 든 잎들이 적었고 예년보다 작황이 못했다 오늘은 평일 오후시간이라 조용하게 군락지를 돌아보며 몇 장 담아보았다 2023. 11. 25.
대구수목원 / 국화 동호회 작품전 2023. 11. 17 (금) // 지난 7월 여름꽃 탐방을 다녀간 뒤 4개월만에 다시 대구수목원 가을탐방을 다녀왔다 때가 국화의 계절인지라 마침 국화 동호회 작품전에 출품하였던 국화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별도로 소개를 해 본다 국화를 분재처럼 정성드려 가꾼 것이라 가지 하나 꽃 한송이가 정말 예뻤다. 별도 설명없이 30여점 올려보며 국화 출품작 사이에 "마음을 다스리는 명언 한 줄기" 를 올려두었습니다 ※ 크게 보기 → 화면 클릭 ■ 자기 자신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나약함의 상징이지만, 타인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힘의 상징이다. - 빌리 그레이엄 ■ 당신이 만약 햇빛과 따사로운 물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천둥과 번개 또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칼릴 지브란 ■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라.믿음과.. 2023. 11. 23.
울산 / 주전해안~몽돌해변 파도길따라 사진 산책 2023. 11. 18(토)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린 차가운 주말, 오늘 풍속이 6~7m 정도라는 예보를 듣고 울산 주전 해안으로 장노출 사진도 찍을겸 사진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아직 배우는 중이라 작품사진 보다는 많이 찍어볼 욕심에 바위가 많은 주전해안과 몽돌해변까지 3km 구간을 올라가며 10장 정도 담아보았다. 바람부는날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으며, 초겨울 분위기의 멋진 해안전경들을 사진으로 올려본다 장노출 사진 / 조리개 우선 모드(A모드)에서 조리개를 F9 정도로 열면 셔트 스피드가 1/500초로 표시된다 1/500초를 2분(120초)정도 촬영하기로 하면 ... (60,000/500초 = 120초) 이렇게 되어야 한다 따라서 ND필터 1000과 ND필터 64를 렌즈에 끼우면 64,.. 2023. 11. 21.
모추(暮秋)의 대구 수목원 2023. 11. 17 (금) // 추수 감사절을 앞둔 주말이라 하루 휴가(재량휴업)를 얻었다. 매년 계절별로 찾아보는 대구수목원, 올해도 2월 3월 7월에 이어 오늘 가을이 저물어가는 모추(暮秋)의 계절에 찾아보았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늦더위까지 극성이라 단풍이 크게 곱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구 수목원 국화 동호회 작품전이 남아있어서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되었다. 국화 작품전은 추가로 올릴 예정이다 2023. 11. 19.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음악제 2023. 11. 11 (토) // 은행잎 고운 주말, 오전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 출발하여 경주 운곡서원~안강 하곡리 영천 임고초등학교를 거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추모관이 있는 임고서원으로 들어갔다. 1년전 작년에도 이맘때 찾아온 곳으로 기품 넘치는 500년 노거수 은행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지역의 명소이다. 오늘따라 제 1회 임고면 가을음악회까지 열린다니 음악회까지 지켜보며 서원과 노거수 은행나무를 올려본다 음악회 무대에는 색소폰 연주자가 서유석의 "가는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나요 ~♪" 걸판지게 불어대고 2023. 11. 17.
안강 은행나무 ~ 임고 초등 노거수(老巨樹) 2023. 11.11 (토)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탐방을 마치고 안강 옥산4리 마을 은행나무와, 하곡리 마을 노거수 은행나무 를 둘러보았다. 오늘 마지막 행선지로 500년 은행나무가 있는 임고서원에 들어가기전 학교 운동장에 100년 노거수 플라타너스가 밀집한 임고초등학교를 찾아보았다.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바람에 은행나무잎들이 아직 상당수 푸른빛을 띠고 있어 10일 정도는 더 지나야 될듯하다.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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