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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618

지리산 둘레길 4~5코스(금계~동강~수철) ※ 9년전 이맘때 지리산 둘레길(244km)을 11일만에 완보하였는데, 오늘은 둘째날 4~5코스를 올려봅니다 2014.11.13일 // 하루전날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까지 21km를 걸은후 금계에서 민박을 하고 오늘은 금계에서 동강을 거쳐 수철까지 4~5코스 23.4 km를 걷는 여정이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아침이지만 동절기 낮시간이 짧고 귀가 시간까지 염두에 두며 일찍 출발, 7시간정도 소요되었다 ★ 둘째날 (2014.11.13일) 07:24 // 다음날 아침, 숙소 2층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인증 샷 남기고 출발.... ※ 오늘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부는날이라 옷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제 4코스 (금계~동강) 제 5코스 (동강~수철) 09:52 // 세동마을을 지나.. 2023. 12. 3.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 9년전 이맘때 지리산 둘레길(244km)을 11일만에 완보한 기록입니다. (막간에 하루씩 연재할 예정임) 2014.11.12(수) 지리산 둘레길....진작부터 만나고 싶었지만, 쉽게 허락을 하지 않을 것만 같아 늘 멀게만 느껴졌던 지리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말이좋아 둘레길이지 만만치가 않는 것이 길이가 약 300Km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길이기 때문이다. 3개도(전남.전북.경남), 5개시군(구례.남원.하동.산청.함양), 100여개의 마을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으며 출발점과 도착점간의 차량연결도 쉽지않기 때문이다. 사전준비를 하면서 대중교통편이 편리할 것 같아 버스로 출발을 하게되었다 전체가 21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루에 20~25 Km 정도를 걸으면 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2023. 11. 30.
달성 별빛 17km 걷기대회(사문진~송해공원 왕복) / 하편 2023. 10. 28 (토) // 달성 달빛 걷기대회 당일, 행사시간이 저녁시간이고 등록마감까지 된 상태라 할수없이 이른 아침 나홀로 대회구간을 걷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사문진 나루터를 출발한 후 화원 동산을 한바퀴 돌아서 송해공원 옥연지 제방뚝까지 전체 구간의 절반인 8.5 km 지점을 통과하면서 상편에 이어 하편을 올려본다 옥연지 둘레길(한바퀴 3.5km)을 돌면서 송해기념관을 살펴본 후 아침에 올라왔던 기세곡천을 따라 내려가며 출발지 낙동강변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까지 17km 전 구간을 완주하게 되었다. 2023. 11. 2.
달성 별빛 17km 걷기대회(사문진~송해공원 왕복) / 상편 2023.10.28 (토) // 만산홍엽의 계절이지만 의사의 권유에따라 5개월째 산행을 하지 못하는 형편이라 걷기대회를 찾아 보던중 오늘 저녁에 거행하는 "2023 달성 사문진&송해공원 별빛 걷기대회"를 찾게 되었다 5km. 10km. 17km 세종류가 있는데 참가신청이 마감되었고 한번 걸으면 20km~40km씩 걷던 습관이라 17km 코스를 행사에 앞서 오전중에 걷기로 하였다. 출발지 사문진 나루터에서 화원유원지를 돌아 기세곡천을 따라 송해공원까지 걸어간 후 송해공원과 옥연지를 한바퀴 돌아 다시 출발지로 왕복하면서 전체거리 17km / 4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두번에 걸쳐 올려본다 전체 거리(17km)의 중간 지점인 송해공원 옥연지 제방뚝(둘레길 시작점)까지 올려 보았고 하편에서 나머지 구간을 걸.. 2023. 10. 30.
설악산 공룡능선(하편) / 3년만에 다시 돌아본다 2020. 7. 30 (목) // 설악산 공룡능선 탐방기, 상편에 이어 하편을 이어간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100경중 제 1경(景)에 자리잡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천하비경, 많은 산악인들이 오르고 싶은 최고의 산행지이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른 사람은 없다는 설악산의 숨겨진 보물이자 비경인데 1275봉에서 신선봉을 거쳐 천불동 계곡까지 이어지는 산행기 후편을 올려봅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다니던 직장(학교)의 방학 휴가기간이라 의미있는 산행을 계획 하던중 3년전에 탐방하였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소식이 끊이지 않았지만 마른장마도 기대하며 날짜를 더 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강행하였다. 하루전날 올라가서 .. 2023. 9. 25.
설악산 공룡능선(상편) / 3년만에 다시 돌아본다 2020. 7. 30 (목) // 한번 오르면 두번다시 오르기 싫은곳, 그러나 다시 가고 싶은곳 ... 설악산의 심장부 공룡능선이다 설악산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 어느 능선 어느 계곡에 가더라도 발 닿는 곳 마다 비경이요 절경이다. 그럼에도 굳이 선호도를 가려본다면 능선으로는 공룡능선이, 계곡으로는 천불동 계곡이 많은 산악인 들의 첫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3년전 이맘때 단독산행으로 다녀온 공룡능선길 ... 옛 추억 생각하며 다시찾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교우 황보님과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산행거리 19.7km // 13시간 50분이 걸렸고 ※ 화면을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 촬영 Nikon Coolpix p900s, 핸폰 삼.. 2023. 9. 21.
포항 / 포항 운하 공원길따라 2023. 9. 2 (토) // 아침에 조박저수지를 다녀온 후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과 선바우 해상 둘레길을 걸은 후 포항시내로 이동하여 운하길로 걸어본다. 포항운하는 운하관 삼거리에서 애객선 터미널까지 길이가 4km 정도된다 오늘은 송림교에 주차한 후, 죽도시장 삼거리까지만 1km 정도 걷기로 하고 죽도시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2023. 9. 9.
영월 / 상동이끼계곡 탐방 2023. 8. 14 (월) // 1박 2일 여정으로 강원도 태백~정선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영월 상동 이끼계곡~만항재 야생화 정원~태백 해바라기 축제~황지연~매봉산 바람의 언덕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으로 여행계획을 잡았는데, 지난 폭우와 태풍으로 이끼계곡의 이끼들은 많이 쓸려나갔고, 해바라기도 대부분 상해버려 사진여행에 차질이 있었다 여행 단락별 탐방기를 나누어 올려볼 예정인데 오늘은 첫 탐방지 이끼계곡이다 ※ 화면 클릭 → 크게보기 2023. 8. 17.
제주올레길 8~9코스 23km / 월평~대평~화순~사계항 6년전에 다녀온 제주 올레길을 회고하는중 오늘은 4일차 올레길 8~9코스 23 km 구간을 올려본다 폭염의 삼복더위기간에 발이 부르터도록 걸었던 인고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당초 사진들을 2/3 정도로 줄여서 올려두었다 2017. 7. 18 (화) 폭염과 씨름하며 걷던 제주올레길도 벌써 4일째로 접어들었다. 이제는 습관처럼 이른새벽부터 준비를 한 후 오늘은 8코스~9코스를 걷기로 하였는데 당초계획은 화순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지만 4km를 더 걸어서 산방산을 지나 사계항에 여장을 풀었다. 오늘 이동거리는 23 km // 10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05:22 // 새벽을 깨우며 약천골 민박집을 빠져나와 또 하루를 열어간다 ※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많지않아 약천사 입구에 위치한 약천골 민박집을 인터넷으.. 2023. 7. 31.
제주올레길 6~7코스 26 km / 쇠소깍~외돌개~월평 6년전 이맘때 폭염의 계절에 제주 올레길을 걸어보았다 제주 동쪽끝 성산지역에서 남부 서귀포 지역과 서쪽끝 차귀도를 돌아 제주공항까지 180 km 를 8일간 올레길과 해안길로 돌아보았는데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내용을 2/3 정도로 줄인후 올려본다 오늘은 3일째 쇠소깍에서 월평까지 26 km 를 걷는 여정이다 2017. 7. 17 (월) 3일째 트레킹을 이어간다. 오늘은 서귀포 시내를 가로질러 외돌개를 거쳐 월평까지 걷는 26 km 상당의 구간인데 누적피로도 있고해서 오늘만 잘 넘기면 완주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틀동안 더운 날씨에 강행군하였기에 발가락 부상이 여러군데 발생하여 ... 응급조처를 하고 쉬엄쉬엄 걸으며 월평 약천골 숙소까지 26 km // 11시간 정도가 걸렸다 ▲ 05:37 // 오늘도 1.. 2023. 7. 22.
제주 올레길 4~5코스 30 km / 표선~남원~쇠소깍 6년전 이맘때 여름 휴가를 얻어 제주 올레길 완주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미 지리산 둘레길(244km) 완주와, 동해안 해파랑길 770km 전구간을 완주하였기에 부담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삼복 더위에 8일간 연속으로 걷는 폭염의 도보여행이라 세심한 준비를 하였다. 6년전의 추억을 돌아보며 둘째날 탐방기를 올려본다 2017. 7. 16 (일) 제주 올레길 둘째날 트레킹을 이어간다 오늘은 4코스 5코스를 30 km 거리를 걸으면서 남원을 거쳐 서귀포에 근접한 쇠소깍 까지 제법 먼 거리 트레킹이어서 발바닥 무장을 단단히 하고 새벽 일출무렵에 출발하면서 30.3 km // 11시간 30여분이 걸렸다 ▲ 16:56 // 트레킹 출발 11시간째 ... 발가락도 발바닥도 이제는 내것이 아니다 ~ ㅋ 작열하는 태양아래.. 2023. 7. 20.
제주올레길 1~3코스 28 km / 종달리~광치기~온평~표선 6년전 이맘때 여름 휴가를 얻어 제주 올레길 완주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미 지리산 둘레길(244km) 완주와, 동해안 해파랑길 770km 전구간을 완주하였기에 부담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삼복 더위에 8일간 연속으로 걷는 도보여행이라 세심한 준비를 하였다. 6년전의 추억을 돌아보며 7번에 걸쳐 올려본다 ▲ 14:19 // 제주도의 돌담에는 ... 틈이 있다 그런데 어떠한 강풍에도 돌담이 무너지지않는 것은 돌 사이에 드문드문 나있는 틈이 바람의 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돌담이 바람의 길을 막아서지 않으니까 그런 돌담을 바람도 굳이 허물고 지나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017. 7. 15 (토) 폭염이 작열하는 삼복더위 .. 8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올레길 트레킹 길에 올랐다 작년 이맘때 동해안 해파랑길(77..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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