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90 사문진 나루터 ~ 대구수목원 할미꽃 탐방 2022. 3. 27 (일) // 봄꽃 만연한 3월의 마지막 주말, 대구수목원에 할미꽃이 피었다는 전갈에 할미꽃 출사를 준비하고, 요즘 핫플레이서 유명한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 부터 먼저 찾아보았다 화원 유원지로 잘 알려진 낙동강변에 위치한 사문진 나루터와 생태 탐방로를 돌아본 후 귀가길에 대구수목원 할미꽃 군락지를 찾았는데, 어릴적 무덤가에서 많이 보았던 할미꽃을 만나보았다 할미꽃 / 박인희 노래 2022. 3. 28. 양산 천성산 성불계곡 / 얼레지꽃 탐방 2022. 3. 26 (토) // 3월의 마지막 주말, 어제밤 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부터 그친다는 예보가 있어 조금 늦은 시간에 양산 천성산으로 얼레지꽃 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이맘때면 성불계곡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숲속의 요정 얼레지꽃을 만나러 갔다. 밤사이 내린비로 계곡물이 불어나 폭포까지는 못 갔지만 봄바람 살랑이는 계곡 하류쪽 얼레지 꽃님이를 만나 즐거운 데이트를 하였다. (카메라 2대 / NIKON D7500, NIKON p900s) ※ 엘레지(슬픔)가 아니고 얼레지꽃입니다 /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좋습니다 2022. 3. 26. 경산 상대계곡 / 봄 야생화 탐방 2022. 3. 24 (수) //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0일전에 다녀온 경산 삼성산 상대계곡으로 잠시 다녀왔다 예년 같으면 만주바람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터인데,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찾아갔었는데 아직이다 주변을 돌면서 많이 보아온 꿩의바람꽃, 복수초, 현호색등 야생화 몇 점 추려보며 올려둡니다. 2022. 3. 24. 밀양 금시당 백곡재 / 금시매(今是梅) 탐방 2022. 3. 20 (일) // 밀양강변을 굽어보며 220년의 풍상을 겪어온 금시당 백곡재의 금시매(今是梅)~ 매년 3월중순이면 하얀꽃을 피워대는 노거수 매화나무를 찾는 탐방객이 줄을 잇는다. 올해로 5년째 이맘때면 꼭 찾는곳이라 오늘도 집사람과 출사를 다녀왔다. 최근 2년간은 3월초에 만개하였지만 올해는 늦은 한파로 2주 정도 늦게 알현을 하였는데 활짝핀 매화를 만나며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고, 오늘은 금시당 백곡재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밀양 향교까지 잠시 다녀왔다 2022. 3. 21. 가산산성 설경산행 (눈꽃, 상고대) 2022. 3. 19 (토) // 겨우내 건조하고 가뭄이 많았던 지역이라 눈다운 눈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비소식과 함께 기온이 내려간다기에 비가 눈으로 바뀔만한 산을 찾던중, 팔공산과 연접한 가산을 찾게되었다 가방을 대충챙겨 기온이 낮아지는 이른시간에 칠곡군 가산으로 달려갔더니 새벽부터 눈이 내리고 있어서 모처럼 멋진 설경산행을 하게되었다. 산행내내 눈이 내리며 눈안개까지 시야를 가려서 맑지 않았지만 하얀눈길과 눈꽃, 상고대까지 만난 산행이 되었다. 산행거리 9.4 km //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아래 모든 화면들을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현장감이 높습니다 (강추) 2022. 3. 19. 경산 삼성산 / 꿩의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현호색 2022. 3. 15 (화) //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른 오후시간, 사무실에서 멀지않은 경산 삼성산으로 들어갔다 삼성산 기슭 상대계곡으로 매년 이맘때면 몇번씩 찾아보는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서 잠시 다녀오게 되었는데 예년보다 2주 정도 늦었지만 이 계곡의 터줏대감인, 꿩의바람꽃과 노루귀 복수초등을 만나보게 되었다 많이 피는 만주바람꽃은 2주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아 예년처럼 한두번 더 다녀와야 될 듯 하고 2022. 3. 16. 경주 단석산 홈골 / 분홍노루귀, 너도바람꽃 탐방 2022. 3. 12 (토) // 최근 낮기온이 오르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야생화 개화시기를 가늠하며 오늘은 경주 단석산 홈골 계곡으로 분홍노루귀를 만나러 갔다. 추위와 가뭄으로 작황이 예년만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분홍빛 고운 노루귀와 너도바람꽃 몇 점을 만나보며 즐거운 탐방이 되었다 건천 IC에서 20번 국도따라 단석산 방향으로 3km 지점, 송선 2리 동회관에 주차후 송선저수지따라 계곡으로 2 km 올라가면 자생지를 만나게 된다. ※ 오늘까지 4년째 이맘때면 찾아보는 곳이다 2022. 3. 12. 포항 오천읍 대골 / 청노루귀, 변산바람꽃 탐방 2022. 3. 9 (수) // 대통령 선거일이지만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하였기에, 포항으로 청노루귀 출사를 다녀왔다 야생화중에서도 가장 대접을 받는 청노루귀, 개체수도 적지만 자생지 발견이 어려워 야생화 동호인들의 귀염을 한 몸에 받는 귀여운 꽃이다. 영남권에는 포항 오천읍 오어지 계곡인 대골에 자생하는데 날씨와 날자계산을 한 후, 오늘 찾아갔는데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성급한 녀석들을 만나보며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대골 의상사 입구에 주차한 후 계곡길 왕복으로 계곡산행 9.4 km //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2022. 3. 9. 경주 시부거리 / 분홍노루귀 변산바람꽃 복수초 2022. 3. 8 (화) // 경주 토함산 자락, 시부거리 마을 뒷편 계곡으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이맘때면 봄보다 먼저피는 야생화 3종 세트를 만나러 가는 곳인데 올해는 10일전 토함산 산행길에 들렸더니 늦은 한파로 꽃이 피지않아 오늘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예년의 기온을 회복한 좋은 날씨에 활짝 핀 변산아씨의 환영을 받으며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복수초 등을 만나게 되었다. 내일은 포항으로 청노루귀를 만날 예정인데 기다려줄런지 ? 2022. 3. 8. 울산 어물동 황토전 / 변산바람꽃 노루귀 탐방 2022. 3. 6 (일) // 봄철 야생화 3종세트(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가 예년보다 2~3주 정도 늦게 개화하는 바람에 탐방일정이 많이 빗나갔지만, 오늘은 그동안 거리가 멀다고 제쳐 두었던 울산시 어물동 황토전 마을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다른지역보다 일찍 개화하는 곳이라 예년 같으면 벌써 끝물이었을 터인데 오늘따라 활짝핀 변산바람꽃들을 엄청나게 만나게 되었다. 노루귀와 복수초까지 대충 추려서 올려둔다 대구수목원에서 담은 야생화 2점 (2022. 3. 7일) 2022. 3. 6. 양산 천성산 상리천 / 너도바람꽃 노루귀 탐방 2022. 3. 5 (토) // 겨우내 동면하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절기이며 3월의 첫 주말 야생화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천성산 상리천 계곡으로 너도바람꽃을 만나러 출사를 하였다 상리천은 매년 이맘때면 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러 가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2주 늦게 찾아보았다 역시 늦은 한파 영향으로 이제 막 세상으로 나온 너도바람꽃 몇점과 아직 솜털 뽀송한 노루귀 들을 만나며 즐거운 한나절을 보내게 되었다. 산행거리 11.4 km // 4시간 43분이 걸렸다 2022. 3. 5. 안강 화산곡지 금곡사 / 변산바람꽃, 복수초 탐방 2022. 3. 1 (화) // 늦은 한파로 개화가 조금 늦었지만, 매년 찾아보는 경주 안강 화산곡지와 금곡사 계곡으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금곡사 계곡은 영남권에서는 변산바람꽃 최대의 자생지인데 예년보다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청초한 모습의 변산아씨들을 반갑게 만날 수가 있었다. 노루귀는 아직 늦잠중이라 복수초와 변산바람꽃만 몇점 올려둔다. 이틀전에 탐방기를 자세하게 올렸는데 실수로 파일이 모두 삭제가 되어 설명없이 이미지만 올려둔다. 아울러 댓글까지 삭제되어 댓글을 보내주신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저의 실수로 이틀전에 올린 파일이 삭제되었고 블친님들께서 정성담아 올려주신 댓글까지 삭제가 되어버려 죄송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남은 사진들만 찾아서 이미지만 올려 두었습니다 2022. 3. 3. 통도사 자장매(慈藏梅)와 홍매(紅梅) 2022. 2. 27 (일) // 2월 마지막 주말, 야생화 탐방이 늦어지면서 양산 통도사로 매화 탐방을 다녀왔다 매년 1월말경,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통도사 자장매와 홍매 ... 지난주 한파로 개체수가 적고 예년보다 작황이 못하였지만, 그래도 탐방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자장매와 홍매 몇 점을 담아 보았다 梅一生寒不賣香 /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 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 상촌(象村) 신흠(申欽) 3년전 부터 담아둔 통도사 자장매(慈藏梅)와 홍매(紅梅) 몇점 올려둡니다 2022. 2. 28. 경주 시부거리~토함산~추령(백년찻집) 2022. 2. 26 (토) // 예년의 기온을 회복한 주말, 봄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볼 겸 매년 이맘때 찾아보는 경주 시부거리 야생화 탐방길에 나섰다. 작년보다 1주간 늦게 갔었지만 때늦은 한파로 아직 솜털을 벗지못한 노루귀 몇점 외에는 변산바람꽃도 복수초도 두툼한 낙엽속에 묻혀 아직 늦잠중이라 토함산(745m) 정상을 거쳐 추령고개로 내려오는 산행을 하게되었다. 산행거리 9.9 km // 4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고 2022. 2. 26. 간월산~신불산~간월재 겨울산행 2022. 2. 19 (토) // 당초계획은 야생화 탐방이었는데, 지난 추위에 놀랐는지 주요 서식지에서 연통이 없다. 오늘은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雨水 절기날, 마침 울주군 영남알프스 지역에 눈이 온다는 예보를 듣고 K님과 같이 간월산~신불산 연계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산행출발 1시간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하더니 간월산과 신불산을 돌아본 후 다시 간월재로 내려올 즈음 3시간 30분 가량 내리던 눈이 그치게 되었다 눈이 귀한 지역이라 모처럼 함박눈을 헤집으며 산행거리 17.3 km // 6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2022. 2. 19. 통도사 慈藏梅~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 종주산행 2022. 2. 12 (토) // 매년 이맘때면 양산 통도사의 자장매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10일정도 늦다고 하지만 몇 송이가 개화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가 예쁜 홍매(紅梅)를 만나보았다 이른시간에 자장매 부터 알현을 한 후 영남알프스의 남단에 위치한 영축산과 영축지맥을 이루는 함박등~죽바우등 까지 산행을 한 후 통도사로 원점회귀하며 산행거리 13.4 km // 7시간 20분이 걸렸다. 영축산은 6번째 탐방 2022. 2. 13. 강원도 동해안 겨울여행 // 넷째날 (쏠비치 일출~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2022. 2. 5 (토) // 여행 마지막날, 숙소 쏠비치에서 일출을 본 후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을 볼려고 하였는데 현지 기온이 영하 15도가 넘는 한파가 예보되어 바로 귀가길에 올랐다. 귀가길에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선정되어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경북 영주 무섬마을 찾아보게 되었다.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쌓인 물돌이 마을이며 외나무 다리가 놓여있고 38동의 전통가옥이 잊혀져가는 옛 멋을 간직한 육지속의 섬마을 같은 곳이다. 2022. 2. 10. 강원도 동해안 겨울여행 // 세째날 (쏠비치 일출~남대천~설악산 빙폭포~실향민 문화촌~낙산사) 2022. 2. 4 (금) // 강원도 여행 3일째, 숙소에서 일출전경을 감상한 후 오늘은 속초까지 올라가며 연어들의 고향인 남대천과 설악산 소공원을 둘러본 후 속초 중앙시장의 맛집 감자 옹심이로 오찬을 하였다. 오후에는 낙산사 의상대를 둘러보고 내일이 귀가일이라 숙소에서 일찍 휴식을 취하였다 2022. 2. 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