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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비슬산.금오산

비슬산 / 대견봉~참꽃군락지 탐방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4. 23.

바위틈 사이로 산철쭉이 곱게 드러난다
예쁜 산벚까지, 산중 교향곡이 펼쳐진다
비슬산 휴양림 주변에 만개한 산철쭉

2024. 4. 20 (토) // 제 28회 비슬산 참꽃 축제장을 찾아 새벽부터 1시간 30여분을 기다린 후 셔틀버스를 타고 

해발 1천m 고원 비슬평원으로 올라왔고 대견봉과 비슬평원을 한바퀴 돌면서 1시간 30분 정도 사진 찰영을 마치고 

하산을 하게되었다. 1천m의 높은 산이라 산정 주변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이제 만개를 시작하여 야생화도 볼겸

상부정류장에서 하산종점까지 6km 정도를 걸어서 내려가기로 일행들과 의기투합...봄비 내리는 연록색의

산길따라 2시간 정도 걸어서 하산하며 담아본 전경들을 올려둔다. 비슬평원까지 오늘 8.4km 트레킹

해발 1천m에 위치한 셔틀버스 상부 승강장, 우리일행은 걷기로 하고 통과~
승강장 주변,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
조금전에 지나온 대견사가 건너편에 조망
해발 1천m 표지판을 지나며
고산지역으로 기온이 낮아 이제 개나리가 화알짝이다
눈을 들면 비를 맞았지만 진달래가 곱게 고개를 들이민다
앗 !, 여기에서도 하얀 진달래를 만나네요
오늘 두번이나 만난 흰색 진달래(참꽃)
대견사~공영주차장까지는 약 6km 거리
비를 맞아 청초해진 진달래 고운 자태
하얀 고깔처럼 생긴....말발도리
거친 바람이 많은 비슬평원보다 아늑한 지역이라 진달래가 엄청 자생
여기는 아직 개나리가 한창이다
고도가 낮아지면서... 큰개별꽃도 만나고
흰제비꽃도
예쁜 산벚까지, 산중 교향곡이 펼쳐진다
산철쭉이 곱게 등장을 하고
연록색 푸르런 빗길을 시원하게 내려간다
말발도리가 군락을 이룬다
바위틈 사이로 산철쭉이 곱게 드러난다
연이어 등로 주변에 붉은 철쭉으로 울타리를 치고
비슬산 휴양림으로 내려오며
봄비에 한껏 생기발랄한 철쭉꽃
철쭉꽃 고운 하산길, 황홀지경이다
지금이 12시쯤인데, 셔틀버스 매표를 못하거나 젊은 산행팀들이 이제 산으로 올라가네요
우중에도 봄비먹은 산분위기에 젖어 산을 찾는 분들도...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 제목들
옥중화는 비슬산 정상, 비슬평원에서 촬영이 되었네요
대견사앞 상부 정류장에서 2시간만에 하부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엔딩
대견봉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 후, 공용주차장까지 하산한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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