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199

청도읍 5일장날 2023. 12. 24 (일) // 성탄절 하루전날, 바람도 쇠일겸 점심시간에 맞춰 25분 거리에 있는 청도읍으로 나들이 ~ 자주가던 청도역전 앞 추어탕 거리에서 언제 먹어도 한결같은 역전 추어탕집에서 맛점을 하고 마침 오늘이 청도읍 5일장날이라 송년을 앞둔 장터 구경을 하며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여행을 가져보았다. 오후 귀가길에는 경산에 들러 최근에 오픈한 전원카페 "브리프 저니"를 둘러보았는데 카페는 다음번에 올릴예정이다 2023. 12. 29.
부산 아난티 ~ 죽성성당 세트장 2023. 12. 9 (토) // 집사람이 미국(뉴욕)에 사는 딸아이집에 들렸다가 두달만에 어제 귀국을 하였다 시차 적응을 위해서 2주전에 다녀왔던 부산 아난티 코브와 죽성항 해안으로 바람도 쇠일겸 다녀오게 되었다 아난티 힐튼과 오시리아 해안길, 아난티 코브를 돌아보고 죽성항 죽성성당 드라마 세트장까지 돌아보며 모처럼 푸근한 겨울바다 해풍을 즐기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2023. 12. 14.
기장군 / 일광 선바위~아난티 해변길 파도여행 2023. 11. 25 (토) // 다시 전국이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주말, 지난주 울산 주전지역 해안산책에 이어 오늘은 울산과 부산 사이 기장군 해안으로 파도여행을 다녀왔다. 기장군 일광면 선바위에서 출발을 하여 학리항과 죽성항, 월전항을 거쳐 멸치의 고장 대변항과 오랑대공원, 아난티 코브 해안산책로까지 돌아본 후 부산 해운대 사시는 이모님과 늦은 오찬을 하며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었다 바위에 부딪히고 사그러지는 파도의 모습 아난티 해변에서 해국을 담아보고 이모님과 연화리에서 늦은 오찬을 한 후 대구로 귀가 2023. 11. 27.
고령 / 다산 낙동강변 은행나무숲 2023. 11. 17 (금) // 오후시간에 대구수목원을 거쳐 낙동강변 다산 은행나무숲을 찾았다. 강변에 넓직하게 자리잡은 은행나무 군락지로 많은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찾아오는 관광지 이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않아서인지 노랗게 단풍이 든 잎들이 적었고 예년보다 작황이 못했다 오늘은 평일 오후시간이라 조용하게 군락지를 돌아보며 몇 장 담아보았다 2023. 11. 25.
울산 / 주전해안~몽돌해변 파도길따라 사진 산책 2023. 11. 18(토)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린 차가운 주말, 오늘 풍속이 6~7m 정도라는 예보를 듣고 울산 주전 해안으로 장노출 사진도 찍을겸 사진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아직 배우는 중이라 작품사진 보다는 많이 찍어볼 욕심에 바위가 많은 주전해안과 몽돌해변까지 3km 구간을 올라가며 10장 정도 담아보았다. 바람부는날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으며, 초겨울 분위기의 멋진 해안전경들을 사진으로 올려본다 장노출 사진 / 조리개 우선 모드(A모드)에서 조리개를 F9 정도로 열면 셔트 스피드가 1/500초로 표시된다 1/500초를 2분(120초)정도 촬영하기로 하면 ... (60,000/500초 = 120초) 이렇게 되어야 한다 따라서 ND필터 1000과 ND필터 64를 렌즈에 끼우면 64,.. 2023. 11. 21.
모추(暮秋)의 대구 수목원 2023. 11. 17 (금) // 추수 감사절을 앞둔 주말이라 하루 휴가(재량휴업)를 얻었다. 매년 계절별로 찾아보는 대구수목원, 올해도 2월 3월 7월에 이어 오늘 가을이 저물어가는 모추(暮秋)의 계절에 찾아보았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늦더위까지 극성이라 단풍이 크게 곱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구 수목원 국화 동호회 작품전이 남아있어서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되었다. 국화 작품전은 추가로 올릴 예정이다 2023. 11. 19.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음악제 2023. 11. 11 (토) // 은행잎 고운 주말, 오전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 출발하여 경주 운곡서원~안강 하곡리 영천 임고초등학교를 거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추모관이 있는 임고서원으로 들어갔다. 1년전 작년에도 이맘때 찾아온 곳으로 기품 넘치는 500년 노거수 은행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지역의 명소이다. 오늘따라 제 1회 임고면 가을음악회까지 열린다니 음악회까지 지켜보며 서원과 노거수 은행나무를 올려본다 음악회 무대에는 색소폰 연주자가 서유석의 "가는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나요 ~♪" 걸판지게 불어대고 2023. 11. 17.
안강 은행나무 ~ 임고 초등 노거수(老巨樹) 2023. 11.11 (토)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탐방을 마치고 안강 옥산4리 마을 은행나무와, 하곡리 마을 노거수 은행나무 를 둘러보았다. 오늘 마지막 행선지로 500년 은행나무가 있는 임고서원에 들어가기전 학교 운동장에 100년 노거수 플라타너스가 밀집한 임고초등학교를 찾아보았다.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바람에 은행나무잎들이 아직 상당수 푸른빛을 띠고 있어 10일 정도는 더 지나야 될듯하다. 2023. 11. 15.
경주 / 만추의 운곡서원 400년 은행나무 2023. 11. 11 (토) // 노랗게 은행잎이 물들어가는 만추의 계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시기에 은행나무 탐방길에 나섰다. 오전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오후에 출발하였지만, 경주 강동면 운곡서원과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안강 하곡리 350년 옥산 4리 150년 은행나무를 둘러 보았다 작년보다 하루 일찍 갔었는데 이쪽 지역은 어찌된 셈인지 아직 푸른 잎들이 달려있었다 전사청이라 불리는 고택,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아래) 운곡서원을 벗어나며 안강 옥산과 하곡리 마을 은행나무를 거쳐 영천 임고서원으로 이동하며 엔딩 ~~ 1년전 (2022. 11. 12일) 담았던 사진 3장 올려둔다 2023. 11. 13.
밀양 삼문동 구절초~산외면 코스모스 길 2023. 11. 4 (토) // 이른 아침 밀양 위양지를 거쳐 삼문동 구절초 군락지와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를 찾았다 밀양강변 청소년 수련관 옆 소나무 군락지 사이로 하얀 구절초가 드러나는 계절이라 연례행사처럼 찾아보았는데 만개 시기가 조금 지났는지 개체수가 예년만 못하였다. 다음 행선지로 밀양 IC 입구 꽃단지를 찾아보았는데 해바라기는 만개시기를 지났고, 코스모스 꽃 위주로 몇장 담아본 후 청도 운문사로 이동하게 되었다 2023. 11. 9.
밀양 위양지의 가을 아침 2023. 11. 4 (토) // 기온차가 심한 가을이라, 아침 이른시간에 물안개와 단풍 반영사진을 담으려고 밀양 위양지로 출발하였다.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물에 비치는 반영사진과 5월이면 하얗게 피는 이팝나무를 찍으려는 사진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새벽에 출발하여 7시경에 도착하였으며 사진을 찍은후 밀양 삼문동 구절초와 산외면 코스모스길을 거쳐 운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러 이동 2023. 11. 7.
청도 운문사 道伴은행나무 개방하는날 2023. 11. 4 (토) // 오늘은 천년고찰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에 있는 420년 된 도반(道伴)은행나무를 1년에 한번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날이다. 매년 11월 첫 주말(토.일)에 금남의 구역 승가대학 불이문(不二門)을 열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허용하는데, 승가대학 안쪽 깊숙한 곳에는 420년의 세월을 지켜온 노거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이 들며 탐방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라 오늘도 7년째 만추(晩秋)의 운문계곡을 찾아보았다 ※ 크게 보기 → 화면 클릭 ※ 5~6년전에 찍어둔 사진 2점 올려둡니다 2023. 11. 5.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