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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9. 11.

 

우리나라에 첫 피아노가 들어온 대구 달성 사문진 나루터
1900년 3월 우리나라에 첫 피아노가 들어온 시절을 그린 벽화 / 사문진 나루터에서

2024.9.8(일) // 124년전,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왔다는 대구 화원 사문진 유원지를 찾아보았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리처드 사이드 보텀" 부부가 부산에서 돛단배에 싣고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올라온 후 지금의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로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사문진 나루터는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시내 종로 사택까지 16km거리를 3일 동안 운반하였다고 전해진다

 

※ 124년전 국내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에 조성된 피아노 조형물

6점을 먼저 소개한 후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협연 동영상을 말미에 올려둔다 (2024. 9. 28일 개최예정)

 

(1)번 조형물 / 바닥을 밝으면 피아노 소리가 울림
(2)번 조형물 / 사문진 나루터 강변에 조성된 건반
(3)번 조형물 / 사문진 주막촌에 설치
(4)번 조형물 /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입구에 설치 ... 당시에는 "귀신통"으로 불려지기도
(5)번 조형물 /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뒷편 잔디광장에 배에 싣고있는 건반모양의 조형물
(6)번 조형물 / 사문진 나루터 주차장 주변에 대형 레고 모양으로 만든 피아노
국내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에서 2012년부터 매년 100대의 피아노가 협연을 하는 장면 / 올해는 2024. 9.28일이다
9.8일 오후 더위도 식힐겸 사문진 나루터에 도착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으로 이동
나루터 주변 계단도 건반모양으로 조성 ... 피아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느낌
옛날, 낙동강변을 따라 물류가 이동되던 시절 번창했던 사문진 나루터
나투터 중심 길목에 큼직한 피아노 건반 모형이 세워져 있고 ...(2)번 피아노
사문진 나루터에 세워진 옛 주막촌
옛 시골 장터를 연상케 하는 주막촌
주막촌에서 바라본 주변 전경
(3)번 피아노
3번 피아노에서 바라본 주막촌
(1)번 피아노
(4)번 피아노
(5)번 피아노
(6)번 피아노
사문진 나루터와 주막촌 // 6대의 피아노 조형물이 놓인 위치(붉은점선)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장소에서 100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 // 올해는 2024.9.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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