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9 설악산 공룡능선(하편) / 3년만에 다시 돌아본다 2020. 7. 30 (목) // 설악산 공룡능선 탐방기, 상편에 이어 하편을 이어간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100경중 제 1경(景)에 자리잡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천하비경, 많은 산악인들이 오르고 싶은 최고의 산행지이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른 사람은 없다는 설악산의 숨겨진 보물이자 비경인데 1275봉에서 신선봉을 거쳐 천불동 계곡까지 이어지는 산행기 후편을 올려봅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다니던 직장(학교)의 방학 휴가기간이라 의미있는 산행을 계획 하던중 3년전에 탐방하였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소식이 끊이지 않았지만 마른장마도 기대하며 날짜를 더 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강행하였다. 하루전날 올라가서 .. 2023. 9. 25. 설악산 공룡능선(상편) / 3년만에 다시 돌아본다 2020. 7. 30 (목) // 한번 오르면 두번다시 오르기 싫은곳, 그러나 다시 가고 싶은곳 ... 설악산의 심장부 공룡능선이다 설악산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 어느 능선 어느 계곡에 가더라도 발 닿는 곳 마다 비경이요 절경이다. 그럼에도 굳이 선호도를 가려본다면 능선으로는 공룡능선이, 계곡으로는 천불동 계곡이 많은 산악인 들의 첫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3년전 이맘때 단독산행으로 다녀온 공룡능선길 ... 옛 추억 생각하며 다시찾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교우 황보님과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산행거리 19.7km // 13시간 50분이 걸렸고 ※ 화면을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 촬영 Nikon Coolpix p900s, 핸폰 삼.. 2023. 9. 21. 대구 엑스코 / 추석맞이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 2023. 9. 16 (토) // 가을장마가 길어지면서 오늘도 전국구 비요일이다. 아침 지방 뉴스에 대구 엑스코에서 추석맞이 박람회를 한다기에 우중이라 실내행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요즘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터라 특수 실리콘 방석과 메밀강정, 생활용품등을 구입해 주고 먹거리 탐방까지 의미있는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2023. 9. 19. 거창 / 거창 창포원의 가을맞이 2023. 9. 9 (토) // 함양 상림공원에서 귀가길에 거창창포원에 갔었다. 거창창포원은 황강 강변을 이용하여 2년전에 개장을 하였는데 전체 면적 12만여평중 90% 정도를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황강은 합천댐으로 흘러 들어간 후 낙동강 본류와 합쳐지게 된다. 5월에는 창포가 피고 이어서 장미 연꽃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국화등 계절꽃을 피우는 정원이다. 귀가길이라 열대식물원과 장미원, 습지 생태공원 일부만 돌아보았다 2023. 9. 17. 함양④ / 함양 산삼 축제장을 찾아 2023. 9. 9 (토) // 함양 상림공원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산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축제장으로 이동하였다. 함양 농산물 홍보와 같이 산삼축제의 장을 열었는데 실속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농산물과 산삼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본 후, 연밥 전문집 옥연가에서 맛점을 하고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 2023. 9. 15. 함양③ / 상림공원 해바라기~버베나~황화코스모스~솔잎금계국~천일홍~사루비아 2023. 9. 9 (토) // 상림공원, 수생식물원에서 수련을 만나고 공원 안쪽 숲길에서 붉게물든 꽃무릇을 만난 후, 공원 바깥으로 나오면서 해바라기와 라일락버베나, 황화코스모스와 솔잎금계국 ... 천일홍과 보라빛 숙근사루비아 를 군락지와 만나게 되었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화려하게 단장한 꽃님이를 만나며 꽃물결에 몸을 부대낀 후 산삼축제장을 찾아 함양의 특산물과 함께 산삼 전시장을 둘러보게 되었고, 산삼 전시장은 다음번에 ^^ ※ 화면 클릭 / 크게보기 2023. 9. 13. 함양② / 상림공원 꽃무릇(석산화) 2023. 9. 9 (토) // 함양 상림공원, 올해도 산삼 축제일에 맞춰 찾아왔는데 수련이랑, 꽃무릇이 활짝이다 특히 이곳 수련은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격이 있는 곳이라 수련부터 탐방을 한 후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공원 중앙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맨발로도 걷기좋은 공원 산책길 주변에 꽃무릇이 붉게 피어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고, 물레방아까지 올라간 후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조성지로 들어간다 2023. 9. 12. 함양① / 상림공원 수련꽃 탐방 2023. 9. 9 (토) // 매년 이맘때면 함양 상림공원에 꽃무릇이라 부르는 석산화가 붉은물결을 이룬다 이번 주말은 산삼축제까지 함께 열리는 날이라 꽃무릇도 볼겸 들리게 되었는데 수련원부터 돌아보았다 수련원을 돌아본 후, 붉은 꽃무릇과 황화코스모스, 천일홍과 보라색 사루비아, 해바라기를 챙겨보고 산삼축제장을 관람하게 되었다. 귀가길에는 거창 창포원까지 찾아갔는데, 수련원부터 올려본다 호주 수련 큼직한 빅토리아 연꽃이 가득메운 습지원 2023. 9. 10. 포항 / 포항 운하 공원길따라 2023. 9. 2 (토) // 아침에 조박저수지를 다녀온 후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과 선바우 해상 둘레길을 걸은 후 포항시내로 이동하여 운하길로 걸어본다. 포항운하는 운하관 삼거리에서 애객선 터미널까지 길이가 4km 정도된다 오늘은 송림교에 주차한 후, 죽도시장 삼거리까지만 1km 정도 걷기로 하고 죽도시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2023. 9. 9. 포항 / 선바우(立岩) 해상 둘레길 2023. 9. 2 (토) //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에서 2.4 km (4분거리)정도 올라가면 해안절벽 아래 데크로 만든 해상 둘레길이 500여m 이어지는데 입구에 큼직한 바위가 세워져 있어 선바우 길이라 부른다. 7년전 해파랑길 완주할때 처음 다녀간 곳으로 오늘 찾아보게 되었다. 독특한 화산암들이 세워져있어 탐방객들이 끊이지 않는 핫플이다. 몇번 찾아본 곳이라 왕복으로 걸어본 후, 주변 브런치 카페에서 오찬으로 엔딩~ 2023. 9. 7. 포항 /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2023. 9. 2 (토) // 이른시간 포항 연일 조박저수지 연꽃 탐방을 마치고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로 이동,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변을 둘러 보았다. 선바우 해상 둘레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공원 일부만 둘러 보게 되었다. 아직 시설이 미비하여 신라마을만 찾아보며 기념사진만 담고 선바우 길로 이동 ... 집사람이 담아준 거임 2023. 9. 5. 포항 연일 / 조박저수지 가시연꽃을 찾아갔더니 ... 2023. 9. 2 (토) // 이맘때면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는 꽃이 있는데 몇 십년만에 핀다는 가시연꽃이다 작년에는 부산 화명 생태공원에서 만났는데 올해는 아직이라 안테나를 세웠더니 포항 연일읍 조박저수지에 오늘쯤 만개하겠다는 정보를 6일전에 입수하고 오늘 찾아가게 되었다. 초행길에 가시연꽃을 찾은후 살펴보았지만, 아직은 가시로 꽃대를 감싼체 쉽게 열지않아 아쉬운 마음에 작년에 담아온 가시연꽃 몇점을 같이 올려본다 ※ 아쉬운 마음에 1년전, 부산 화명 생태공원에서 담아온 가시연꽃을 아래에 올려본다 포항에서 가시연꽃은 만나지 못했지만, 연오랑 세오녀 공원과 아름다운 바닷길인 선바우길과 멋진 카페 포항시내를 지나가는 포항운하 주변과 죽도시장까지 돌아보는 나들이가 되었다. 2023. 9. 3. 밀양 / 월연정~월연대~금시당.백곡재 2023. 8. 26 (토) // 밀양강변에 자리잡은 월연대, 경관이 수려해 문화재에서 명승 제87호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 중종때 지조와 풍절로 명망이 높았던 월연(月淵) 이태(李迨)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건립한 별서다 매년 이맘때면 배롱나무꽃이 붉게 물드는 곳인데, 올해는 시간이 여의치않아 조금 늦게 찾아보게 되었다 밀양 8경에 올려진 월연정(쌍경당, 고직사, 제헌)과 월연대를 사진으로 소개하며 올려본다 2023. 8. 30. 밀양 삼문동 / 솔숲 맥문동 보랏빛 향연 2023. 8. 26 (토) // 8월의 마지막 주말, 매년 찾아가던 밀양 삼문동으로 맥문동 보랏빛 솔숲을 다녀왔다 절정기를 지나 꽃이 떨어지면서 일부는 벌써 열매를 맺었지만 아직은 소나무와 어우러져 멋진 향연을 펼친다 솔숲옆 강변에서 흐르는 물길을 장노출로 담아본 후, 인근에 있는 월연정과 금시당까지 둘러보았다 산책로를 걸으며 인증 샷 남기고 ~ 2023. 8. 28. 칠곡 / 가실성당 배롱나무 2023. 8. 19 (토) // 달성 하빈면 삼가헌 고택의 별당(하엽정)에서 낙동강변 도로따라 4km 정도만 올라가면 경북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칠곡 가실성당이 있는데, 배롱나무꽃이 유명하여 삼가헌을 거쳐 찾아보게 되었다 입구에서 부터 붉게 핀 배롱나무가 100년 성당을 둘러싼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이라 주변까지 돌아보았다 낙동강 전투때에는 야전병원으로 사용하기도 한 가실성당의 100년 역사속으로 시선을 옮겨본다 가실성당 /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615 2023. 8. 27. 달성 하빈면 / 삼가헌 별당 하엽정(荷葉亭) 전통정원 2023. 8. 19 (토)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 달성군 하빈면 묘골마을 삼가헌 고택을 찾아보았다. 달성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聖洙)가 1769년에 집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라 삼가헌이라 하였다 삼가헌의 별당채인 하엽정 앞 연못은 대표적인 전통정원으로 손꼽히는 멋진 곳이다. 연못 주변에는 선비의 심성을 수양하는 식물군을 심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였는데 오늘 소개를 해 본다 2023. 8. 25. 정선 / 가리왕산 케이블카 ~ 정상(1,562m)까지 2023. 8. 15 (화) // 아침일찍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다녀온 후, 태백에서 정선으로 이동(1시간 30분) 하여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 3km 떨어진 장구목이 이끼계곡 입구까지만 다녀온 후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정상(해발 1,562m)으로 올라갔다. 가리왕산 정상은 넓직한 초원 형태로 사방으로 둘러보는 조망 이 좋고 태백산과 함백산에 견주는 높은 고산이라 정상에서만 느끼는 감흥이 있어 참 좋은 경험이었다 ※ 금년(2023)에 처음 개통하였고, 국내 두번째로 긴 선로길이만 3.5km, 왕복 40여분이 소요 영국 출신의 '리차드 우즈' 의 작품 / 산, 자작나무, 나무잎 등 정선의 자연을 표현한 작품으로 파크로쉬 리조트의 심볼(문양)이다 2023. 8. 23. 태백 / 매봉산 바람의 언덕 고랭지 배추밭 2023.8.15(화) // 태백 매봉산(1,300m) 정상부에 펼쳐진 바람의 언덕, 바람이 많은 곳이라 풍력발전기가 세워지고 고랭지 채소밭이 장관을 이루는 멋진 곳이다. 작년 9월 새벽 이곳에 올라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까지 보았던 황홀감에 올해는 집사람과 같이 찾아보았는데 일기예보와 달리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할 수 없이 날이 밝아진 후 안개비를 맞으면서 바람의 언덕으로 올랐는데 짙게 낀 안개와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쳐 주위사방 조망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안개속에 싸인 수확 직전의 넓은 배추밭을 보게 되었다. 궂은 날씨로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으나, 그날의 분위기 중심으로 올려본다 ※ 2022. 9. 10 /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출 광경 ~ 작년 이맘때 새벽에 담은 것인데, 당초 이런 모습을 .. 2023. 8. 2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