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4 (월) // 영월 상동 이끼계곡 탐방후 1년만에 다시찾은 만항재, 태백시와 영월군 정선군이 만나는
해발 1,330m고원에 위치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는 야생화와 겨울에는 눈꽃까지 이어지는 천상의 화원이다
영월에서 삼척(항)까지 석탄을 운반하던 옛 길 "운탄고도" 가 지나가는 가장 높은 곳이라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태백산과 함백산 중간에 위치한 만항재 쉼터와 야생화 군락지를 살펴본다
운탄고도1330 // 영월 청령포에서 삼척 소망탑까지 이어지는 석탄을 운반하던 옛 길을 운탄고도라 한다.
173 km에 이르는 석탄운반길을 9개 코스로 나누어 이제는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운길이 되었는데
제일 높은구간이 5~6 코스가 만나는 이곳 만항재 1,330m 지점이다.
운탄고도(運炭高道)가 운탄고도(雲炭高道)로 변한 아름다운 길, 중심에 위치한 천상의 화원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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