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 탐방기168 변산바람꽃 / 경주 안강 (화산곡지~금곡사 계곡) 2021. 2. 13 (토) // 설 명절 다음날이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례행사처럼 야생화 탐방에 나섰다. 봄 야생화 3종세트(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중 으뜸으로 대접받는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집사람과 같이 경주 안강읍 화산곡지와 금곡사 계곡을 찾아갔었는데, 노루귀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였고 이른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만 몇점 담아 보았다. (클릭 → 확대) 2021. 2. 13. 부산 암남공원 복수초 ~ 유엔공원 홍매화 ~ 황령산 2021. 2. 6 (토) // 설 명절을 앞둔 2월의 첫 주말, 올해 야생화 탐방의 첫 출발점으로 부산 암남공원 복수초를 찾아보았다. 복수초에 이어 유엔 기념공원의 홍매화를 살펴본 후 3년전 이맘때 일출산행으로 다녀갔던 황령산 전망대까지 집사람과 둘러보았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2021. 2. 6. 통도사 자장매(慈藏梅)~경주 빛누리 정원 2021. 1. 24 (일 )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매화꽃을 피우며 봄소식을 알려준다는 통도사 자장매(慈藏梅) ~ 매년 이맘때면 찾아보는 곳이라 집사람과 같이 찾아보았는데, 올해는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붉은빛이 더 강하고 개체수도 많아진 것 같았다. 저녁에는 경주 황성공원에 LED조명으로 수놓은 빛누리 테마정원을 둘러보았다 2021. 1. 24. 가덕도 복수초 탐방(연대봉~어음포~대항) 2021. 1. 16 (토) // 지난주 북극한파로 야생화들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질거라 예상하며 매년 이맘때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복수초를 찾아 부산 가덕도에 탐방을 다녀왔다. 봄보다 먼저 꽃을 피운다는 가덕도의 복수초가 작년보다 10일정도 늦게 피었는데 2주정도 후에는 만개할 것 같았다. 지양곡 주차장~연대봉~어음포~대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산행거리 7.1 km // 3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키 큰 나무들이 새 잎을 내기 전에 서둘러 종족 번식에 나서려는 생존전략 때문이다 비밀은 노란색에 있는데, 복수초는 햇볕이 날때만 꽃잎을 열어서 태양열을 모으는 능력이 있다 오목거울 역할을 하는 노란빛으로 태양열을 모으면 추운날에도 곤충들이 찾아드는 것이다 2021. 1. 16. 밀양 위양지~송림 구절초~산외면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 2020. 10. 17 (토) // 높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중추(中秋) 지절에 아침 물안개와 반영(反影)으로 유명한 밀양 위양지로 출사를 떠나면서 매년 이맘때면 삼문동 송림(松林)을 하얗게 수놓는 구절초와, 산외면 기회송림 주변에 조성된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까지 찾아보았다 / 화면 클릭 ☞ 큰 화면으로 2020. 10. 17. 거창 감악산 구절초~아스타 국화 2020. 10. 11 (일) // 오후 조금 늦은시간 이지만 거창 감악산 평원에 펼쳐진 가을의 꽃 구절초와 아스타 국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해발 900m에 위치한 2만 여평의 넓은 평원에는 구절초와 아스타 국화 외에도 은빛물결 억새와 노랗게 물이 들어가는 감국(甘菊)을 보려고 주말이면 엄청난 탐방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승용차로 정상부까지 오를수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혹은 젊은 연인들의 사진찍기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집사람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아보았다 ※ 화면을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2020. 10. 13. 경산 하양 코스모스 탐방 / 금호강 둔치(대부잠수교 주변) 2020. 9. 26 (토) // 새벽에 가산으로 일출산행을 다녀온 후, 오후시간에 하양 금호강 둔치에 조성된 코스모스,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 때문에 코스모스 축제가 생략되면서 제대로 핀 코스모스를 만나지 못했는데, 하양 호산대 입구 대부잠수교 주변에 대규모 군락지가 조성되면서 품질좋고 활짝 만개한 최고의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었다. ※ 별도 멘트없이 이미지만 올렸습니다 / 화면을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세요 2020. 9. 26. 함양 필봉산~상림공원 탐방기 2020. 9. 19 (토) // 매년 9월 중순이면 붉은빛 뚝뚝 떨어지는 꽃무릇(일명:석산화 / 石蒜花)이 전국의 산야를 붉게 물들이며 사진 매니아들을 불러모으는 계절이다. 오늘은 함양 필봉산을 거쳐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상림공원 꽃무릇과 수련꽃 탐방을 집사람과 다녀오게 되었다.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만든 상림공원은 몇번 다녀온 곳으로 꽃무릇의 대 군락지이기도 하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 제외) 2020. 9. 19. 경주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탐방 2020. 8. 15 (토) // 긴 장마가 물러가면서 폭염특보가 예보된 주말이라 더위를 피해 경주 하동지에 만개하였을 해바라기와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출사를 떠났다 길목에 위치한 통일전 연못에 들려 요즘 한껏 멋을 부리는 수련(睡蓮)을 만나보고 장마와 폭염에 고개를 떨군 하동지 해바라기, 황룡사지를 붉게 수놓은 가을의 전령사 황화 코스모스를 집사람과 같이 찾아 보았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2020. 8. 15.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대릉원 배롱나무 2020. 8. 9 (일) // 며칠간 전국적인 호우경보로 엄청난 장맛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푸른하늘 뭉게구름이 더 없이 아름다운 날씨를 연출한다. 오후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작년 이맘때 다녀왔던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과 대릉원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출사 ~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작년 이맘때 (2019.8.18) 같은 장소에서 담은 사진 3장 소개 I'm Born Again With Lyrics (선택자 ▶ 클릭) 2020. 8. 9. 대구 수목원 여름야생화 탐방 2020. 7. 5 (일) // 여름 야생화들이 싱그럽게 피어나는 초하의 계절이라 오후 늦은 시간을 이용하여 대구 수목원으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매년 이맘때면 수목원내 습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탐방객들을 불러 모으는 빅토리아 연꽃과 주변의 수련, 백합등을 돌아보며 수목원의 갖가지 여름 야생화 가족들을 화면으로 소개하며 올려 둡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대구 수목원 / 1986년 부터 2005년까지 생활쓰레기를 메워 복토한 74,000 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400종 6만그루의 나무와, 800종 13만 포기의 초화류(草花類)와, 분재 40종 300점, 선인장 200종 2,000점등이 전시된 도시형 수목원으로 관찰, 견학, 학습탐구, 휴식.. 2020. 7. 8. 울산 대공원 장미원~대왕암 2020. 5. 30 (토) // 5월의 마지막 주말, 예년 같으면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시기지만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생략하고 입장객까지 제한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정보를 듣고 영남의 대표 장미원(薔薇園)으로 알려진 울산 대공원 장미원으로 탐방을 떠났다. 장미원 탐방후에는 방어진으로 이동, 대왕암(大王巖)까지 둘러본 후 귀가 울산 대공원 장미원은 4년전 이맘때 해파랑길 울산구간을 걸을때 지나온 길인데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한 탐방길이 되었다. 축제는 취소가 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하루 1천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기에 마음 졸이며 찾아 갔었는데 다행히 1천명이 채워지지 않아 만개한 장미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몇번이나 갔었던 대왕암으로 바닷바람 쇠이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들을 바다로 .. 2020. 5.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