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0 (토) // 5월의 마지막 주말, 예년 같으면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시기지만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생략하고 입장객까지 제한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정보를 듣고
영남의 대표 장미원(薔薇園)으로 알려진 울산 대공원 장미원으로 탐방을 떠났다.
장미원 탐방후에는 방어진으로 이동, 대왕암(大王巖)까지 둘러본 후 귀가
울산 대공원 장미원은 4년전 이맘때 해파랑길 울산구간을 걸을때 지나온 길인데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한 탐방길이 되었다. 축제는 취소가 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하루 1천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기에 마음 졸이며 찾아 갔었는데
다행히 1천명이 채워지지 않아 만개한 장미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몇번이나 갔었던 대왕암으로 바닷바람 쇠이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들을 바다로 보내었고^^
Sarah Brightman - Scarborough Fair (클릭 ▶ 선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