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7 (토) // 아침에 죽령에서 출발하여 제 2연화봉~연화봉~제 1연화봉을 거쳐 소백산의 최정상
비로봉을 올라가며 철쭉 산행기 하편을 올려본다. 제 1연화봉을 지나 연화평전에서 비로봉 직전의 소백평전
까지 2km 구간에는 연분홍 큼직한 전통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푸른 초원을 가득 채워나가는 절경이다
짙은 안개와 하산즈음에 내린 비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평소 블로그에서 소통하던 산들클럽의
용안수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윗쪽 사진 참조). 가끔 겨울 칼바람 산행과
봄철 철쭉산행을 이어오던 곳이라 언제 찾아와도 고향의 품같이 푸근한 명산이다
철쭉꽃 화면을 클릭하여 크게 보시면 좋습니다
※ 하산길 초입에 블로그에서 자주 소통하던 산들클럽 용안수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하루전날 댓글에서 같은날 산행임을 확인하고 전화로 비로봉에서 만날 약속을 하였는데 차길이 막혀
조금 늦게 출발하였다며 여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 산들클럽 회원님들까지 동반 촬영을 해 주시고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사이버에서 이어지는 우정의 만남이라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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