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의 산행기/소백산.(남)덕유산

덕유산 설경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22. 1. 29.

 

 

 

 

덕유산 향적봉 (1,614m)
덕유산 설천봉 (1,520m)
덕유산 중봉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

2022. 1. 29 (토) // 설 연휴를 시작하는 첫날, 소백산 태백산과 함께 우리나라 겨울산행지의 최고봉으로

이름을 올린 덕유산으로 들어갔다. 최근에 눈이 오지않아 눈꽃은 기대를 접었지만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상고대 정도는 기대를 하였는데 공기중 습도가 적어 바닥에 굳어진 눈길만 밟으며 겨울산행을 다녀왔다

정상부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정도의 차가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서 중봉까지만 산행을 하였고

※ 화면을 클릭 → 큰 화면으로 강추

 

두 시간 정도를 달려 ... 아침 9시경 주차장에 도착
09:11 // 잠시후 설천봉으로 오르는 곤도라를 타고 돌아본 전경
곤도라를 타고 오르며 내려본 설경
곤도라 상부 승강장까지 2.5 km ... 해발 고도 1,500m 지점으로 접근
상부 승강에서 돌아본 전경
설천봉에서 내려가는 ... 최상급 코스의 스키장을 뒤로하고
설천봉을 지나며 주변 설경을 담아본다
설천봉의 터줏대감인 주목나무 ... 고사목이 되어서도 탐방객들의 시선을 받네요
설천봉울 떠나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으로 오르며 돌아본 전경
설천봉(雪天峰) / 하늘에 눈이 쌓인 봉우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풍경 ~
등로는 탐방객들이 다져놓은 눈길이 빙판이 되었고
하얀 눈길 원없이 밟아보며 정상으로
잠시후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 도착 하였더니 인증샷 줄이 길어서
습관처럼 뒷편으로 돌아가서 한 컷 담는다 / 오늘까지 향적봉은 13번째 만남
피부가 노출되면 따끔거릴 정도의 차가운 날씨 ...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이하일 듯
향적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 여기서 직선거리 34 km
가야산 우측으로 비계산(직선거리 33km), 오도산(직선거리 36km)
다시 오른쪽으로 황매산(직선거리 45km) 까지 조망
중봉 뒷편으로 지리산 천왕봉(직선거리 58km)까지 담아본다
이번에는 백두대간 주능선이며 남덕유산까지 담아본다 / 남덕유산까지 직선거리 12 km
향적봉 정상에서 중봉으로 가며 돌아본 전경
당초계획은 백암봉까지 갈려고 했는데, 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로 중봉까지만 다녀오기로 하고 ...
향적봉 대피소를 지나
걷기좋은 눈길로 추위를 헤쳐나간다
눈이 많이 지역이라 눈이 왔으면 멋진 설국을 이룰텐데, 아쉬움이 ~
눈길이 다져지며 미끄러운 빙판같은 등로 ...
포토존을 지나고
산죽길 푸르런 길도 만나며 ....
하얀 눈길따라 설경을 헤쳐나간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朱木) 고사목들이 ...
중봉으로 오르며 ... 추위와 강풍으로 나무가 자라지 못한 지역 ~
중봉을 목전에 둔 하늘길 ... 노출된 안면부위가 따끔거릴 정도의 차가운 칼바람이 파고든다
하얀 눈길과 하늘을 헤치며 끝없이 펼쳐지는 마루금 ...
3개월후면 붉은 철쭉으로 뒤 덮히는 철쭉 군락지를 지나
마침내 중봉에 올라서며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조망
남덕유산과 서봉을 줌으로 조금 당겨보며
이번에는 지리산 천왕봉 방향으로 ...
중봉(1,594m)을 내려서며
다시 거창지역 산그리메를 ....
황매산까지 멋진 산너울이 펼쳐진다
주변 전경을 돌아보며
중봉에서 백암봉으로 흘러내리는 등로 ...
다시 중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
얼굴부분으로 사정없이 파고드는 칼바람을 맞으며 향적봉으로 회귀 ~
시간이 지나면서 단체팀들이 올라오고
포토죤, 이곳을 지날때마다 담아두는 곳이다
향적봉 대피소 주변 설경
대피소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탐방객들
다시 향적봉으로 돌아왔는데, 강추위에도 엄청난 탐방객들이 ...
길게 인증 샷 줄을 이어간다
돌아가는 길에도 멀찍이 서서 한 컷 ...
오늘 산행을 같이한 K 님도 ...
하산길 바위에서 ~
엄청 올라 오시는 탐방객들로 교행까지 복잡 ~
하얀길, 파란하늘 ... 겨울산행을 즐기는 산객들 ~
시간이 지나면서 스키어들과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들고
설천봉에서 한 컷 ~
최상급 코스에서 급경사를 내려갈 스키어들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며 멀어진다
스키어들에게는 최상의 겨울왕국이다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며
곤도라 아래로 펼쳐지는 스키장 전경
상부에서 15분 정도 내려오면 하부 승강장이다
겨울 스포츠의 백미, 스키를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 담아보며
덕유산 겨울산행을 엔딩 ...

설 연휴 가족여행으로

2. 2(수) ~ 2. 5(토) 까지 4일간 블방을 쉽니다 ~^^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