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6 (토) 만추(晩秋)의 계절을 지나 모추(暮秋)를 눈앞에 둔 주말이다.
오늘은 암릉미 넘치는 거창 의상봉~우두산 라인을 산행하며 내년에 개통될 국내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
까지 찾아 보았다. 승용차를 이용하였고 산행거리 5.4 km // 4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 산행도 // 주차장~고견사~의상봉~우두산~출렁다리
▲ 새로 만들어진 고견사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출발 ...
▲ 고견사~의상봉 구간으로 진입 ~
▲ 오른쪽 조금 윗쪽으로 Y자형 삼각 출렁다리가 조망, 하산길에 살펴보기로 하고 ...
▲ 고견사로 오르는 등로 ... 상쾌한 출발이다
▲ 고도가 낮은 지역에는 아직 단풍색 고운 모습이고 ...
▲ 작년 6월에는 바리봉~장군봉으로 올라간 후 이쪽(고견사)으로 하산하였는데,
오늘은 고견사로 올라간 후 우두산~마장재 방향으로 하산예정이다
▲ 활엽수의 파스텔톤 은은한 단풍이 등로를 이어가고
▲ 출발 40분만에 천년고찰 고견사에 도착이다.
▲ 입구를 들어서면 처음 만나게 되는 ... 노거수(老巨樹) 은행나무
신라 말기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인데
높이가 28m, 둘레 6m, 수령이 1,000년이나 된다는 보호수이다.
▲ 일찌감치 은행잎을 털어내고 일찍 동면 준비를 하는 듯 하네요
▲ 노란 은행잎으로 곱게 치장한 천년고찰 고견사(古見寺) ... 의상.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다
▲ 신라때의 독특한 건축형태인 ... 석축(石築)으로 지어졌고
▲ 사찰 좌측,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표시따라 정상으로 ~
▲ 고견사에서 상부 능선까지는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다
▲ 고견사에서 가파른길 30여분 오르면 의상봉이 있는 능선에 도착이고 ...
▲ 안부 능선을 넘고, 다시 내려간 후 의상봉으로 올라가야 한다.
▲ 능선에 오른후, 의상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을 오른다 ... 계단수가 200개 조금 넘을 듯
▲ 의상봉으로 오르면서 조금후에 올라갈 건너편 암릉을 조망 ...
▲ 의상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우두산 정상방향 ...
▲ 의상봉(1038m) 정상 ... 30분후 건너편에서 찍은거임 ^^&
▲ 산행 1시간 40분만에 의상봉(해발 1038m)에 도착 ... 임이사
▲ 작년 6월에 오른후 1년 5개월만에 의상봉 알현, 통산 6번째 오른 셈이다.
▲ 선배님도 의상봉 인증 샷 ...
▲ 의상봉 뒷쪽으로 장군봉~지남산 라인이 조망 ...
3차례 종주한 구간인데 작년 6월에 지나온 곳이다.
▲ 줌으로 당겨본 지남산, 해발 1천m가 넘는 고봉으로 까다로운 암릉길이다
▲ 의상봉을 내려가며, 다음에 오를 암릉을 살펴본다
▲ 의상봉을 내려가며 ... 우두산으로
▲ 의상봉을 내려간후 ... 건너편 암릉으로 오르며 담아본 전경
▲ 고도를 높히고 ...
▲ 암릉을 오르며 ... 화살표 방향 소나무를 당겨본다 (아래쪽 ↓)
▲ 줌으로 당겨본 소나무 ...
▲ 용케 살아남은 소나무 ... 생명의 힘이 느껴진다
▲ 조금전에 올라간 의상봉을 돌아보고 ...
▲ 줌으로 당겨본 ... 의상봉 상부
▲ 잠시후 우두산(1046m) 정상에 도착
▲ 선배님 한 컷 챙겨드리고 ...
▲ 우두산 6번째 만남을 담아둔다.
▲ 우두산 정상에서 뒷쪽으로 가야산~남산제일봉 구간이 조망
▲ 조금 내려오면 ... 코끼리 바위
▲ 오늘 초행길인 ... 임이사만 한 컷 담아주며
▲ 다시 암릉길이 이어지고 ...
▲ 뾰족한 암릉길이지만 ... 등로따라 안전하게 ~
▲ 멋진 암릉길 ... 우두산의 명품 코스이다
▲ 두차례 다녀간 바리봉~장군봉 구간도 조망
▲ 지나온 암릉길 ...
▲ 기암이 늘어선 멋진 전망
▲ 다시 암릉길이 이어지고 ...
▲ 조심스럽게 암릉길을 내려간다
▲ 지나온 암릉길 ...
▲ 선배님이 건너편 암릉에서 폰으로 담아준 사진
▲ 또 하나의 암릉을 건너오며 ...
▲ 먼저 내려간 선배님이 폰으로 당겨서 찍어준 사진 ~
▲ 오전에 올라간 의상봉을 담아본다 ...
▲ 줌으로 당겨본 의상봉 정상부 ...
▲ 의상봉 아랫쪽으로 흘러내리는 암릉도 당겨본다
▲ 조금전에 넘어온 암릉 ...
▲ 임이사 한 컷 ...
▲ 같은 방향으로 한컷씩 나누어 담으며 잠시 쉬어간다
▲ 큼직한 흔들바위 ^^&
▲ 멀리 아랫쪽으로 출렁다리가 보이길래, 줌으로 살짝 당겨보고 ...
▲ 지나온 암릉길 돌아보며 ...
▲ 내려온 암릉길 구간 ...
▲ 종전에는 마장재까지 간 후 주차장으로 하산 하였는데, 오늘은 여기서 바로 하산모드로 ^^&
▲ 10여분 가파르게 내려오면 좋은길을 만나고 ...
▲ 다시 20여분 더 내려오면,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이다
▲ 내년에 개통 예정인 Y자형 출렁다리 ...
▲ 국내 최초로 세워졌다는 Y자형 출렁다리 앞에서 ...
▲ 임이사 ...
▲ 선배님도 한 컷 ~
▲ 출렁다리에서 바리봉~장군봉 구간을 조망
▲ 지금은 안전점검중이라 출입금지 ... 내년 4월쯤 개통 예정이라는 ...
▲ 공용주차장이 내려보이는 곳이라 이용하기가 쉬울듯
▲ 출렁다리를 지나 주차장으로 ...
▲ 아직 겨울도 안 지났는데 ... 웬, 진달래 ^^&
▲ 오후 햇살이 단풍에 옮겨 붙은 듯, 등로까지 환해지고 ...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엔딩 ...
▲ 귀가길에 담아본 의상봉~우두산 라인 ...
▲ 우두산에서 연결되는 비계산까지 담아보며 즐산이 되었다
▲ 트랭글 GPS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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