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거리 트레킹/하루 100리길 걷기

칠포~강구항 34km 걷기

by 황금성 (Gold Castle) 2016. 7. 14.

 

 

 

 

2016. 7. 13 (수)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슬쩍 비켜가는것 같아 해파랑길을 이어가고자

서둘러 집을 나섰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18코스(칠포해변~화진해변)와 19코스(화진해변~강구항) 35 km 구간을

걷기로 하였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체력소모가 많을것 같아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게되었다

칠포해변~월포해수욕장~화진해변~장사~강구항까지 트랭글 GPS 기준으로 34.4 Km // 8시간 40여분 걸렸

   

▲ 트랭글 GPS 경로를 이용한 로드맵

 

▲ 트랭글 GPS 기록

 

▲ 09 ;11 // 17코스 종점이자 18코스 기점인 칠포 해수욕장에서 출발이다 ~

※ 06:30분발 포항행 무정차 시외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

500번 버스로 흥해환승센터까지 이동후 택시로 칠포까지

 

▲ 09:17 // 칠포 해수욕장 ... 평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조~ 용~

 

▲ 09:17 // 해파랑길 시그널을 확인하며 해변길로 북상 ...

 

 

▲ 09:26 // ... 조금후, 칠포2리 해변이 파랗게 펼쳐진다

 

▲ 09:42 // ... 다시 칠포 1리를 지나고 ....

 

 

▲ 09:53 // 푸른하늘, 맑은 물 ...동해의 절경이 제대로 드러난다

 

▲ 09:59 // 조금후, 오도리 해변으로 들어서고 ~

 

 

▲ 10:27 // 청진항을 지나 ... 

 

 

▲ 10:44 // 이따금씩 불어주는 선선한 바람에 위안을 삼으며 한적한 해안길을 걸어본다   

▲ 11:00 // 우회길을 걸으며 ... 멀리 월포해변이 길게 조망이 되고 ....

 

▲ 11:31 // 거친 바윗길이지만 경치가 좋아서인지 해파랑길이 이쪽으로 안내를 하네요

 

▲ 11:34 // 거친 바윗길을 지나면 ... 옥색 바닷물이 길손을 반기고 ...

 

▲ 11:40 // 이번엔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

 

▲ 11:42 // 어느 대학생 단체팀에게 한 컷 부탁을 하였더니 ... 다리도 잘라버리고 ~ ㅎ

 

 

▲ 12:10 // 출발 3시간만에 ... 월포 해수욕장에 도착이다

 

 

▲ 12:21 // 월포 해수욕장을 뒤돌아보며 ... 조사리로 향한다

 

 

▲ 13:04 // 조사리 해변을 지나고 ...

 

▲ 13:26 // 펜션마을을 지나며 방석리 마을을 우회한다

 

▲ 13:47 // 갓지은 황토펜션도 여름 손님맞이에 단장을 끝내고 ...

 

▲ 13:56 //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길을 지나 ...

 

▲ 14:00 // 18코스 종점이 되는 화진 해변으로 들어간다

 

▲ 14:05 // 출발 5시간만에 도착한 18코스 종점인 화진 해변 ~

 

▲ 14:07 // 숲속에 캠핑족들은 제법 보이는데 ... 해수욕장은 개점휴업 상태 ~

 

▲ 14:11 // 차도로 길이 이어지면서 화진 휴게소에 도착 ... ※ 여기까지 20 km 지점을 통과 (5시간)

낮기온이 오르며 땀을 좀 흘렸기에 시원한 빙과류와 음료수를 보충하고

▲ 14:22 // 다시 해안으로 길이 이어지며 ...

     

▲ 14:24 // 파도가 빗어낸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해안선을 이어간다

 

▲ 14:26 // 해안가 예쁜 펜션안으로도 길이 이어지고 ...

 

 

▲ 14:32 // 지경리항을 지나간다

 

 

▲ 14:56 // 다시 차도 옆길로 잠시 우회한후 ...

 

▲ 15:01 // 거대한 상륙선이 정박한 장사해변으로 들어선다

 

▲ 15:02 //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공원이 조성 ...

 

▲ 한국전쟁당시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양동 작전을 펼친곳 ...

 

▲ 15:02 // 그때의 상흔을 잊은 듯 ... 아름다운 장사 해수욕장이 펼쳐지고 ...

 

▲ 15:13 // 장사 해수욕장을 돌아보며 ...

 

 

▲ 15:19 // 장사해변을 지나 원척항으로 ...

 

▲ 15:25 // 원척항으로 가면서 돌아본 장사해변 ~

 

▲ 15:31 // 해안절경이 펼쳐지고 ...

 

 

▲ 15:33 //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멋진 풍광을 만들어내는 해안선 ...

※ 여기까지 25 km 지점을 통과중이다 // 6시간 30분째 ~

 

▲ 15:43 // 원척항으로 들어서고 ...

 

▲ 16:32 // ... 원척항을 지나 ... 남호해수욕장으로 ~

 

 

▲ 16:48 // 파도소리를 벗삼아 세월을 이겨낸 노송 한 그루 ...

 

 

▲ 16:53 // 남호해변을 지나 삼사해상공원쪽으로 진행 ...

 

▲ 16:59 // 해상 워크보드앞에서 한장 흔적을 남겨본다

  

 

▲ 17:02 // 바다위를 걸어보는 워크보드 ...

 

  ▲ 17:02 // 삼사해상공원(뒷쪽 산)을 넘어가면 종착지 강구항이다

 

▲ 17:15 // 잠시후 ... 삼사해상공원으로 들어서고 ...

 

▲ 17:23 // 몇번 와 본 곳이기에 ... 해변길로 바로 내려간다

 

▲ 17:34 // 마침내 ... 강구항과 등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

 

▲ 17:48 // 오포리를 지나며 건너편 강구항을 바라본다

▲ 17:48 // 강구항 대게거리도 지나고 ...

 

 

 

▲ 17:55 // 강구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서 트레킹을 종료 ~

※ 강구에서는 대구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기에 영덕까지 올라간 후

영덕에서 18:30분(막차)에 대구로 가는 무정차 시외버스로 귀가 하였다

 

강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교차하는 해안길을 걸으며 땀을 좀 흘려본 구간이었다

550 ml 생수기준으로 5병 정도 마셨는데 대구로 가는 마지막버스(18:30분)를 놓치지

않으려고 바닷물에 발도 한번 담그지않고 강행군을 한 하루였지만 계획된

긴 구간을 안전하게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번에 강구에서

고래불까지 이어지는 20코스~22코스 까지는 블루로드길로

걸어보았기에 다음에는 23코스부터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