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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가야산.남산제일봉

가야산 남산 제일봉 ~ 청량사 ~ 가야산 소리길

by 황금성 (Gold Castle) 2016. 10. 29.

 

 

 

 

 

2016. 10. 29(토)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면서 가야산 남산 제일봉으로 가을산행을 다녀왔다.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은

해마다 몇번씩 다녀오는데 남산제일봉은 겨울과 봄, 여름산행은 다녀왔지만 가을산행은 가야산 만물상 코스로 해마다 다녀

왔기에 오늘은 남산제일봉으로 길머리를 잡게 되었다. 승용차를 치인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텔뒷쪽 탐방센터로 해서 남산

       제일봉에 오른후 청량사로 하산하여 치인리 주차장까지 GPS 기준으로 산행거리 11.8 km // 5시간 10여분이 소요 되었다       

 

▲ 산행도

 

▲ 트랭글 GPS 기록

 

▲ 08:27 // 치인리 주차장에 주차후 오늘도 스틱과 베낭, 그리고 나 ... 홀로 산행이다

 

▲ 08:36 // 조금후 ... 호텔뒷편 탐방센터를 지나고 ~

 

▲ 08:47 // 계곡길을 오르면서 길손을 반기는 단풍들과 눈을 맞추며 고도를 높혀간다

 

 

▲ 09:01 //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파스텔톤의 단풍이 가을이 깊어져감을 알려주네요

 

▲ 09:23 // 출발 1시간쯤 지난후 안부에 도착 ... 여기서 부터는 데크계단길이 이어진다

※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2.4 km // 1시간,   여기서 정상까지 0.7 km // 30분 정도 소요된다

 

 

▲ 09:41 // 안부에서 정상까지(0.7 km)는 660 여개의 데크계단을 오르는 가파른 길이다

 

 

▲ 09:45 // 데크계단길은 계속 이어지고 ...

 

▲ 09:47 // 마침내 ... 남산제일봉 정상(불꽃바위)앞에 도착하고 ~

 

▲ 09:48 //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을 오른다

 

▲ 09:49 // 하단계단을 오른후 ... 다시 상단계단으로 오른다 

 

▲ 09:49 // 철계단을 오르며 ... 매화산 능선 뒷편으로 황매산.두무산.오도산.비계산을 조망 ~

  

 

▲ 09:50 // 매화산 주능선 너머로 가조면 주변의 고산들을 조망 ...

 

▲ 09:52 // 남산제일봉(1,010m)에 도착 ... 금년 1월말 설경산행으로 올라온후 9개월만이다

※ 마침 정상에 먼저온 산객들이 있어서 한 컷 부탁 ^^

 

▲▼ 금년 1월말경 설경산행때 찍은 사진

 

▲ 09:52 // 정상에서 ... 조금전에 올라온 불꽃바위 뒷쪽을 돌아본다

 

▲ 09:54 //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주변의 고산들을 다시한번 둘러보고 ... 하산길로~

 

▲ 09:54 // 청량사 방향으로 하산키로 ...

 

▲ 09:55 // 멀리 가야산 정상(칠불봉)을 바라보며 천천히 하산 ~

 

▲ 09:55 // 하산길은 높은 암벽을 내려가는 철계단이 겹겹이 이어진다

 

 

▲ 09:57 // 급경사 철계단을 내려가며 가야할 암릉을 조망 ...

 

 

▲ 10:01 // 청량사로 내려가는 암릉길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다

 

▲ 10:05 // 거대한 거석군을 지나고 ...

 

▲ 10:06 // 조금전에 내려온 남산제일봉 정상부를 돌아본다

 

▲ 10:07 // 남산제일봉의 위용 ...

 

▲ 10:07 //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을 여러번 내려왔다

 

 

▲ 10:10 // 거대한 암벽이 세워진 암릉길 ~

 

▲ 10:10 // 거대한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 너머로 남산제일봉을 돌아본다

 

 

▲ 10:14 // 거대한 입석바위가 하늘을 찌를듯이 도열한 암릉길을 내려간다

 

▲ 10:15 // 엄청난 크기의 입석바위가 서로 엉켜붙어 주변을 압도하네요

 

▲ 10:15 // 시선을 우측으로 돌리면 이쪽에도 거대한 암석이 위풍당당 산하를 내려보고 ...

 

▲ 10:17 // 청량사쪽에서 올라오는 산객들이 제법 있네요

 

▲ 10:19 // 다시 전방에 나타나는 거대한 암봉 ...

 

▲ 10:22 // 철계단을 따라 보이는 암벽을 넘어가야한다

 

  

▲ 10:24 //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따라 철계단에 오르고 ...]

 

▲ 10:26 // 주변분에게 부탁하여 한 컷 담아둔다

 

▲ 10:27 // 철계단길은 암벽사이로 계속 이어지고 ...

 

 

▲ 10:32 // 단체로 오신분들이 올라오기 시작 하네요 ...

 

▲ 10:34 // 지나온 암릉길 ... 정상에서 40여분 내려왔네요

 

▲ 10:55 // 안부까지 내려온후 여기서 다시 우틀하여 급경사 내리막 계단으로 하산이다

 

▲ 10:56 // 나무계단 통과후 급경사 내리막 돌계단길 400 여개를 내려간다

 

▲ 11:15 //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신분들은 지금시간에 많이 오르네요 ...

 

▲ 11:20 // 정상에서 1시간 30여분만에 청량사를 지난다

※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량사는

해인사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최치원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한다

 

▲ 11:21 // 이곳을 지날때마다 부동자세로 꿋꿋이 서있는 청량사 반송 소나무

 

▲ 11:35 // 한참을 내려오니 ... 멀리서 온듯한 단체 산행팀이 지나가네요

 

▲ 11:53 // 마을까지 내려온후 ... 다시 가야산 소리길 방향으로 진행 ~

 

▲ 12:17 // 마을에서 오뎅국물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후 소리길로 진입 ~

 

 

▲ 12:27 // 주말이라 소리길로 산책나온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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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3 // 여심을 붙드는 고운 단풍들 ...

 

▲ 12:48 // 농산정(籠山亭) ... 최치원이 가야산에 들어와 수도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 13:02 //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한 단풍 ... 그 은은한 매력에 빠져본다

 

▲ 13:15 // 홍류폭포를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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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8 // 흐린날씨여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형형색색 가을을 수놓아 간다

 

▲ 13:34 //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노란 은행잎이 길목을 지키고

※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가 너무많아 들어가지 못하고 빈공간이 나올때까지 대기하네요

 

▲ 13:39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어제 비가 내렸기에 맑은 날을 예상하고 남산제일봉을 찾아보았는데

흐린 날씨가 계속되는 바람에 조망도 놓치고 선명한 단풍을 담지 못하였다

금년 1월 말경, 설경산행때에는 맑은 날씨에 덕유산과 지리산까지 조망을 하면서

멋진 조망을 즐겼는데 ... 어쩌겠는가 세상사가 자기 마음대로 할수가 없는 것을~

그러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며 자연속에서 즐산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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