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3 (수) 이틀연속 산행을 하였기에 오늘은 쉴려고 하였는데 ... 낮에 집사람 친구분들이 온다기에
본의 아니게 팔공산으로 나홀로 산행을 나섰다. 시간이 여의치 않을때 원포인트 산행지로 생각해둔 코스인데
수태골에서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른후 하늘정원을 거쳐 낙타봉으로 하산하면서 마지막에는 신림봉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예정이다. 트랭글 GPS 기준 산행거리 9.2 Km // 4시간 40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 산행 경로도
▲ 트랭글 GPS 기록
▲ 10:42 // 승용차를 하산 예정지가 되는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 주차한 후 산행 출발이다
▲ 11:07 // 주차장에서 수태골까지 25분 정도 걸어간 후 ... 등로따라 오른다
▲ 11:41 // 수태골에서 1 Km 정도 올라가면 ... 거대한 암벽을 만난다
겨울에는 빙벽을 이루어 전문 산악인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고 ...
▲ 11:47 // 가파른 돌계단이 시작되면서 ... 좌측으로는 폭포가 떨어지는데 담을수가 없네요
▲ 11:51 // 계곡따라 돌계단길이 길게 이어지고 ...
▲ 12:12 // 돌계단길 30여분 올라가면 ...비로봉(정상)과 동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 오늘은 동봉을 오르지 않으므로 ... 여기서 좌틀하여 비로봉 방향으로 진행
▲ 12:29 // 갈림길에서 가파른 돌계단 20분정도 오르면 ... 오도재에 도착이다
※ 팔공산 주능선에 위치하며 여기서 비로봉 정상(동봉방향)으로 진행 ...
▲ 12:30 // 상주에서 처음오신 산행팀을 만나 오도재에서 한 컷 담는다
▲ 12:41 // 오도재에서 비로봉 상부능선에 오르면서 서봉쪽을 조망 ...
▲ 12:41 // 오도재에서 만난 상주에서 오신분들이 등로를 모르기에 이쪽으로 같이 안내해 왔네요 ^^
▲ 12:44 // 상주팀에게 부탁하여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 남긴다
▲ 12:58 //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 정상(1,193m) 에서 인증 샷 ~
▲ 13:00 // 비로봉 뒷쪽으로 군사시설이 있는데 옆쪽으로 하늘정원이 개방되어있다
▲ 13:21 // 중계탑 앞에서 오른쪽으로 하늘정원가는 길이 있다
▲ 13:22 // 좌측으로 평평한 부분이 하늘정원이다
▲ 13:37 // 부대옆으로 데크길을 만들어 25년만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 13:40 // 하늘정원 전망대에서 지나온 비로봉과 서봉쪽을 조망 ...
▲ 13:41 // 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운대 ... 아래쪽으로 오도암 있다
▲ 13:52 // 하늘정원에서 돌아나온 후 ... 부대 뒷편 떡바위쪽 능선을 조망 ~
▲ 14:05 // 비로봉으로 돌아오며 동봉을 조망 ...
※ 동봉은 자주 올랐던 곳인데, 5월 중순에 팔공산 종주할때 찾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눈 인사만 ...
▲ 14:12 // 비로봉에서 내려온 후 동봉과 서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난다 ...
▲ 14:26 // 하산길에 만나는 멋진 거석군들 ...
▲ 14:32 // ... 비로봉에서 30여분 등로따라 내려오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은 수태골 ... 왼쪽은 동화사 ... 케이블카(신림봉)은 직진 방향이다
▲ 14:45 // 돌계단과 암릉길이 길게 이어지고 ...
▲ 14:55 //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암릉길 ...
▲ 14:55 // ... 암릉 전망대에서 동봉과 주변 능선을 돌아본다 ...
▲ 14:55 // 능선 좌측으로 ... 삿갓봉과 방아덤 아래로 팔공CC가 조망 ...
▲ 14:58 // ... 낙타봉에 도착 ...
▲ 14:59 // 낙타봉에서 내려본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
상부 승강장까지 내려간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할 예정이다.
▲ 15:04 // 낙타봉에서 동봉을 배경으로 한 컷 담아둔다 ...
▲ 15:06 // 낙타봉 전망대 ...
▲ 15:23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있는 신림봉에 도착 ...
▲ 15:24 // 신림봉에서 조금전에 내려온 낙타봉과 팔공산 정상부를 돌아본다
▲ 15:25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도착 ... 편도표를 끊어 편안하게 하산키로 ~
▲ 15:40 // 아침에 주차한 ... 하부 승강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3일째 계속되는 산행이어서 하산할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내려온 산행이었다
해마다 5월중순 철쭉이 만발할때면 종주산행을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찾아보지 못했는데
호젓하게 정상부를 둘러보는 즐산이 되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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