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1 (금) 팔공산 종주를 할때마다 늘 오르고 싶었던 능선이 북지장사에서 인봉을거쳐 노적봉으로 오르는 능선이다
오늘은 Y 선배님과 인봉을 거쳐 노적봉~방아덤~관봉으로 산행코스를 정하고 승용차를 이용하였는데, 승용차는 도착지 주차
장에 주차하고 401번~급행1번 버스를 타고 출발지 북지장사 입구 정류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처음 올라본 인봉 정상에
서의 멋진 전경과 방아덤에서 주변조망등 암릉위주 산행을 하면서 트랭글 GPS 기준 평면거리 9Km // 6시간 정도가 걸렸다
▲ 산행 경로도
▲ 트랭글 GPS 기록표
▲ 09:27 // 도착지 갓바위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한 후 401번버스 ~ 급행 1번 버스로 북지장사 입구에 도착
▲ 09:29 // 도로에서 조금 들어오면 좌측으로 돌 전시장을 만나게 된다.
▲ 09:31 // ... 이곳이 바로 팔공산 돌아저씨 채희복씨가 19년째 수집한 돌들로 조성된 공원인데 ...
유독 눈길을 끄는 남근석이 많이 보여서 몇장 담아보았다.
▲ 09:33 // ... 도로가에 위치하여 어느듯 팔공산의 명물이 되어 버린 듯 ^^
▲ 09:34 // ...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돌공원을 지나고 ...
▲ 09:51 // 북지장사로 가는 소나무길을 만난다 ...
▲ 09:56 // ... 북지장사로 가는 소나무길 ...
▲ 10:17 // 북지장사 입구 갈림길에서 좌측 급경사 계단길로 인봉으로 오른다.
▲ 10:46 // 북지장사 입구 갈림길에서 급경사길 ... 30여분 오르면 인봉(579m) 이다
▲ 10:47 // 인봉 정상앞 ... 출입금지표시가 있어서 인증 샷 찍고 주변을 돌아본다
10:48 // ... 석문 뒷쪽으로 들어가 본다
▲ 10:49 // ... 노적봉까지 가야할 능선을 조망 ...
▲ 10:49 // 진행할 능선에서 좌측으로 ... 팔공산 정상부가 조망 ~
▲ 10:52 // 그냥 갈려다가 출입금지 표시를 넘어 인봉정상으로 올라가 본다.
▲ 10:52 // ... 인봉 정상 ... 숨겨둔 보물처럼 잘생긴 소나무 한 그루가 ~
▲ 10:53 // 소나무와 갈라진 바위 뒷쪽으로 가야할 능선들을 조망 ...
▲ 10:54 // ... 이렇게 잘 생긴 소나무를 그냥 두고 갈수야 없지 ~
▲ 10:55 // ... 인봉(印峯) 정상석 ...
▲ 10:59 // ... 높은 암봉정상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잘 생긴 소나무는 처음이다 ^^
▲ 11:02 // 인봉에서 15분 정도 휴식후, 이제 노적봉으로 진행 ... 2.4 Km 거리
▲ 11:03 // 조금전에 들어갔다 나온 석문 ...
▲ 11:18 // 인봉에서 건너편 봉우리로 15분정도 오른후 ... 지나온 인봉정상부를 돌아본다.
▲ 11:18 // 건너편 봉우리에서 인봉을 줌인으로 당겨보니 ... 잘생긴 소나무가 왼쪽바위 위에 있네요
▲ 11:41 // 헬기장을 지나며 ... 팔공산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본다.
▲ 12:15 // ... 다시 암릉으로 오르면서 ... 팔공 골프장이 발아래로 펼쳐지고 ~
▲ 12:18 // 암릉길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
▲ 12:13 // 깍아지른 절벽 위에서 팔공골프장을 내려본다 ...
▲ 12:30 // 다시 암릉길 한참 올라가면 ... 오늘산행의 반환지점인 노적봉과 방아덤이 시야에 나타난다.
▲ 12:46 // 노적봉에 도착하고 ... 조금 올라가 본다.
▲ 12:47 // 노적봉을 조금 오르다가 옆으로 한 컷 ... 너무크서 담을수가 없네요 ~
▲ 12:49 // 노적봉 허리부분을 넘어가며 방아덤쪽으로 진행 ...
▲ 13:10 // 남방아덤 입구에 도착 ... 석문 속으로 올라간다.
▲ 13:13 // 뒤에 보이는 석문을 지나 남방아덤에 오른후 ... 뒤따라 오르는 Y 선배님을 한 컷 ~
▲ 13:14 // 남방아덤에서 ... 인봉을 거쳐 올라온 능선들을 조망 ...
▲ 13:15 // 남방아덤에서 건너편에 위치한 ... 북방아덤을 담는다.
▲ 13:15 // 남방아덤에서 지나온 노적봉을 조망 ...
▲ 13:15 // 남방아덤에서 ... 조금후 진행할 농바위와 관봉능선을 조망 ~
▲ 13:16 // 남방아덤에서 ... 북방아덤과 은해봉을 배경으로 ~
▲ 13:17 // 남방아덤에서 내려본 팔공 골프장 전경 ...
▲ 13:18 // ... 건너편 북방아덤으로 출발 ...
▲ 13:23 // 남방아덤에서 조금 내려온후 ... 남방아덤에 올라갔던 부분을 담아본다
▲ 13:29 // 계단길을 한차례 오르내린후 ... 북방아덤 입구에 도착 ~
▲ 13:30 // ... 북방아덤에서 ... 지나온 노적봉과 남방아덤을 조망 ~
▲ 13:32 // ... 북방아덤에서 관봉(가운데)을 배경으로 한컷 남기고 ...
▲ 13:34 // 노적봉과 남방아덤을 배경으로 ...
▲ 13:43 // ... 북방아덤에서 내려오며 만난 구절초 ...
▲ 13:52 // ... 관봉으로 가면서 좌측으로 지나온 노적봉을 돌아보고 ...
▲ 13:52 // 관봉으로 가면서 ... 오전에 인봉을 거쳐 올라온 능선들을 조망 ~
▲ 13:55 // 거대한 농바위 아래를 지나며 ...
▲ 13:55 // 농바위를 담을수 없어서 ... 윗 부분만 조금 담아본다
▲ 14:02 // ... 우회길이 있지만 암릉길로 진행 ...
▲ 14:02 // ... 관봉까지 바윗길 능선으로 계속 진행 ...
▲ 14:13 // ... 관봉 뒷쪽으로 내려오고 ...
▲ 14:17 // 다시 돌계단을 오르면 ... 관봉(갓바위) 정상부에 도착 ~
▲ 14:57 // ... 관봉에서 40분정도 내려오면서 관암사를 지난다 ...
▲ 15:06 // ... 가을에는 역시 코스모스가 한 분위기를 하네요 ^^
▲ 15:25 // 잠시후 갓바위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오늘은 그동안 마음에만 두었던 인봉과 노적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걸어보게 되었다
인봉 정상에 자리잡은 잘생긴 소나무와 주위사방을 둘러보는 조망은 팔공산의 명성을 이어주는
절경 이었으며 ... 노적봉과 방아덤으로 이어지는 암봉형태의 거석들은 팔공산의 진가를 드러내는
또 다른 보물들이다. 종주형식이 아닌 암릉만을 골라서 좋은 날씨속에 안전하게 즐산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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