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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충청도

용봉산~악귀봉~병풍바위~수암산 충남의 소금강 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9. 16.

 

 

 

2014. 9.16(화) 연일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충남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龍鳳山)을 찾았다. 산 전체를 덮고있는

기암 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소금강 이라고도하고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용봉산은 100대명산(38위)에 이름을 당당하게 올린 홍성의 진산이다.  오늘은 몇번 산행을 같이한 Y,K,J 선배님과

같이 드림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트랭글 gps 기준 산행거리 8.2 Km // 4시간 20여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 10:38 // 드림산악회 1일회원들과 홍성군 용봉초교앞에 도착 산행을 준비.....

 

 

▲▲ 10:39 // Y 선배님과,  몇번 산행을 같이한 K선배님, J 선배님이 함께한 산행....

 

▲ 11:01 // 산길 오르막이 시작되고....

 

▲ 11:12 // 산행 30여분을 넘어서면서....암릉길이 나타난다....

 

▲11:23 // 암릉 상부에 올라서며.....기암들의 마중을 받는다 

 

▲ 11:24 // 산행 45분만에 기암으로 둘러싸인 용봉산 정상을 만난다....열씨미~ 오르다보니 1착으로 입성

 

▲ 11:25 // 산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용봉산(龍鳳山)을 알현....

 

 

▲▲ 11:33 // 고려의 맹장 최영장군의 활터....최영 장군님이 안 계신다기에 먼 발치에서만 ^^

 

▲ 11:34 // 노적봉으로 내려가기전....주변조망을 살펴보고

 

▲ 11:35 // 앞의 암릉 끝에 서면.....①

 

▲ 11:37 // ....요런 전망이 나온다....②

 

▲ 11:35 // 노적봉으로 내려가면서 우측 능선을 조망

 

▲ 11:35 // 왼쪽은 악귀봉이고....오른쪽으로 노적봉(파라솔) 방향으로 먼저 내려간다....

 

▲ 11:39 // 노적봉 자체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

 

▲ 11:41 // 노적봉 입구에서 만난...멧돼지 형상의 거대한 기암....

 

▲ 11:42 // 노적봉 정상부....거대한 바위 덩어리이다....

 

▲ 11:43 // 노적봉에서 최영장군 활터를 조망....

 

▲ 11:44 // 노적봉....다음은 악귀봉....

 

 

▲11:45 // 노적봉 정상부와 아래로 내려보이는 기암들.....

 

▲ 11:47 // 노적봉을 돌아서....건너편 악귀봉으로 진행....

    

▲ 11:59 // 바로 살기도 힘이 들터인데....어쩌자고 옆으로 뿌리를 내렸는지....^^   ※ Y 선배님이 찍은 거임

 

▲ 11:47 // 노적봉을 내려오면서 기암 한 컷 ~

 

▲ 11:48 // 이름도 으시시한....악귀봉이 전방에....

 

▲ 11:50 // 노적봉을 내려오는 계단에서 만난 솟대바위....

 

▲ 11:51 // 솟대바위 뒷쪽 아래에 위치한 행운바위....

 

▲ 11:55 // 악귀봉을 오르면서 조금전에 내려온 노적봉을 조망....

 

▲ 11:55 // 악귀봉을 만나기전에 작은 암봉 하나를 넘어가야한다.....

 

 

 

▲ 11:58 // 악귀봉을 오르기전에 거대한 바위군을 먼저 지나간다....

▲ 11:58 // 악귀봉이 나타났다....이름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암봉....

▲ 11:58 // 형태를 알 수 없는 기암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 12:01 // 악귀봉 표지목에서 바라보는 조망....

 

▲ 12:01 // 형태를 알 수 없는 기암들이 제 마음데로 널부러져 있네....

 

▲ 12:02 // 악귀봉을 지키는 물개바위 ㅋ~

 

▲ 12:02 // 물개바위 뒷쪽....물개바위가 되지못한 바위들 ^^

 

▲ 12:04 // 악귀봉 꼭대기에 올라 나래를 펴 본다....

 

▲ 12:05 // 이제 악귀봉 뒷쪽으로 내려간다.....

 

▲ 12:06 // 악귀봉을 돌아 조금 내려가면 삽살개 바위 표지가....찾아야지 ~

 

▲ 12:06 // 요녀석이 여기 숨었네 ^^  

 

▲ 12:07 // 악귀봉을 내려오면서 돌아본 악귀봉 만대이 ~

 

 

12:07 // 포갠듯 올려놓은 거석들과 삽살개가 무서워 다가가지 못하는 산객들.....

 

▲ 12:08 // 어쩌자고 저 높은곳에 뿌리를 내렸는지....

 

▲ 12:09 // 이 녀석도 흙인줄 알고 낙하지점을 잘못 잡았겠지....ㅎ

 

▲ 12:14 // 삽살개가 지키는 암봉을 내려오면서 뒤돌아본다

 

▲ 12:17 // 진행 능선 우측으로 병풍바위가 조망....조금후 능선을 벗어나 다녀올 생각이다

 

▲ 12:37 // 용바위 방향으로 오르는 등로를 조금 올라간다....

 

▲ 12:40 // 고릴라 형상 비스무리한 기암들이 사람을 놀래키네 ^^

 

▲ 12:41 // 무슨 모양 같기도 하면서도, 아닌것 같은 헷갈리는 바위들....  

 

▲ 12:48 // 사잇길로해서 병풍바위 상단부에....

 

▲ 12:50 // 조금전에 사진을 찍어준 산객....뒤로 바위를 버티면서 살아가는 소나무 ~

 

▲ 12:50 // 병풍바위 꼭대기....

 

▲ 12:53 // 병풍바위를 돌아 나오다가 만난....일부러 쌓은듯한 바위 무더기....

 

 

▲ 12:59 // 다시 용바위쪽으로 올라와서 주능선으로 진행.....

 

▲ 13:47 // 마지막 경유지 수암산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좌측으로 조망된 바위....가까이 다가가 본다

 

▲ 13:48 // 위 사진의 바위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있어 가까이 가보니 요렇게 생인 바위이다

 

▲ 13:50 // 등산로 옆에 한대 얻어맞은 듯한 바위도 지나고....

 

▲ 13:52 // 수암산인 듯한 암봉이 전방에.....  

 

▲ 13:53 // 독특하게 생긴 기암들이 수암산 정상부를 장식...

 

13:39 // 수암산 꼭대기에서 내려본 기암괴석들...

 

▲ 14:00 // 왼쪽으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덕숭산이 조망....

 

▲ 14:02 // 위치적으로는 이곳이 수암산 정상이 맞는데....정상표지석은 1Km 정도 더 진행해야 만난다.

 

▲ 14:21 // 열흘전 추석연휴때 가족여행을 한 "덕산 스파캐슬 리조트"가 중앙에 조망.... 반가우이 ^^

 

 

※ 1 : 5

 

▲ 14:24 // 오형제 바위.....

 

▲ 14:37 // 풍요로운 가을 들판에도 눈길 한번 주고....

 

▲ 14:38 // 이곳은 거리나 고도상으로 전혀 수암산 정상이 아닌데....어쨋거나 정상석이니 담아둔다

 

▲ 14:49 // 하산을 위한 내리막길.....

 

▲ 14:57 // 하산지점을 당겨본다....덕산 리솜 리조트 앞 원탕까지 내려간다

 

 

15:00 // 야생화 두 컷으로 하산길을 장식....애기똥풀(위)....물봉선(아래)

 

▲ 15:01 // 개울을 건너면서 머리도 감고 땀복도 갈아입는다....

 

 

 

▲ 15:52 // 옷도 갈아입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밭에서 산행을 정리....

 

▲ 트랭글 gps 기록표.....

 

※ 윤봉길의사, 최영장군, 김좌진장군, 한용운 선사, 성삼문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이고장 최고의

명산을 만나게되어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열흘전 추석연휴때 이곳을 다녀갔지만, 이렇게 다시 올줄은 몰랐는데

오늘 만난 용봉산은 작지만 큰것을 담고있는 산이기에 100대 명산에 들어간 것이라 가늠을 해 본다. 이웃한

덕숭산을 함께 오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오늘도 안전산행게 감사하며 선답기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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