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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서울.경기도

도봉산 종주 (안골~사패산~도봉산~자운봉~오봉~여성봉~송추골)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8. 16.

 

  


2014. 8. 15 (금) 오늘은 8.15 광복절 기념일이다. 1년전 오늘에는 덕유산 종주산행(19.4Km)을 한 날이어서

기억에 남을 산행지를 찾던중, 그동안 이동거리가 멀어서 망설였던 서울근교 도봉산 종주산행을 하기로하였다

도봉산은 북한산과 이웃한 국립공원으로, 북한산의 산세가 여성적이라면 도봉산은 시원 시원한 성격의 남성적

이미지가 강하다. 도봉산의 주능선에서는 각종 암봉들의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특히 Y 계곡으로 불리

어지는 직벽수준의 오르내림이 있는 포대(도봉산)~자운봉까지의 구간은 난이도 최상급으로 어려운 코스이나

힘든코스인만큼 주변절경이 빼어나고 암벽등산의 맛을 볼수 있는 멋진구간이기도 하다. 오늘은 Y 선배님과 함

께 드림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트랭글 gps 기준으로 산행거리 12 Km // 7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10:42 // 의정부역 부근 안골에 도착....산행을 시작한다

 

▲ 10:54 // 10여분 올라오면 안골입구에 도착...여기서 사패산으로 진행

 

 

▲ 11:28 // 이런 저런 오름길을 1시간 20분 정도 올라가면 사패산을 만난다.

 

▲ 11:51 // 사패산을 오르다가 하마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가 조망되길래 한 컷 담아보았다 ~~

 

▲ 11:59 // 사패산으로 오르는 암릉구간...

 

▲ 12:00 // 멀리 뒷쪽으로 오후에 가야할 도봉산 포대능선등이 조망....

 

▲ 12:01 // 정상 직전의 암릉과 소나무가 시원하게 산객들을 맞이.....

 

▲ 12:02 // 사패산 정상으로....

 

▲ 12:04 // 거대한 암반형태의 사패산 정상(552m)이다....뒷편에 가야할 능선들이 위풍당당하게 도열해 있고

 

▲ 사패산 // 선조임금이 6째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 12:06 // 사패산 정상에서 오후에 진행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 12:08 // 사패산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부....

 

▲ 12:13 // 사패산정상 암반위에 홈이파여 배수구형태를하고...소나무뒷편으로 의정부시를 조망   

 

▲ 12:17 // 사패산을 내려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으로.....

 

▲ 12:24 // 사패능선을 따라가다가....조금전에 내려온 사패산 정상을 조망....위에는 넓은 암반이

 

▲ 12:51 // 도봉산으로 가는 사패능선길.....

 

▲ 12:56 // 이번에는 이런 계단길 400 여개 올라가면......회룡바위를 만난다

 

▲ 13:07 // 회룡바위 입구.....조금더 올라가면.....

 

▲ 13:09 // 거대한 회룡바위.....너무커서 조금후 내려가면서 담을 예정~

 

▲ 13:10 // 회룡바위에서 맞은편 능선과 암벽을....바라보며 늦은 점심식사 겸 휴식을~

 

▲ 13:28 // 회룡바위를 내려오면서 돌아본 회룡바위....조금전에 암벽등반 연습하던 분들이다

 

 

▲▲ 13:39 // 611봉(산불감시초소)에 올라 가야할 포대능선을 조망......우측에서 포대정상, 자운봉~

  

▲ 13:41 // 포대능선을 배경으로....한 컷 ~

 

 

▲▲ 13:42 // 포대능선으로 진입하면서 주변을 조망

 

▲ 13:45 // 포대능선 초입에서.... 지나온 611봉 산불감시초소쪽을 조망....

 

▲ 13:47 // 포대능선에서 만나는 거대한 암봉....넘을수 없기에 우회길로 돌아간다 ^^

 

▲ 13:48 // 우회길도 만만치않고....

 

▲ 13:49 // 다시 능선길 따라....

 

▲ 13:58 // 조금전에 지나온 암봉들이다.

 

▲ 14:12 // 이런 거대한 암봉지대를 지나고....

 

▲ 14:20 // 포대정상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들을 조망....왼쪽부터, 사패산~ 회룡바위~ 611봉이다

 

 

 

▲▲▲ 14:23 // 포대정상....도봉산 정상이다. 포대가 있던 자리여서 포대라고 불여진 이름이다

 

▲ 14:26 // 도봉산정상(포대정상)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14:26 //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우측)....

 

▲ 14:26 // 자운봉을 줌인.....오른쪽 신선대쪽에는 산객들이 오른다....

 

▲ 14:27 // 이제 저쪽(자운봉.신선대)으로 건너가야되는데 Y계곡을 내려갔다가 직벽으로 올라가야 한다

 

▲ 14:29 // 건너갈 신선대쪽 암봉들을 줌인....

 

▲ 14:30 // Y계곡....이쪽에서 직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저쪽으로 직벽으로 올라가야한다.

 

▲ 14:30 // 직벽으로 내려가면서 건너편을 조망.....

 

 

▲▲ 14:39 // 전신근육을 사용하면서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내리막 하강 코스....

 

 

▲▲ 14:40 // 이번에는 오름길....조심스럽게 올라가야하는 코스 Y계곡~~~

 

▲ 14:49 // Y계곡을 오르다가 내려본 전경....저런 암반위에도 산객들이 ^^

 

▲ 14:48 // Y계곡을 올라온 후 정상부 칼능선을 지나간다

 

▲ 14:50 // 조금전에 내려온 건너편 계곡을 조망....이쪽으로 오려는 산객들이 줄을 잇는다

 



▲▲ 14:51 // 계곡에서 올라와, 칼등같은 능선길을 통과하며 ....뒷쪽으로 북한산 백운대가 조망 ~

 

▲ 14:51 // 조금전에 건너온 건너편 포대정상 암봉이다.

 

▲ 14:55 // 자운봉 모습....거대한 바위들을 차곡차곳 쌓아올린듯 하다~~

 

▲ 14:55 // (좌) 자운봉, (우) 신선대....

 

▲ 15:07 // 자운봉 신선대를 지나면서 전방에 칼바위 능선을 만난다.....

 

▲ 15:07 // 칼바위 능선으로 가기위해 신선대 뒷쪽으로 한참을 내려간다...

 

▲ 15:15 // 칼바위 능선을 오르면서 상부쪽을 조망.....

 

▲ 15:16 // 칼바위 능선을 오르면서 조금전에 내려온 신선대를 조망....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이 ~

 

▲ 15:16 // 신선대 뒷편으로 조망해본 의정부시.....

 

 

▲▲ 15:18 // 신선대 뒷편 암봉들이 너무 아름다워 두 컷 담아둔다.....바위와 소나무의 합작품 ^^

 

▲ 15:21 // 오봉쪽으로 진행하는 능선길 (1) ....

 

▲ 15:22 // 지나온 신선대를 다른각도에서 당겨본 사진.....

 

▲ 15:33 // 오봉으로 가는 능선길 (2) ...다시 오름길

 

▲ 15:36 // 오봉을 오르면서 조금전에 넘어온 칼바위 능선을 조망.....

 

 

▲▲ 15:37 // 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 전경....작년 추석때 올랐던 산이다.

 

▲ 16:08 // 오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자운봉과 신선대, 칼바위능선 ~ 

 

▲ 16:09 // 오봉....사진찍는 바위까지 합하면 5형제 바위이다

 

▲ 16:10 // 맏형바위에서 한 컷 담아두고.....

 

▲ 16:13 // 오봉을 내려오면서 뒷태를 감상....중앙이 4째 바위 ^^

 

▲ 16:14 // 오봉에서 여성봉으로 가는 암릉길....

 

 ▲ 16:16 // 아무리 보아도 멋진 오봉....앵콜 뷰 ~~

 

▲ 16:18 // 여성봉으로 내려가는 길....모처럼 걷기좋은 데크 계단길을 만난다

 

▲ 16:37 // 오봉에서 1.2 Km 내려오면 여성봉이다.

 

 

▲▲ 16:38 // 여성봉이다....이번에는 뒷쪽으로

 

▲ 16:39 // 뒷쪽으로 돌아가서 바라본 여성봉.....

 

 ▲ 16:41 // 여성봉 암반에서 지나온 오봉을 줌인.....

 

▲ 16:43 // 여성봉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또 한 컷 ~

 

▲ 16:51 // 여성봉에서 송추골로 하산....멀리 보이는 마을이 하산지점이다.

 

 

▲▲ 16:57 // 하산길 모습.....

 

▲ 17:30 // 오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 산행을 종료...주차장으로

 

▲ 17:39 // 주차장 도착....

 

▲ 오늘의 산행기록표....

※ 좋은날씨와 조망으로 사패산~도봉산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당초 생각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명산이며 특히 Y계곡 암벽을 오르내리는 구간은 힘들지만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라 생각된다

거리에 비해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지이며 도봉산이 우리나라 3대명산인  북한산보다 오히려

굵직한 남성적인 매력이 있어 다시한번 찾고싶은 최고의 명산이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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