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산~초례봉 종주 (능성재~환성산~초례봉~안심역)

 

 

2013. 6. 20 (목) 지난주 팔공산 종주(가산바위~관봉)에 이어 오늘은 가.팔.환.초 의 마지막 구간인 환성산~

초례봉 구간을 Y 선배님과 함께 산행키로 하였다. 동대구역에서 만나 401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내려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전날까지 장맛비가 온후라 습도가 많았고 날씨가 더워 체력 소모가

많았다. 오후에는 강한 햇볕으로 지열이 올라와서 땀을 많이 흘린 하루였다. 

당초 신서지로 하산계획을 잡았는데 동곡지쪽으로 하산하는 바람에 안심 전철역까지 와서 동대구행 전철을 탔다

산행거리(도상) 14 Km // 7시간 50분이 소요 되었다.

  

▲  동대구역에서 401번 버스를 타고 능성동 종점에서 하차.....우정식당(들머리) 쪽으로 이동

 

▲  우정식당 건너편으로 진입하면서 산행시작

 

 

▲  조금 진행하면 우측으로 등산로 표지와 입구가 있다....여기서 환성산까지 3.6 Km 이다

 

▲  이쪽으로 올라야 한다.....사실상 들머리 ~

 

▲  초입부터 경사가 심하다....

 

 

▲  30여분 된비알을 올라가면 좋은 능선길도 만나고.........

 

▲  그러다가 또, 경사가 심한 구간을 만나고....

 

▲  하여간, 초반부터 된비알을 자주 만난다.

 

▲  1시간쯤 오르면서 전망대를 만나고....출발지 능성재가 아래로 보인다.

 

▲  선배님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고....

 

▲  그바람에 나도 안개때문에 보이지 않는 팔공산을 배경으로 한 컷 ~ 

 

▲  돌기둥 틈으로 들어가면 날씬해 진다는데.......

 

▲  환성산까지 아직 2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나고.........

 

▲  일부 구간에는 잡목들이 자라  헤쳐나가야 된다.

 

▲  밧줄구간....

 

▲  환성산 0.9 Km 를 앞두고 도림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  환성산에 오르는 마지막 구간을 오르면.....

 

▲  정상아래 있는 헬기장을 먼저 만나고

 

▲  드뎌, 산행 2시간 30여분 만에 환성산(811.3m)에 오른다

 

▲  여기서 다음 목적지인 초례봉까지 3.4 Km 이다.

 

 

▲ ▲  선배님이랑, 정상석에서 인증 샷 ~  한번 날려 주시고...

 

▲  앞으로 가야할  낙타봉과 초례봉을 조망해 본다.

 

 

▲ ▲  환성산에서 초례봉 가는 소나무 길 구간.....

 

▲  환성산에서 40여분 내려오면 새미기재를 만난다.

 

▲  새미기재에서 초례봉 까지는 다시 2.5 Km 를 올라야 한다.

 

▲  여기서도 밧줄구간이 여러군데 있다...

 

 

▲ ▲  안개가 걷치고 햇볕이 나면서 지열이 올라 힘들었던 구간들....

 

▲  전망대 ....

 

▲ 낙타봉으로 가는길이 쉽지가 않네.....

▲  요상하게 생긴 바위...

 

▲  보기에 따라서는....??

 

▲  낙타봉 쪽으로 오르면서,  지나온 환성산을 뒤돌아 보고....

 

▲ 낙타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한 컷 ~

▲  암릉 구간도 지나고....

 

▲  낙타봉이다....꼭대기에 오르면 정상석이 있는데 우회길로 지나는 바람에 지나쳐 버렸다.

 

▲  지나쳐서 돌아본 낙타봉....

 

▲  표지석 없는 낙타봉을 오르며....

 

▲  초례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환성산과 낙타봉......

 

▲  초례봉까지 300m 남았다는 헬기장 // 여기서 2개의 봉우리를 더 넘어야 정상이다....

 

▲  견훤에게 일격을 당한 왕건이 퇴각하면서 다음 전투에는 이기게해 달라고 재를 올렸다는 초례봉.....

 

▲  초례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환성산(뒷편 높은곳)

 

▲  앞으로 내려갈 능선도 살펴보고....멀리 동구 신서동이 보인다.

 

 

 

▲ ▲  옛날 왕건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초례봉에서 선배님과 인증 샷 ~

 

▲  여기에서 내려가는 구간도 밧줄구간이 몇군데....

 

▲  가다보면 요렇게 얌전한 길도....^^ 

 

▲  한 뿌리에서 5그루의 소나무가.....우째 살아 남았노 ~

 

 

▲  소나무 능선길을 걷기도 하고....

 

▲  내려오면서 초례봉도 담아보고.....

 

 

▲  초례봉에서 내려오는 하산 길은 걷기 좋은 구간들이 많다

 

▲  나불지가 표시하는 방향으로 분명히 갔는데....동곡지로 빠져 버렸다....ㅋ ~ 

 

 

▲  분명히 시키는데로 했는데 동곡지로 가라카네....

 

▲  기왕 잘못 들어온길 열심히 걷다보면....

 

 

▲  동곡지에 도착을 한다....이곳에서도 초례봉 까지를 왕건길로 관리를 하네...

 

▲ 동곡지...

 

▲  할수없이 신도시 건설 현장을 지나 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오니...

 

▲  전방에 안심교회가 보이길래 일단 안심(?).... // 안심 전철역까지 10분거리...

 

▲  안심 전철역까지.....가는 길에 또 왕건의 길 표시가....

 

▲  드뎌 안심 전철역으로 ~ // 동대구역을 거쳐 들안길로 승용차로 이동 한 후 - 

아리아나 2층(아미촌)에서, 고박사 냉면 한 그릇 하면서, 오늘도 안전 산행을 감사하며 산행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