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3(목) 오늘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작은 금강산으로 불려진 명산인 봉화군
소재 청량산으로 Y선배님이랑 산행을 갔다. 30도를 넘는 기온이지만 능선을 타며 좋은 전망을 보는 즐거움에 무
더위도 잊고 특히 800m 높이에 설치된 90m 길이의 하늘다리는 건너는 체험도 하였다. 하산길은 아직 공사중(6월
부터 개통)인 산로를 잡목을 제치면서 내려오느라 땀 좀 흘렸지만, 산행거리 7Km // 5시간 45분이 소요되었다
▲ 오늘의 산행도
▲ 오늘의 들머리 (입석) 이다
▲ 입석에서 청량폭포로 하산하지않고 두들마을에서 입석으로 오는 산로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 11:15분 출발한후 초입부분을 올라가면서...
▲ 5분쯤 올라가면 길이 갈라진다. 왼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므로 오른쪽 계단으로 진입 ....
▲ 이때부터 나무계단이 시작되며 땀 좀 흘려야 된다..
▲ 요런 나무계단이 계속되면 경험측상 반드시 좋은 길이 나오는데.......
▲ ㅋ ~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좋은길 만남 ^^
▲ 산행 20분 경과, 응진전 부근 암벽에서 자라는 나무들.......
▲ 전망대에서 잡아본 청량사.....이곳은 겨울사진이 더 유명한데, 여름사진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
▲ 그래도 그냥 갈 수 없어 한 컷 ~
▲ 선배님도 한 컷 잡아주고 .....
▲ 김생굴로 가는길...
▲ 통일신라 서예가 김생이 공부 하였다는 김생굴....
▲ 김생을 기리는 글귀....
▲ 김생굴을 지나 자소봉으로 오르면서 왼쪽으로 살펴본 전경...
▲ 자소봉까지 15분, 청량산(장인봉)까지는 2시간 5분 소요 예정....
▲ 흙이 패였는지 자소봉 오르는길에 소나무 뿌리들이 온 몸을 드러내고있다.
▲ 약간의 너덜 길도 오르다보면...
▲ 자소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나타난다....
▲ 12:40분 // 산행 1시간 25분만에 자소봉(840m)에 오르다. ^^
▲ Y 선배님도 자소봉에서....
▲ 자소봉에서 한 컷 ~
▲ 자소봉 전망좋은 그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다시 내려와 장인봉(청량산 정상)으로 향한다....
▲ 지나가는 길에 탁필봉(820m)을 만나고....
▲ 조금후 연적봉(846m)에 오르다....
▲ 선배님도 한 폼 하시고 ^^
▲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 모습...
▲ 연적봉에서 하늘다리로 가는 능선길....여기도 길이 많이 패인 듯 ~
▲ 멀리 하늘다리와 장인봉을 조망해 본다.......
▲ 여기는 흙이 패이지 않아 걷기가 참 좋다....
▲ 철계단 내리막을 한참 내려오면....
▲ 여러길로 갈라지는 뒷실고개....
▲ 다시 내리막으로 내려가서....
▲ 다시올라가고...
▲ 다시 내려와서...
▲ 다시 올라오면....
▲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하늘다리가 나타난다.
▲ 하늘다리....
▲ 하늘다리 주변 전경...
▲ 하늘다리를 건너다...
▲ 선배님도 건너고...
▲ 건너와서 뒤돌아본 연적봉과 탁필봉 ?...
▲ 선학봉에서 다시 내려와 ...
▲ 다시 철계단 160 정도의 계단을 오르고 나무계단을 조금더 오르면....
▲ 14:30분,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870m)을 만난다.
▲ 선배님도 장인봉을 만나고....
▲ 장인봉을 지나 하산길로 오면서 만난 특이 소나무 // 여기서부터 등산로 폐쇄라는 문구...(사진못찍음)
※ 조금 진행하니 철계단 공사를 하는 인부들을 만났고 6월부터 개통이지만 조심해서 통과하라고 허락을 해 주어서
갈림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중인 철계단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 공사중인 철계단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 아직 공사중이라 손잡이 난간은 없다...
▲ 이렇게 철계단은 계속되고....
▲ 한구간 끝난뒤 다음구간에는 인부들과 같이 조금 내려갔다.
▲ 두번째 구간에는 철계단을 세어보니 정확하게 300 계단이다....ㅋ ~
▲ 다시 나무계단으로 공사중인 지역을 지나....
▲ 이렇게 철계단만 20여분 내려오면 현장인부들의 말처럼 천막 친 곳이 보인다....여기를 통과 // 현장본부인듯
▲ 여기서부터는 정확한 산로가 없고 산길 흔적을 찾아 내려가야 한다.
▲ 내려가다 보면 빨간 매듭이 보이고, 매듭따라 내려가야 한다 ~
▲ 하산한지 40여분만에 두들마을이 보인다 // 여기서 정확한 입구를 못찾아 잠시 왔다리 갔다리 ...알바 ^^
▲ 두들마을 가는길이 잡초로 덮혀 잘 찾아야 한다.
▲ 잡초길을 헤쳐나가면 두들마을입구에서 하늘다리에서 내려오는길과 만난다.
▲ 두들마을 입구, 마을안으로해서 마당을 지나가야 한다.
▲ 두들마을을 지나 그늘도 없는 밭둑길을 한참 걸어야 한다....
▲ 밭둑길을 걷다가 올려다 본 청량산 기암괴석...
▲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하늘다리...
▲ 계속해서 청량사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 산꾼의 집이 나온다 ....두들마을에서 1시간 정도
▲ 산꾼의 집에서 우회전 하면 입석까지 1Km 라는 표지가 나온다....여기서 입석 날머리까지 25분정도 ~
▲ 기분좋게 하산길을 내려가다보면..
▲ 17:00분,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는 입석 입구를 만난다....
▲ 입석 산행안내도 옆에 청량산을 소개하는 시(詩) 한수......
▲ 오늘도 안전 산행을 감사하며 대구로 들어와 시원한 물회 한그릇 하며 산행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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