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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문경새재 걷기 (제1관문~제3관문 왕복)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6. 6.

 

2013. 6. 6(목) 오늘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지킨분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데가 없을까 하다가

임진왜란때 왜적의 진군을 저지한 군사요충지인 문경새재의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을 찾았다.  

평소 가까이 지내던 H, K, 두 가정이 합류하여 3가정 6명이 함께 하였는데 주차장에서 부터 3관문까지

약 7.5 Km 거리를 왕복해서 15 Km // 5시간 30분 (중식및 휴식 1시간 30분 포함) 소요되었다.

 

▲ 산행도 // 주차장 ~ 제1관문(주흘관) ~ 제2관문(조곡관) ~ 제3관문(조령관).....왕복 ~ 주차장

 

▲ 10:10분 // 대구에서 8시경 출발,  문경새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

 

10 여분 정도 걷다가 멀리 제 1관문과 주흘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오늘 왕복 15Km 정도는 자신 있다는 표시

 

▲ 제 1관문을 지나기전... 동행한 옆지기들의 호기 ^^  

 

▲  10:27분 // 제 1관문 주흘관을 통과하고....여기서 3관문 까지 6.5 Km 거리이다.

 

▲  영화 촬영장 부근을 지나는데 웬 시커먼 무사가 나타나길래.....

 

▲  본격적인 문경새재길......마사토가 곱게 깔려 맨발로 걷는사람도 많이 보였다.

 

 

▲  30여분 올라가면 조령원터를 만난다 // 옛날 관리들이 출장하면 이곳에서 숙박을 했다나...

 

▲  50분만에 도착한 교귀정 ...

 

▲  교귀정 // 경상 감사 부임시 이곳에서 업무를 인수 인계 했다고 한다.

 

▲  올라가는 넓은 길 옆에는 옛날 과거길 이라는 샛길들이 많이 갈라져 있었다

 

▲  한무리의 무사들이 나타나 연습을....드라마 "천명"을 찍는다고 하네 ^^  

 

▲  내려오는 물이 많아 물레방아까지 .... 

 

▲  통나무를 파서 만든 수로가 멋을 더해주네...

 

▲  도로변에 나타난 폭포 // 산위에서 쏟아지는 폭포다...

 

 

▲  계곡도 아니고 산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특이했다.......

 

 

▲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제2관문인 조곡관 입구...3관문까지 3.5 Km 남았네

 

▲  사극에서 상대편 장수에서 항복을 권하는 장면에서 가끔 나오는 배경같다.

 

▲  ........

 

▲  제 2관문 뒷편 넓는 곳에 방문객들이 많다.

 

▲ 11:50분 // 점심먹을 장소를 정하고 후미 옆지기들을 기다리며 휴식.

 

▲  옆지기들이 씩씩하게 도착한다...

 

▲  펼쳐놓으니 이건 산행이 아니라 완전 나들이 소풍이다  ㅋ ~ ^^ .....식사시간 1시간 .....

 

▲ 왼쪽은 옛 과거길(산길)이고 오른쪽은 넓은 길이다....어느쪽으로 갈까....

 

▲  군자는 대로행이라....큰길로 진행 // 돌아올때는 산길로 오기로 하고 ~

 

▲  13:15분 // 제 3관문인 조령관 도착....실제 산행시간으로는 주차장에서 2시간정도 걸렸다. 

 

▲  동행한 H. K 의 인증 샷을 찍어주고....

 

▲  나도 셀카로 한 컷 ~

 

▲  조령관(3관문) 뒷쪽도 살펴보고 .... 다음번 조령산 산행시 날머리 답사겸 ~

 

▲  조령산과 주흘산 주변 산행도.....

 

▲  조령관(3관문)의 뒷쪽 모습....한양에서 내려오는길 

 

▲  동행한 K 가 옆지기들을 찾으니 아래 휴게소에서 쉰다고 하네....할 수 없이 퇴각 ^^

 

▲  조령관에서 바라본 조령산 .... 산세가 만만치 않다

 

▲  내려오면서 금의환향길이라는 오른쪽 산길(옛길)로 진입하고......

 

▲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길로 올라오네....

 

▲  옛 선조들의 애환이 서린 과거길을 걸어 본다....

 

▲  옛길에서 다시 넓은길과 만나고...

 

▲  동화원 휴게소에 쉬고 있는 옆지기들을 찾으러 ㅋ~

 

▲  파전이랑,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휴게소 동화원이다....20여분 아이스크림 휴식

 

▲  휴식후 합류하여 다시 하산길로........

 

▲  동화원에서 50분쯤 내려오다 제 2관문 조곡관을 지나다....

 

▲  제 1관문으로 내려간다......

 

 

▲  조금더 내려오니 누군가 던져준 음식 조각을 먹을려는 물고기떼......

 

▲  수로에 맑은 물이 많이 흘러서 시원하게 발을 씻는 사람들이 많다 

 

▲  다시 교귀정으로 돌아오면서 노송도 찾아보고...맨발로 걷는 사람이 많다 ~

 

▲  덩쿨식물들이 나무를 휘감아 버려 이곳에도 생존경쟁이 치열한듯...

 

▲  자주 등장하는 지름틀 바위도 지나고....

 

▲  여기는 맨발로 걸어온 사람들이 발을 씻는 곳이다....

 

▲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주차장 까지 왕복 2,000원 (편도탑승 X)

 

▲  제 1관문(주흘문)에 도착....

 

▲  주차장 부근에 있는 공연장이 보이고.....

 

▲  15:40분 // 주차장 앞 박물관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다.

 

 아직 내려오지 못한 옆지기들을 기다리며 망중한.....

 

▲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문경 온천에 발을 담그면서 산행을 정리한 후....대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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