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의 산행기/경상도

청도 동곡고개 ~ 학일산 ~ 삼성산 ~ 백자산 종주 산행기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5. 2.

2013. 5. 2(목) 오늘은 동생과 둘이서, 모처럼의 형제간의 산행길이다.

내고향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학일산~삼성산~백자산을 거쳐 경산시 사동으로 내려오는 종주구간인데, 동생은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대왕산~갈지리로 중간에 하산키로하고 승용차를 갈지리에 주차한후 동곡 택시를 이용(1만원)하여 동곡고개까지 이동하였다. 당초 대신대학교 방향으로 하산키로 하였으나 대구행 버스 구간인 사동쪽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산행 평면(도상)거리 24 Km // 10시간 10분이 소요

 

▲ 산행도

 

▲  갈고개휴게소에 주차후 동곡택시(1만원)로 동곡고개까지 이동하여 산행준비

 

▲ 08:25분, 오늘의 들머리(동곡고개)....오늘 산행 파트너는 동생이다 (지리산종주를 앞두고 훈련~)

 

▲  동곡고개에서 학일산 오르는길은 초입부터 된비알로 시작된다.

 

▲ 09:00분, 산행 35분에 첫능선에 도착...

 

▲  능선길이 시작되고 ~

 

▲  09:25분, 산행 1시간만에 도착한 563봉

 

▲  563봉에서 학일산 가는 능선...

 

 

 

▲  10:15분, 산행 1시간50분만에 동생과 같이 학일산에~ 확실하게 신고

 

 

▲  학일산에서 돈치재로 내려가는 능선

 

▲  학일산에서 돈치재까지는 2.8 Km .... 1시간 조금더 걸릴듯

 

 

▲  돈치재로 가는길에 한 컷 ~

 

▲ 삼거리 // 통내산으로 가면 원점회귀 코스가 된다...우리는 목고개쪽으로 우회전

 

▲  11:45분, 돈치재 도착, 목고개 방향으로 직진....

 

▲  돈치재에서 목고개로 가는길에.....

 

 

▲  대부분의 산길이 잡풀로 길을막아 헤쳐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

 

▲  13:30분, 매전면,금천면,남산면 삼개면이 만나는 삼면봉(641.2m) // 중요한 갈림길이다. 

동생이 여기서 대왕산→ 갈지리로 빠질려고 했는데, 송백재까지만  같이 산행하기로 의기투합 ㅋ~

 

▲ 14:00분, 641봉에서 30분정도 내려오면서 임도를 만난다....아마 목고개 인듯하다

 

 

▲  임도를 따라 삼성산 언저리까지 5Km 정도 계속 임도로 진행

 

▲ 임도를 걷다가 돌아본 641봉(좌측) // 내려 오는 길은 잡풀더미로 덮혀 진행이 힘들었음

 

 임도를 가는중에 비가내려 우의 착용 .... 갈길은 아직 먼데  

 

 

 

 

 

▲ 임도의 진풍경 // 아랫쪽은 봄인데 윗쪽은 벌써 가을 분위기가... 

 

▲ 조곡재 근방인것 같은데...삼성산은 오른쪽 능선으로 가야하기에 여기까지만 임도 이용...

 

 

▲  15:50분, 동생은 임도로 나는 능선을 타고 삼성산에 도착하여 셀카로 인증 샷 ~

 

 

 

▲  삼성산에서 조금내려오니 또 삼성산 정상석이 있네....먼저 본 곳이 더높은 듯

 

▲  삼성산을 내려오다 임도 합류지점에서 임도로 오던 동생과 다시 만남 (잠시 이산가족ㅋ)

 

▲  다시 된비알로 조금내려오면...

▲ 또, 임도를 만나고.........

 

▲  453봉을 앞두고 동생은 다시 임도로 가고, 나는 우측 453봉쪽으로 능선진입

 

▲  453봉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다, 이제 내려가면 상대온천에서 올라오는 도로(송백재)를 만난다

 

▲  송백재 도착, 동생이 갈고개 휴게소로 타고갈 콜택시가 저만치 대기하고 있네

 

▲  배추잎(?) 한장 줬더니  기념사진 찍자고 한다 ㅋ~  동생은 여기서 굿바이 하고...

 

▲  나는 길 저쪽 표시기 쪽으로 진입해서 철탑을 거쳐 백자산으로 진행....

 

▲  동생을 보내고 백자산 가는길에 뒤돌아본 453봉 ~ // 이제 부터 나홀로 산행이다.

 

▲  백자산가는길 // 50분정도 진행후 비가많이 내리면서 어두워져서 사진찍기를 포기 (애석지고 ~)

 

▲  송백재에서 2시간 가까이 비맞고 헤쳐나오다 비가그치면서 사동쪽 날머리에 도착

 

▲  18:35분, 비옷을 입은체로 인터불고CC  입구 사동에서 ....

전반적인 산로는 시야 확보도 좋지않고 잡풀이 길을 막아 좋은 산행지는 아니나, 

고향에서 산길로 한번 대구근교까지 왔다는 자부심으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