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90 모추(暮秋)의 대구 수목원 2023. 11. 17 (금) // 추수 감사절을 앞둔 주말이라 하루 휴가(재량휴업)를 얻었다. 매년 계절별로 찾아보는 대구수목원, 올해도 2월 3월 7월에 이어 오늘 가을이 저물어가는 모추(暮秋)의 계절에 찾아보았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늦더위까지 극성이라 단풍이 크게 곱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구 수목원 국화 동호회 작품전이 남아있어서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되었다. 국화 작품전은 추가로 올릴 예정이다 2023. 11. 19.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음악제 2023. 11. 11 (토) // 은행잎 고운 주말, 오전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 출발하여 경주 운곡서원~안강 하곡리 영천 임고초등학교를 거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추모관이 있는 임고서원으로 들어갔다. 1년전 작년에도 이맘때 찾아온 곳으로 기품 넘치는 500년 노거수 은행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지역의 명소이다. 오늘따라 제 1회 임고면 가을음악회까지 열린다니 음악회까지 지켜보며 서원과 노거수 은행나무를 올려본다 음악회 무대에는 색소폰 연주자가 서유석의 "가는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나요 ~♪" 걸판지게 불어대고 2023. 11. 17. 안강 은행나무 ~ 임고 초등 노거수(老巨樹) 2023. 11.11 (토)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탐방을 마치고 안강 옥산4리 마을 은행나무와, 하곡리 마을 노거수 은행나무 를 둘러보았다. 오늘 마지막 행선지로 500년 은행나무가 있는 임고서원에 들어가기전 학교 운동장에 100년 노거수 플라타너스가 밀집한 임고초등학교를 찾아보았다.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바람에 은행나무잎들이 아직 상당수 푸른빛을 띠고 있어 10일 정도는 더 지나야 될듯하다. 2023. 11. 15. 경주 / 만추의 운곡서원 400년 은행나무 2023. 11. 11 (토) // 노랗게 은행잎이 물들어가는 만추의 계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시기에 은행나무 탐방길에 나섰다. 오전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오후에 출발하였지만, 경주 강동면 운곡서원과 영천 임고서원 500년 은행나무와 안강 하곡리 350년 옥산 4리 150년 은행나무를 둘러 보았다 작년보다 하루 일찍 갔었는데 이쪽 지역은 어찌된 셈인지 아직 푸른 잎들이 달려있었다 전사청이라 불리는 고택,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아래) 운곡서원을 벗어나며 안강 옥산과 하곡리 마을 은행나무를 거쳐 영천 임고서원으로 이동하며 엔딩 ~~ 1년전 (2022. 11. 12일) 담았던 사진 3장 올려둔다 2023. 11. 13. 대구 하중도 국화축제 한마당 2023. 11. 5 (일) // 국화의 계절, 매년 이맘때면 전국적으로 국화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다 우리지역에서는 대구수목원을 중심으로 동대구역 광장등에 펼쳐지는데 올해는 금호강 하중도에 성대하게 차려졌다기에 3주전 정원박람회때 다녀갔던 하중도 국화 축제장을 찾아보았다 2023. 11. 11. 밀양 삼문동 구절초~산외면 코스모스 길 2023. 11. 4 (토) // 이른 아침 밀양 위양지를 거쳐 삼문동 구절초 군락지와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를 찾았다 밀양강변 청소년 수련관 옆 소나무 군락지 사이로 하얀 구절초가 드러나는 계절이라 연례행사처럼 찾아보았는데 만개 시기가 조금 지났는지 개체수가 예년만 못하였다. 다음 행선지로 밀양 IC 입구 꽃단지를 찾아보았는데 해바라기는 만개시기를 지났고, 코스모스 꽃 위주로 몇장 담아본 후 청도 운문사로 이동하게 되었다 2023. 11. 9. 밀양 위양지의 가을 아침 2023. 11. 4 (토) // 기온차가 심한 가을이라, 아침 이른시간에 물안개와 단풍 반영사진을 담으려고 밀양 위양지로 출발하였다.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물에 비치는 반영사진과 5월이면 하얗게 피는 이팝나무를 찍으려는 사진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새벽에 출발하여 7시경에 도착하였으며 사진을 찍은후 밀양 삼문동 구절초와 산외면 코스모스길을 거쳐 운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러 이동 2023. 11. 7. 청도 운문사 道伴은행나무 개방하는날 2023. 11. 4 (토) // 오늘은 천년고찰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에 있는 420년 된 도반(道伴)은행나무를 1년에 한번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날이다. 매년 11월 첫 주말(토.일)에 금남의 구역 승가대학 불이문(不二門)을 열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허용하는데, 승가대학 안쪽 깊숙한 곳에는 420년의 세월을 지켜온 노거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이 들며 탐방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라 오늘도 7년째 만추(晩秋)의 운문계곡을 찾아보았다 ※ 크게 보기 → 화면 클릭 ※ 5~6년전에 찍어둔 사진 2점 올려둡니다 2023. 11. 5. 달성 별빛 17km 걷기대회(사문진~송해공원 왕복) / 하편 2023. 10. 28 (토) // 달성 달빛 걷기대회 당일, 행사시간이 저녁시간이고 등록마감까지 된 상태라 할수없이 이른 아침 나홀로 대회구간을 걷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사문진 나루터를 출발한 후 화원 동산을 한바퀴 돌아서 송해공원 옥연지 제방뚝까지 전체 구간의 절반인 8.5 km 지점을 통과하면서 상편에 이어 하편을 올려본다 옥연지 둘레길(한바퀴 3.5km)을 돌면서 송해기념관을 살펴본 후 아침에 올라왔던 기세곡천을 따라 내려가며 출발지 낙동강변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까지 17km 전 구간을 완주하게 되었다. 2023. 11. 2. 달성 별빛 17km 걷기대회(사문진~송해공원 왕복) / 상편 2023.10.28 (토) // 만산홍엽의 계절이지만 의사의 권유에따라 5개월째 산행을 하지 못하는 형편이라 걷기대회를 찾아 보던중 오늘 저녁에 거행하는 "2023 달성 사문진&송해공원 별빛 걷기대회"를 찾게 되었다 5km. 10km. 17km 세종류가 있는데 참가신청이 마감되었고 한번 걸으면 20km~40km씩 걷던 습관이라 17km 코스를 행사에 앞서 오전중에 걷기로 하였다. 출발지 사문진 나루터에서 화원유원지를 돌아 기세곡천을 따라 송해공원까지 걸어간 후 송해공원과 옥연지를 한바퀴 돌아 다시 출발지로 왕복하면서 전체거리 17km / 4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두번에 걸쳐 올려본다 전체 거리(17km)의 중간 지점인 송해공원 옥연지 제방뚝(둘레길 시작점)까지 올려 보았고 하편에서 나머지 구간을 걸.. 2023. 10. 30. 울산 대왕암 공원~출렁다리 2023. 10. 25 (수) // 학생들을 인솔하여 가을 체험학습을 울산에서 진행하면서 오후편을 올려본다 오전에 고래박물관과 전투함인 울산함 승선과 고래문화마을을 다녀온 후 울산대교를 건너 일산으로 이동, 일산에서 한방 갈비탕으로 오찬을 하고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울기등대 등을 둘러보았고 대왕암 주변에서 보라색 해국(海菊)과 노란 털머위꽃을 엄청 만나는 날이 되었다 2023. 10. 28. 울산함 / 우리나라 최초의 호위함 탐방 2023. 10. 25 (수) // 오늘은 근무하는 학교에서 가을 현장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을 인솔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까지 100여명이 울산 고래박물관 견학, 울산함정 승선, 고래문화마을 방문과 방어진으로 건너간 후 대왕암 공원에서 출렁다리와 울기 등대등을 돌아보고 귀가하게 되었다. 두번으로 나누어 올려본다 2023. 10.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