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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송림 구절초~산외면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 2020. 10. 17 (토) // 높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중추(中秋) 지절에 아침 물안개와 반영(反影)으로 유명한 밀양 위양지로 출사를 떠나면서 매년 이맘때면 삼문동 송림(松林)을 하얗게 수놓는 구절초와, 산외면 기회송림 주변에 조성된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까지 찾아보았다 / 화면 클릭 ☞ 큰 화면으로 2020. 10. 17.
거창 감악산 구절초~아스타 국화 2020. 10. 11 (일) // 오후 조금 늦은시간 이지만 거창 감악산 평원에 펼쳐진 가을의 꽃 구절초와 아스타 국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해발 900m에 위치한 2만 여평의 넓은 평원에는 구절초와 아스타 국화 외에도 은빛물결 억새와 노랗게 물이 들어가는 감국(甘菊)을 보려고 주말이면 엄청난 탐방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승용차로 정상부까지 오를수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혹은 젊은 연인들의 사진찍기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집사람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아보았다 ※ 화면을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2020. 10. 13.
합천 남산제일봉 암릉산행 (단풍은 덤으로) 2020. 10. 10 (토) // 예년보다 단풍이 조금 빠르게 내려온다고 하여 단풍이 어디까지 왔나 살펴볼 겸 주말산행 코스를 자주가던 남산제일봉으로 정하게 되었다. 가야산 상왕봉으로 갈려다가 하루전날, 황매산 일출산행을 다녀왔기에 가벼운 코스로 택하였는데 맑은날씨에 은근하게 물이든 단풍이 암릉에 꽃을 피우며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다. 오늘까지 9번째 탐방으로 7 km / 4시간 정도 걸렸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 10. 11.
황매산 일출산행~산청 동의보감촌 구절초 탐방 2020. 10. 9 (금) // 예년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오늘은 한글날 휴일이라 황매산 억새도 만날 겸 일출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황매산 일출산행 후 50분 거리에 있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을 찾았는데, 동의보감촌은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를 개최한 후 힐링 관광명소로 운영중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은 조선 후기 어의(御醫)로 이름을 떨친 聖醫 허준이 귀양살이 하면서 집필한 한의학서(韓醫學書)이며, 13만평이 넘는 동의보감촌 곳곳에는 구절초를 200만본이나 식재하여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진 곳이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 10. 9.
김천 부항댐 야경(夜景) 탐방 2020. 10. 3 (토) // 추석연휴 4일째, 조금 무료한 듯한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요즘 김천지역의 볼거리로 알려진 부항댐 야경 탐방을 다녀왔다. 부항댐은 국내 최초의 친환경 다목적댐으로 11년간의 기간을 거쳐 2013년에 완공, 댐높이 64m. 수면의 면적이 82km2(축구장 12,000배 크기)이다 2020. 10. 4.
경주 토함산 일출~동부사적지 탐방 2020. 10. 2 (금) // 추석 다음날, 이른 새벽에 경주 토함산으로 일출 나들이 겸 가을꽃 출사를 다녀왔다. 앞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짙은 안개를 헤치고 토함산 일출(日出) 전망대에 올랐더니 동해바다를 두텁게 덮은 운해를 뚫고 불끈 솟아오르는 태양을 알현하게 되었다 토함산을 오르며 추석 보름달이 새벽에 지는월몰(月沒)과 동부사적지의 핑크뮬리와 해바라기, 가을 꽃님이들과 함께 가을을 펼쳐보았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벽 4시경 집을 나서서 경주로 가는데, 새벽안개가 짙게 깔리면서 앞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주의등까지 켜고 서행하며 불국사 역 주변 공터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일출시간에 맞춰 토함산 일출 전망대까지 올랐는데, 마침 어제밤 떠 오른 추석 .. 2020. 10. 2.
경기도 오산 / 필봉산 일출산행 2020. 9. 30 (수) // 추석연휴를 맞이하며 경기도 오산 큰아이집으로 상경하게 되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가까운 필봉산으로 일출도 볼겸, 새벽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필봉산은 오산시내에 있는 낮은산으로 시민들의 산책로와 체육시설로 갖추어진 곳이라 집에서 필봉산까지 걸어서 한바퀴 돌았는데 8.3 km // 2시간 10여분이 소요되었다 2020. 10. 1.
화성 융건릉(세계문화유산) 나들이 2020. 9. 30 (수) //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오산 큰아이 집으로 어제오후에 상경 하였고, 오늘 새벽에 인근 필봉산으로 새벽 일출산행을 다녀온 뒤, 낮시간에는 화성 융건릉 탐방에 나섰다 융건릉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이 있는 곳이다 왕과 왕비의 무덤을 릉(陵)이라 하고, 그 외의 무덤은 묘(墓)라고 부른다 / 태종무열왕릉 ... 김유신장군 묘 출토된 유물로 보아 왕과 왕비의 "릉"으로 추정되나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을때에는 총(塚)이라 부른다 / 천마총 주인을 몰라 릉이나 묘로 단정할 수 없고, 발굴이 되지않아 유물이 없어 "총"이라 부를 수 없는 것을 분(墳)이라 한다 2020. 9. 30.
경산 하양 코스모스 탐방 / 금호강 둔치(대부잠수교 주변) 2020. 9. 26 (토) // 새벽에 가산으로 일출산행을 다녀온 후, 오후시간에 하양 금호강 둔치에 조성된 코스모스,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 때문에 코스모스 축제가 생략되면서 제대로 핀 코스모스를 만나지 못했는데, 하양 호산대 입구 대부잠수교 주변에 대규모 군락지가 조성되면서 품질좋고 활짝 만개한 최고의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었다. ※ 별도 멘트없이 이미지만 올렸습니다 / 화면을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세요 2020. 9. 26.
가산(架山) 새벽산행 2020. 9. 26 (토) // 구월이를 보내야하는 마지막 주말, 팔공산과 연접한 가산으로 새벽산행을 떠났다.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팔공산, 앞산, 성암산, 용지봉까지 일출산행을 하였기에 오늘은 눈여겨 봐 두었던 가산까지 일출을 기대하며 새벽산행을 하였다. 날씨가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이 하는 일이라는 나름의 핑계를 대며 배낭과 스틱 그리고 나 ... 홀로 산행을 강행, 산행거리 8.2 km // 3시간 20여분이 소요 ※ 가산은 오늘까지 16차 산행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 9. 26.
함양 필봉산~상림공원 탐방기 2020. 9. 19 (토) // 매년 9월 중순이면 붉은빛 뚝뚝 떨어지는 꽃무릇(일명:석산화 / 石蒜花)이 전국의 산야를 붉게 물들이며 사진 매니아들을 불러모으는 계절이다. 오늘은 함양 필봉산을 거쳐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상림공원 꽃무릇과 수련꽃 탐방을 집사람과 다녀오게 되었다.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만든 상림공원은 몇번 다녀온 곳으로 꽃무릇의 대 군락지이기도 하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 제외) 2020. 9. 19.
경주 서악동~황리단길 탐방 2020. 9. 13 (일)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늦은시간 이지만 자주가던 경주로 탐방길을 나섰다 봄에는 작약꽃 가을에는 구절초 동네로 유명한 서악동 고분군 마을과, 경주 여행의 핫 플레이스이며 카페와 맛집으로 젊은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아버린 황남동 황리단길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 9. 16.
영남알프스 (배내봉~간월산~파래소폭포) 우중산행 2020. 9. 12 (토) // 산행하기 좋은 주말인데, 일기예보는 전국구 비요일이다. 오늘은 두달전 설악산 공룡능선을 함께 산행한 교우 황보님과 영남알프스를 찾았는데 우중이지만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파래소폭포~백련마을로 하산하게 되었다. 당초 계획은 신불산까지 염두에 두었으나 짙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으로 파래소 폭포 계곡으로 변경하여 하산, 산행거리 13.8 km // 5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 X) 당초 계획은 신불산 정상을 거쳐 신불재에서 하산키로 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조망이 전혀없고 바람을 동반한 차가운 안개비 때문에 여기서 간월재로 돌아간 후 자연휴양림~파래소 폭포 계곡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하였다. 신불산은 7번정도 올라.. 2020. 9. 12.
용지봉~만보정~대덕산 새벽산행 2020. 9. 5 (토) //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가까운 근교산으로 새벽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새벽 04:13 범물동에서 출발한 후 수성구 용지봉~욱수정~만보정~대덕산으로 원점회귀하며 11.6 km / 5시간 40여분이 소요 대구와 경산의 경계에 위치한 성암산~감태봉~용지봉~대덕산 코스는 집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산행지로 자주 이용하는 구간들인데 대구시경계 종주산행(덕원고~성암산~용지봉~수성못) 7회를 포함하여 오늘까지 23번째 탐방을 한 근교산행지이다. 2020. 9. 5.
대구 앞산 일출산행 2020. 8. 30 (일) // 더위를 처분한다는 처서(處暑)를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긴 장마를 핑계로 미루어둔 숙제라도 하듯 늦더위가 쉽게 물러날 기세가 아니다. 8월을 마무리하는 주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낮의 더위를 피해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대구 앞산으로 일출산행을 다녀왔는데, 산행거리 7 km // 4시간 정도가 소요 ※ 화면을 클릭 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 X) 2020. 8. 30.
가지산 일출산행(석남터널-중봉-가지산) 2020. 8. 24 (월) // 3주전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온 후,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말 산행을 쉬었다가 다시 태풍이 몰려온다기에 서둘러 새벽산행을 다녀왔다. 영남알프스의 맏형격인 가지산으로 일출산행을 계획하고, 새벽 02:20분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03:40분경 석남터널 입구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시작 ... 중봉을 거쳐 가지산 정상까지 왕복 6.5 km // 4시간 10여분이 걸렸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 X) 2014.7월, 고헌산 문복산을 마지막으로 1천m가 넘는 영남알프스의 9개 산을 모두 완등하였는데, 작년에 영남알프스 통합인증센터(경주시, 밀양시, 양산시, 울주군, 청도군)에서 완등 인증서를 발급한다기에 옛 사진들을 찾아 완등메달과 함께 받아둔 인.. 2020. 8. 24.
경주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탐방 2020. 8. 15 (토) // 긴 장마가 물러가면서 폭염특보가 예보된 주말이라 더위를 피해 경주 하동지에 만개하였을 해바라기와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출사를 떠났다 길목에 위치한 통일전 연못에 들려 요즘 한껏 멋을 부리는 수련(睡蓮)을 만나보고 장마와 폭염에 고개를 떨군 하동지 해바라기, 황룡사지를 붉게 수놓은 가을의 전령사 황화 코스모스를 집사람과 같이 찾아 보았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2020. 8. 15.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대릉원 배롱나무 2020. 8. 9 (일) // 며칠간 전국적인 호우경보로 엄청난 장맛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푸른하늘 뭉게구름이 더 없이 아름다운 날씨를 연출한다. 오후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작년 이맘때 다녀왔던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과 대릉원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출사 ~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작년 이맘때 (2019.8.18) 같은 장소에서 담은 사진 3장 소개 I'm Born Again With Lyrics (선택자 ▶ 클릭)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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