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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가야산.남산제일봉

합천 남산제일봉 암릉산행 (단풍은 덤으로)

by 황금성 (Gold Castle) 2020. 10. 11.

가야산 남산제일봉 암릉구간 / 은하철도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가야산 남산제일봉 (해발1,010m) 위용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2020. 10. 10 (토) // 예년보다 단풍이 조금 빠르게 내려온다고 하여 단풍이 어디까지 왔나

살펴볼 겸 주말산행 코스를 자주가던 남산제일봉으로 정하게 되었다. 가야산 상왕봉으로 갈려다가

하루전날, 황매산 일출산행을 다녀왔기에 가벼운 코스로 택하였는데 맑은날씨에 은근하게 물이든 단풍이

암릉에 꽃을 피우며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다. 오늘까지 9번째 탐방으로 7 km / 4시간 정도 걸렸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산행도 // 돼지골 탐방지원센터 ~ 남산제일봉 ~ 청량사 ~ 황산주차장
08:04 // 하산지점 황산마을에 주차하고, 치인리 돼지골 탐방센터로 순간이동 / 스틱과 배낭 그리고 나, 홀로출발이다
30여분 후, 고도가 높아지며 은근한 자태를 드러내는 단풍
화려하지 않은 은근함에 후한 점수를 ~
정상을 향한 긴 데크 계단길이 이어지고
09:10 // 정상으로 오르며 뒷편 능선에서 담아본 단풍
09:10 // 아직은 설익은 듯한 단풍이지만 산정에서 만나는 첫 단풍이라 감동이 뭉클 ~
마지막 남은 163계단길을 올라서면 ...
남산제일봉이 위풍당당 모습을 드러낸다 / 첫번째 철계단
정상까지는 3구간의 철계단을 오르는데 ... 두번째 계단이고
두번째 철계단을 오른후 3번째 철계단으로 이동 / 우측 능선은 매화산 능선
09:21 // 출발 1시간 20분만에 남산제일봉 정상알현, (오늘까지 9번째 만남) ~
건너편 매화산 능선을 살펴보며 멋진 암릉을 줌으로 불러본다
남산제일봉 정상 주변 ~
조금전에 올라온 철계단과 불꽃바위쪽으로 조망 / 뒷편 희미한 부분은 덕유산 마루금이다
주위분에게 부탁하여 불꽃바위 정상에서 한 컷 ~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구름에 둘러싸인 가야산 정상쪽으로 뷰 ~
정상에서 청량사 방향으로 탐방할 능선을 내려본다
정상 주변의 형편을 돌아보며
진행할 암릉 주변의 기암거석들을 번호대로 줌으로 당겨본다 (아래 ↓) ※ (3번) 직전에서 청량사로 하산예정
줌으로 당겨본 / (1) 번 기암거석(奇巖巨石)
(2) 번 기암거석 / 일명 은하철도 구간인데 40여분 후, 올라갈 코스이다
(3) 번 기암거석 / 청량사 뒷편인데, 암릉 직전에서 청량사로 내려간다
09:40 // 정상에서 20분정도 머물다가 청량사쪽 암릉 구간으로 진행 ~
09:40 // 철계단을 내려서며 진행할 건너편 암릉을 당겨본다 ... (4번)
(4번) 기암거석 / 엄청 높은 거석인데 병풍처럼 둘러있네요
09:40 // 철계단을 몇차례 오르내리며 건너편 암릉으로 ~
09:46 // 내려가는 철계단 ... 정상에서 6번째 마지막 철계단을 내려오고
09:53 // 다시 크고 작은 계단을 내려가며 만난 단풍들 ...
양지 바른 곳은 벌써 단풍이 곱게 채색되었네요
09:53 //잠시후, 조망터에서 내려온 남산제일봉 암봉을 돌아본다
09:53 // 조금 크게 줌인 ... 거대한 바위 봉우리가 우뚝선 제일봉의 자태
09:53 // 정상에서 내려온 철계단을 당겨보며
10:00 // 조금 더 내려온 뒤, 다시 정상쪽으로 살펴본 뷰 ~
10:00 //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남산제일봉의 위용 ... 우측상단 붉은 점선 테두리를 확대한 모습 (아랫쪽 ↓)
조금 내려온 후 윗쪽 사진 / 붉은 네모 점선 테두리 부분을 내려오는 탐방객을 줌으로 당겨보고
다시 암릉따라 청량사쪽으로 진행 ~
형편에따라 적당히 채색된 단풍들이 분위기를 돋구어 주고
10:15 // 정상에서 하산 35분째, 눈앞에 펼쳐진 은하철도 구간 ~
10:16 // 보이는 철계단으로 넘어가야한다 / 오늘 산행중 최고의 비경 ~
높직하게 연결되는 은하철도 구간
은하철도 구간 제일 높은곳 / 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곳을 통과 ^^
은하철도 구간을 넘어서면 암릉 바위 출입문과 ... 멀리 (5번) 바위가 조망
(5번) 기암거석 / 강아지 바위라고도 부르는데, 하늘을 향해 할 말이 많은 듯 ~
은하철도 구간을 지나 철계단을 내려오며 암릉코스도 거의 마무리 ...
조금전에 내려온 철계단 ~
내려온 철계단을 조금 뒷편에서 담아보고
(5 번) 강아지 바위를 뒷편에서 담아본 모습
구절초 해맑은 미소에 산행의 즐거움이 더해지고
줌으로 당겨본 불꽃바위 / 등산로를 벗어난 위치에 있어서 이곳을 지날때마다 줌으로 챙겨보는 바위군이다
전망대에서 쉬어가며 직선거리 6 km 거리의 가야산 정상(상왕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아래쪽
줌으로 당겨본 가야산 정상(상왕봉)의 실시간 모습 / 4개월전에 다녀온 곳이라 다음번에 찾아볼 예정이다
전망대에서 청량사 뒷편 능선으로 늘어선 기암거석들 / 불가에서는 이런 기암들이 1천여개 있어서 천불산(千佛山)이라고도 한다
전망대를 벗어나 능선에서 청량사쪽으로 가파르게 내려오는데, 이분들은 이쪽에서 올라가는 탐방객들 ...
청량사에 도착 /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2 km 정도를 더 내려가야 한다
천년고찰 청량사를 지나고
청량사 뒷편에 늘어선 암릉들을 줌으로 당겨보며 긴 하산길을 내려간다
국화향 가득한 하산길을 지나
아침에 주차한 황산마을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엔딩 ~
트랭글 GPS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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