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5 (토) // 허리가 불편하여 1년간 산행을 쉬었는데, 야생화 탐방이 끝난 시점이라 자주가던
가야산으로 Y선배님과 L님이 합류하여 용기골~서성재~상왕봉(정상)~만물상 암릉 구간으로 산행을 하였다
오후 1시경 가야산 정상에서 하산 즈음부터 비가 여러차례 내렸지만 시원하게 땀을 식히며 만물상으로
하산하게 되었는데 가야산은 오늘까지 14번째 탐방이고 한동안 쉬었던 산행을 재개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산행이 되었다. 백운동에서 가야산정상~만물상구간까지 9.3 km 정도 걸어보았다
오늘도 함께 산행길에 동행해 주신 Y선배님과 L님
칠불봉이 상왕봉(1,430m)보다 3m가 더 높지만 상왕봉에서 기우제를 드리며 의식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정상으로 인정
마침내 가야산 정상 상왕봉(우두봉/牛頭峯) 1,430m 고지에 우뚝선다
암봉 아랫쪽에서 올려보면 소(牛)의 머리 형상을 한 모양이라 요즘은 우두봉으로 많이 불려지네요
최근에 손가락이 불편하여 블로그 활동을 며칠 쉬었습니다
내일부터 제가 근무하는 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인솔하여 5일간 베트남으로 졸업여행을 떠납니다
하편은 3일후 자동으로 올려지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 가야산 산행 14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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