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5 (토) // 오늘은 변산아씨를 만나는 날이다. 매년 이맘때면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날이라
며칠전부터 일기예보까지 챙겨보다가 날이 밝기가 무섭게 안강 화산곡지~금곡사 계곡으로 승용차를 몰았다
집에서 1시간 20여분을 달려 금곡사 계곡부터 찾았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변산아씨들이 곱게 차려입고
마중을 나왔으며 1시간정도 데이트를 즐긴후, 다시 화산곡 저수지 안쪽으로 내려가서 거기서도
변산바람 꽃님이들을 만나보았다. 복수초는 많이 사그러졌지만 변산바람꽃은 절정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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