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 (수) // 3월 첫날, 올해로 6년째 연례행사처럼 양산 천성산 상리천으로 야생화 탐방을 떠났다
매년 이맘때면 상리천 계곡에 너도바람꽃과 흰노루귀가 가장 먼저 피고 연이어 꿩의바람꽃과 얼레지꽃 등을
피우며 상리천 계곡을 야생화 천국으로 만들어간다. 승용차로 1시간 20여분을 달려 계곡입구에 도착하니
일기예보대로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건조했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나간다. 오늘도 혼자만의 호젓한
탐방길을 마치고 귀가길에 통도사 만첩홍매와 자장매, 백매를 담았는데 후속으로 올려볼 참이다
※ 내원사 매표소 ~ 노전암 ~ 짚북재 아래계곡 ... 왕복 11 km // 4시간 30여분 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