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 (수) // 심산 유곡, 천혜의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우리나라 3대 이끼계곡 탐방을 계획하던중
지난달 영월 상동 이끼계곡과, 태백 무건리 이끼폭포를 다녀왔기에 오늘은 평창 장전리 이끼계곡을 찾았다
어제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탐방하고 설악동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한 후, 새벽 5시경에 출발
2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평창군 장전리 이끼계곡으로 들어 갔는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2시간정도
이끼계곡 비경을 담아보았다. 다시 정선~태백을 지나 태백 해바라기 축제장을 거쳐 대구로 귀가
비는 계속 쏟아지고 카메라 보호와 삼각대, 우산까지 쓰고 계곡길을 오른다는 것이 불편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일단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장화를 챙겨 신은후 담을 넘는다
포기라는 것은 배추를 헤아릴때만 쓰는 것이지 ... 라며 애써 스스로를 격려해 보면서 ~
12:21 // 점심을 먹기위해 태백산 겨울산행때 봐둔 관광단지내 한옥 갈비탕집으로 이동 ... 맛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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