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5 (일) // 강원도 여행 둘째날, 숙소에서 멀지않는 함백산(1,573m)으로 새벽 일출산행을 다녀왔다
함백산(1,573m)은 국내 5번째로 높은 산이며 태백시와 정선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는 태백의 진산이기도 하다
2년전 1월 겨울 산행을 다녀온 곳이라 새벽에 혼자 출발을 하였으며, 구름이 짙게 깔려서 맑은 일출은 만나지
못했지만 동해바다에서 내륙으로 밀려드는 아름다운 구름바다(雲海)를 바라보며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다.
※ 승용차로 만항재로 이동한 후, 태백선수촌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새벽 4시경 산행출발
운탄고도(運炭高道) / 영월. 정선. 태백지역에서 석탄을 운반하던 높은 길 ... 이라는 뜻이며,
금년 9월 영월~정선~태백을 거쳐 삼척까지 이어지는 옛길 173 km 구간을 정비하여 "운탄고도 1330"
이라는 트레킹 코스로 개통한다. 옛길중 가장 높은 만항재의 고도가 1,330m이라 "운탄고도 1330" 이라 불려지고
함백산 정상부 동영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