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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화왕산.황매산

창녕 화왕산 억새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20. 10. 26.

화왕산 배바위 (해발 756m)
자하곡에서 ①등산로 암릉구간을 오르며
자하곡~①등산로 암릉구간
동문에서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 성벽길
은빛 물결 출렁이는 화왕산 억새
동문 주변 억새

2020. 10. 25 (일) // 매년 10월 하순이면 은빛 억새가 물결을 이루며 넘실대는 억새의 계절 ~

오늘은 우리나라 최대 억새 군락지로 전국의 산행인들을 불러 들이는 창녕 화왕산으로 차를 몰았다.

화왕산은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산행으로 매년 두번씩 다녀오는 곳으로 지난 4월에

진달래 산행을 다녀온 후 6개월만에 다시 찾았더니 잘 익은 은빛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며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었다. 산행거리 7.4 km / 4시간이 소요  

 

※ 화면을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세요  

 

산행도 // 자하곡~ⓛ등산로~암릉구간~배바위~동문~서문(환장고개)~화왕산~③등산로~도성암~자하곡
10:00 // 자하곡 주차장에 도착하였더니, 벌써 만차 .... 안내를 받아 주차장 입구 도로변에 주차후 산행 출발
억새 만개시기와 좋은 날씨가 만나면서 엄청 모여든 차량들
조금 쌀쌀하지만 화창한 주말이라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여기서 등산로가 갈라지는데, 까다로운 암릉구간인 ①등산로를 선택 ~
자하곡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①암릉구간, ②급경사구간, ③도성암쪽 쉬운구간이 있다
30여분 오르면 자하정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에서 당겨본 ... 창녕 시가지
자하정 쉼터를 지나면서 가파른 암릉구간이 시작되고 ....
여기서 부터 로프를 잡아야 되는 구간이 계속 나타난다
뒷편(화살표) 비들재 갈림길까지 가야할 암릉길
엄청 큰 바위를 타고 올라야 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절벽끝 부분을 로프에 의지하며 오르는 구간도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길
암릉길 오르며, 전망바위에서 한 컷 ~
다시 가파른 길을 사람 기차가 지나간다
4발로 기어오르는 구간도 나타나고
지나온 암릉구간을 내려본 전경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암릉구간도 있고
고도를 높히며 돌아본 창녕 시가지
아기자기한 바윗길과 터인 조망을 즐기며 고도를 높혀간다
암릉구간의 중심부 구간을 지나며
주변 경관을 즐기며 암릉타는 재미로 힘든줄 모르는 구간이다
로프구간을 오르다가 잠시 돌아본 전경
이쪽은 다시 올라 가야할 구간 / 사람이 보이는 붉은 점선 방향으로
암릉구간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객들
전망바위에서 조금전에 지나온 암릉길 돌아본다
조망을 즐기며 주변분께 부탁하여 한 컷 담아두고
다시 배바위쪽 정상부를 향해 암릉 구간을 오르며 ...
지나온 암릉구간 돌아보고
지나온 암릉구간들 ~
고도를 높히며 돌아본 암릉구간 ...
마지막 정상부(비들재 갈림길)를 오르며 돌아본 암릉길
마침내, 비들재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을 만난다
자하곡 주차장에서 1시간 50여분만에 암릉구간을 오른후 전망바위에서 스탠딩 휴식을 ~
고개를 돌리면 화왕산성이 넉넉한 자태로 다가선다
진행할 배바위쪽을 조망~
배바위를 줌으로 가까이 불러보고
화왕산성으로 건너간후 창녕시가지 방향으로 조망
조금전에 내려온 건너편 암릉구간 정상부
배바위로 가면서 돌아본 억새전경
배바위쪽에서 바라본 화왕산 정상(757m) / 배바위보다 1m가 높아서 정상의 영광을 ~
화왕산 정상을 줌으로 불러보았더니 ... 인증 샷을 찍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네요
정상 아랫쪽 서문으로 당겨보니 ... 여기도 사람꽃들로 가득이다
화왕산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배바위(해발 756m) / 화왕산 정상보다 1m가 낮아서 바위로 만족 ~
아랫쪽 화왕산성 서문에서 좌측 정상으로 이어지는 억새길 ~
화왕산성 / 축구장 35배 크기의 7만 여평을 은빛 물결로 채운 국내 최고의 억새 군락지
배바위 뒷편 / 2009년 1월, 억새태우기 행사때 많은 인명을 희생시킨 참사의 현장이다
배바위 아랫쪽 헬리포트 / 산행객들의 스카이 레스토랑 ~~
배바위에서 동문쪽으로 내려가며 ...
1년만에 다시 만나는 화왕산 억새녀석들, 올해도 튼실하게 잘 자랐구나
은빛 물결 출렁이는 화왕산 억새들의 군무(群舞)
다음 주말쯤이면 만개할 듯 하네요
승질급한 녀석들은 벌써 허연 억새꽃을 피운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은빛 억새의 춤사위
동문 성벽에서 화왕산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산객들
성벽따라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데, 오늘까지 11번째 오르는 길이라 이번에는 서문쪽으로 직행할 생각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탐스럽게 익어가는 은빛 억새
동문에서 성벽을 타지않고 서문으로 직행하며 돌아본 전경
서문으로 가면서 돌아본 억새평원
윗쪽으로 올려보면, 파란 하늘과 맞닿은 억새들의 꿈틀거림에 시선을 빼앗긴다
아랫쪽을 내려보면, 은빛 물결이 파도처럼 넘실대고 ...
가을에 피는 하얀꽃, 억새들의 한마당이다
서문으로 가는 억새길 ~
서문쪽에서 돌아본, 억새평원의 가을잔치
정상으로 오르며 내려본, 서문 주변의 풍경
화왕산 정상주변, 오가는 사람들로 문전성시 ~
줄서기를 포기하고 .... 추월선으로 쭈욱 나간 후
오늘의 주인공(?) 화왕산 정상석 앞까지 진출 ^^
주변분께 부탁하여 대충 담아 달랬더니 ... ㅠ / 오늘까지 11번째 만남이다
정상에서 줌으로 당겨본 서문주변의 형편 / 여기서 ③등산로(도성암 방향)따라 하산모드로
하산길에 담아본 ... 감국(甘菊) / 오늘은 억새에 자리를 빼앗긴 듯 하여 한 컷 살려주고
하산길에 단풍도 한점 챙겨넣고
도성암을 지나 ...
오전에 주차한 자하곡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엔딩 ~
트랭글 GPS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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