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4 (토) // 7월의 첫 주말, 지리산의 절경 노고단 아침 운해(雲海)와 야생화 탐방을 위해 출사를 하였다.
일기예보와 달리 노고단 주변에 안개가 짙게깔려 지리산의 제 3경인 구름바다가 펼쳐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귀가길에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함양 상림공원에 들러 멋쟁이 수련꽃 탐방을 하게 되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핸폰X)
수련(睡蓮) / 정호승
물은 꽃의 눈물인가
꽃은 물의 눈물인가
물은 꽃을 떠나도 싶어도 떠나지 못하고
꽃은 물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한다
새는 나뭇가지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고
눈물은 인간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한다
Tennessee Waltz / Patti Page (선택자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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