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6 (토) // 우리나라 3대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소백산은 매년 이맘때면
전국의 등산객들이 모여드는 인기명산이다. 5월말경이면 큼직한 연분홍 전통철쭉이
해발 1,400m의 푸른 소백평원을 천상의 화원으로 펼쳐가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한겨울의 칼바람을 이겨내고 늦은봄 꽃망울을 터뜨려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 올해도 12번째 탐방길에 나서 보았다. 승용차를 이용하였고
죽령~연화봉~비로봉(정상) 코스로 15.1 km / 6시간 10분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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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사까지 1시간 30분 정도는 걸려야 하산하는데 1시간만에 하산하면서
체력소모가 많은 듯 하였지만 1년만에 알현한 소백산 전통철쭉의 고운자태에
산행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야영장 부근에서 집사람과 만나 대구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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