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일) 어제는 중요한 오찬모임이 있어서 오늘 주말산행을 이어가면서 팔공산을 찾았다
팔공산은 당일 종주산행(관봉~한티재) 4번을 포함하여 오늘까지 21번째 산행이어서 새로운 능선
을 포함하여 8 km정도 구간을 만들어 보았다. 와촌면 선본사로 가는 길 우측능선으로 오른후
능성재~은해봉~관봉~장군바위를 돌아오는 코스로 7.9 km // 5시간 30분쯤 걸렸다
▲ 산행도 // 감나무집~능성재~은해봉~노적봉~관봉~장군바위~약사암입구
▲ 트랭글 GPS 기록
▲ 10:12 //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 1km 전방에 위치한 감나무집 주변에 주차후 산행출발
▲ 감나무집 뒷길로 오르며 ... 물양지꽃의 환영을 ~
▲ 진행방향 우측능선으로 오르고
▲ 출발 1시간이 넘어서면서 능성재로 가는 은해사 갈림길 전망대 도착, 가야할 능선들을 살펴본다
※ 능성재~은해봉~노적봉~농바위~관봉(갓바위)~장군바위로 진행할 예정 ...
▲ 남방아덤과 노적봉 방향으로 조망하며 ... 노적봉을 당겨보자
▲ 줌으로 당겨본 노적봉 ... 직선거리 1.3 km
▲ 이번엔 좌측으로, 농바위를 당겨본다 ... 장농(가구)처럼 생겼다하여 ^^*
▲ 다시 좌측으로 관봉(갓바위)을 당겨보았더니 ...
▲ 10여분 후 ... 다시 당겨본 관봉주변 ...
▲ 능선에서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팔공산 주능선과 정상부가 조망 ...
▲ 줌으로 당겨본 ... 코끼리 바위 (직선으로 2km 거리에 위치)
※ 많은 기암들이 엉켜있는 모습이 코끼리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 팔공산의 최고봉인 ... 비로봉(1,193m)을 당겨본다 // 직선거리로 5 km 떨어진 곳
▲ 이번엔 비로봉앞에 위풍당당 버티고 선 ... 동봉을 당겨보았다
※ 팔공산의 제 2봉(해발 1,167m)으로 지난달에 다녀온 곳들 ^^
▲ 팔공산 주능선과 은해사로 갈라지는 ... 능성재에 도착
▲ 잠시후 은해봉(해발 891m)에 도착...
▲ 은해봉에서 바라본 ... 팔공산 주능선 마루금
▲ 팔공산을 지키는 전위봉들 ... ^^*
▲ 오늘도 팔공산에 함께 오른 선배님 ...
▲ 은해봉(891m)에서 한 컷 ... 종주산행 4번을 포함하여 21번째 찾은 팔공산
▲ 은해봉에는 정상석이 없기에 ...
▲ 등로에서 만난 ... 일본 조팝나무
▲ 일본 조팝나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 발아래 펼쳐지는 팔공CC와 ... 팔공산 마루금 ...
▲ 잠시후 북방아덤에 오른다 ...
▲ 북방아덤에서 남방아덤과 노적봉을 조망
※ 방아덤 ... 곡물을 찣는 디딜방아 모양의 바위(덤)라는 뜻
▲ 북방아덤에서 ... 남방아덤 방향으로 ~
▲ 북방아덤에서 관봉(갓바위) 방향으로 조망
▲ 북방아덤에서 선배님 한 컷 ...
▲ 북방아덤에는 2017. 6월에 오른후 2년만에 다시 찾았네요
▲ 이번엔 관봉방향으로 한 컷 ...
▲ 선배님도 한 컷 추억 남기고 ...
▲ 남방아덤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보았더니 ...
▲ 남방아덤과 노적봉 ...
▲ 2km 아랫쪽에 위치한 인봉(印峰)을 줌으로 불러본다
▲ 북방아덤에서 내려본 팔공 CC
※ 가을에 잘 익은 단풍이 병풍처럼 골프장을 둘러싸면,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치는 곳이다
▲ 도장바위쪽으로 내려오며 선본사 방향으로 조망 ...
▲ 노적봉을 지나고 ...
▲ 10여분후 ... 농바위를 지난다
▲ 종주능선 표지목 10번을 지나면서 암릉길로 진행 ...
▲ 지나온 암릉길 ...
▲ 가야할 관봉방향 ...
▲ 선배님 한 컷 ...
▲ 내려온 암릉길 돌아보며 ...
▲ 로프구간도 지나고 ...
▲ 산행 3시간이 넘어서면서 관봉(갓바위) 도착이다
▲ 관봉에서 20여분 가파르게 내려온 후 용주암에서 관암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정자 도착 ...
여기서 장군바위로 가기위해 ... 다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왼쪽 봉우리로 올라간다
▲ 로프구간에서 만난 노부부 ... 대단하시다며 엄지척을 해 주었더니, 활짝 웃음이다 ^^&
▲ 우리팀도 로프구간을 오르고 ...
▲ 산불감시초소로 오르면서 ... 조금전에 내려온 관봉을 돌아본다
▲ 정상에서 만난 ... 산불감시초소
▲ 산불감시초소에서 장군바위쪽 능선으로 내려가며 만난 ... 기린초
▲ 이번엔 등로에 많이 핀 ... 조록싸리도 만나고
▲ 환성산이 바라보이는 능선길에서 바위에 뿌리를 내린 어린 소나무 발견 ^^*
▲ 줌으로 당겨보니 ... 15cm 정도 되는 녀석인데, 어쩌자고 바위에 둥지를 틀었는지
▲ 오늘 산행의 마지막 경유지 ... 장군바위쪽으로 진행 ~
▲ 관봉에서 1시간 30여분후 ... 명마산 장군바위에 도착
▲ 날카로운 단검처럼 생긴 거대한 장군바위 ... 선배님 먼저 챙겨드리고
▲ 명마산 장군바위, 최근에는 4년전 겨울에 오른후 3번째 만남이네요 ^^*
▲ 장군바위옆에 서 본다 ... 높이가 대략 10m 정도 될 듯 ~
▲ 장군바위를 반환점으로 돌아나오며 한 컷 챙겨주고 ...
▲ 여기서 원효암 방향으로 하산...
▲ 이쪽 하산길은 처음인데, 팔공산 둘레길 공사로 등로가 좋은편이다
▲ 하산길 아랫쪽에 엄청나게 핀 ... 애기똥풀
▲ 인동초까지 배웅을 나오며 인사를 한다 ^*^
▲ 약사암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엔딩, 잠시후 803번 버스로 오전에 주차한 감나무집으로 ...
조금 늦은 출발이라 근교 팔공산으로 선배님과 승용차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이번에는 선본사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환종주하는 구간을 만들어 봤는데
팔공산의 멋진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즐산이 되었다. 자주 찾는 산이지만
계절따라 늘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의 명산이다
하루빨리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하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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