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비로봉~동봉~염불암

2018. 8. 19 (일) 며칠전 말복을 지나면서 폭염도 사라지고 주말산행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졌다

여름산행으로는 약간 늦으막한 시간이지만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대구의 진산 팔공산으로 승용차를 몰아갔다.

오늘은 탑골쪽에서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인 신림봉~비로봉~동봉을 거쳐 병풍바위 74번 이정목에서 염불암 방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다녀왔다. 선선한 바람을 받으며 산행거리 8 km //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산행도 // 탑골~신림봉~비로봉~동봉~염불암

▲ 트랭글 GPS 기록

   

▲ 10:10 // 탑골입구 빈터를 찾아 주차후 산행출발 ~

▲ 탑골 입구를 지나는데 ...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을 거쳐 동봉으로 갈 예정이다

▲ 등로 초입 ... 선선한 날씨에 땀이 별로 나지않을 산행을 예감하고 ~

▲ 20여분후 ... 깔딱고개에 오르면서 좌틀하여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쪽으로 진행

▲ 깔딱고개를 지나 신림봉까지는 가파른 돌계단길이 길게 이어진다

▲ 등로에 바위 오름길이 많아 초반 체력안배가 필요한 구간들 ...

▲ 소나무와 바위가 서로 얽힌 등로도 오르고

▲ 산행 40여분이 지나면서 전망대 바위에 올라가 본다

▲ 전망대 바위에서 동봉쪽을 살짝 당겨본다

▲ ... 팔공산의 최고봉 비로봉(1,193m)까지 줌으로 당겨보고 ...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내려가는 케이블카 포착~ 

▲ 전망대 뒷쪽으로 올라가 본다 (◆ 표시 부분)

▲ 전망대 바위에서 한 컷 남기고 ...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있는 신림봉에 도착, 소원바위앞을 지난다

▲ 케이블카 승강장 있는 신림봉(해발 820m)을 지나고...

▲ 신림봉에서 가야할 낙타봉~동봉 라인을 조망

▲ 신림봉에서 빵재까지 내려간 후 낙타봉으로 오르면서 ...

▲ 낙타봉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120여 계단 ...

▲ 신림봉에서 25분 후 ... 낙타봉에 오른다

▲ 낙타봉에서 내려본 ... 신림봉(케이블카 승강장)

▲ 낙타봉에서 줌으로 당겨본 ... 신림봉 케이블카 승강장 모습 

▲ 낙타봉에서 산객의 도움으로 한 컷 담는다

▲ 낙타봉 이정목 // 동봉까지 남은거리 1.7km ...

▲ 하산길에 동봉을 거쳐 병풍바위 앞에서 아래 보이는 염불암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염불봉을 줌으로 당겨 암봉들을 조망 ...

▲ 낙타봉을 지나 정상(비로봉) 가는 등로는 대부분 바위길 수준이다

▲ 거친 바위길도 지나고 ...

▲ 작년에는 없었는데 ... 최근에 설치한 듯한 안전계단 ~

▲ 암릉길 따라 진행하다보면 ...

▲ 팔공산의 주요 교차로 ... 철탑사거리를 지난다

 

▲ 철탑사거리에 올라서면,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를 파는데 아이스크림이 천원이다 ... 콜~

▲ 고도를 높히면서 거대한 바윗길과 돌계단이 시작된다

▲ 철탑사거리 부터 가파른 돌계단이 계속 이어지고 ...

▲ 철탑사거리에서 30여분 후 ... 비로봉 정상으로 오르는데 참나리꽃이 화알짝 반겨준다 ^^*

▲ 산행 2시간 30여분만에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193m)에 도착 ~

※ 기록을 살펴보니 ... 비로봉에만 11번째 올랐는데 작년 5월이후 15개월만이다

▲ 하늘정원이 있는 청운대쪽을 조망 ...

▲ 비로봉을 내려오며 만난 ... 둥근이질풀 ...

▲ 팔공산 정상에 설치된 중계탑 ... 뒷쪽으로 돌아나가면 하늘정원으로 이어진다

▲ 비로봉을 내려오며 동봉쪽으로 참나리꽃이 군락이다

▲ 동봉을 지탱하고 있는 기암괴석들 ...

▲ 시원한 산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 참나리꽃이 흔들흔들 흥겨운 산행길이다

▲ 달맞이꽃도 노란 빛 뿜으며 길손 맞이에 나선다

▲ 비로봉에서 동봉으로 가는 등로에서 만난 ... 동자꽃

▲ 비로봉에서 15분 후,  동봉에 올라 서봉쪽을 조망 ...

▲ 팔공산 동봉(1,167m) ... 비로봉 보다 조금 낮지만 팔공산의 주봉역할을 한다.

정상 주변에 방문객들이 많아 대충 한 컷 담아두고 ...

▲ 동봉에서 비로봉 뒷쪽을 조망 ...

▲ 동봉에서 살펴보는 팔공산 종주 마루금 ...

▲ 동봉 정상부에는 몰려든 산객들로 빼곡하다 ... 하산모드로 전환하고

▲ 척박한 바위위에서만 꽃을 피우는 ... 돌양지꽃

▲ 진행방향으로 가다가 74번 이정목에서 하산 예정

▲ 하산길에 멋진 바위들도 당겨보고 ...

▲ 이곳을 지날때마다 습관적으로 찍어두는 곳이어서 ...

▲ 애환이 서린 ... 며느리 밥풀꽃 ...

▲ 오늘 제일 많이 만난 꽃인데 ...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 ^^*

▲ 팔공산 병풍바위 ... 바위 입구에서 하산 예정~

▲ 74번 이정목에서 우틀하여 염불암 방향으로 하산 ...

▲ 하산길 ... 초입

▲ 30분가까이 내려오면 염불암을 만나고 ...

▲ 계곡길따라 탑골방향으로 ...

▲ 74번 이정목에서 하산 1시간만에 깔딱고개를 지난다

▲ 탑골 야영장을 지나고 ...

▲ 암벽연습장을 지나는데 ... 어린학생이 암벽을 타길래 한 컷 담아본다

▲ 오전에 주차한 빈터에 도착하면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