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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팔공산.가산산성

팔공산 비로봉~동봉~신령재

by 황금성 (Gold Castle) 2019. 5. 6.






2019. 5. 6 (월) 매년 이맘때면 연달래라 부르는 전통철쭉이 팔공산을 화려하게 수를 놓아간다.

잘익은 복숭아 색깔의 전통철쭉이 온 산을 덮을즈음에는 관봉~비로봉~한티재를 잇는 종주산행을 매년

하였는데 2년전부터는 정상주변의 구간산행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당초계획은 황매산 철쭉산행을

할 예정이었는데 만개시기가 1주간정도 늦어진다는 예보를 듣고 팔공산으로 갑자기

변경하게 되었다. 며칠간의 여행피로가 있어서 신림봉까지(1km //10)

케이블카를 이용하였는데, 케이블카를 탑승한 거리와 시간을 제외한

산행거리 10 km //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산행도 // 신림봉~낙타봉~비로봉~동봉~신령재


▲ 트랭글 GPS 기록


▲ 09:35 // 조금 늦은시간, 팔공산 국민관광단지 주자장에 주차후, 산행출발이다


▲ 최근 5일간 국내외 여행을 계속하는 바람에 오늘은 신림봉까지 1km 구간은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


▲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신림봉) 까지는 1km // 10분정도가 걸린다 


▲ 잠시후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내린후, 신림봉에서 다음경유지 낙타봉과 팔공산 정상부를 살펴본다

  

▲ 신림봉에서 빵재까지 내려간 후 ... 다시 낙타봉으로 오르고


▲ 낙타봉 직전의 200 여 계단을 오르면 ...


▲ 낙타봉 정상에 도착 ...


▲ 낙타봉에 단체팀이 사진을 찍길래 ... 사진을 생략하고 ~


▲ 낙타봉에서 ... 지나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신림봉)을 내려본다


▲ 낙타봉에서 줌으로 당겨본 ...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 동봉에서 신령재로 이어지는 마루금 ... 오후에 산행할 구간이다


▲ 화사하게 산을 밝혀주는, 물푸레나무꽃 ... 줌으로 당겨보았더니


▲ 이번엔 전통철쭉 연달래가 ... 화사하게 마중을 나왔네요


▲ 암릉길을 지나 데크길로 들어서면서 ... 건너편 서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줌으로 당겼더니 ... 서봉 정상석이 보이네요 ^*^


▲ 철탑사거리를 지나고 ...


▲ 가파른 돌계단길을 오른다


▲ 푸른 하늘을 밝게 수놓는 ... 산벚나무꽃


▲ 비로봉을 오르며 ... 민들레 군락지를 지나고


▲ 비로봉 정상 직전에서 만난 진달래 ... 1,000m급 아래 산들은 지난달에

대부분 떨어졌는데, 1,200m 높이와 기온영향으로 아직 남아있네요


▲ 팔공산의 최고봉, 비로봉 주위를 밝혀주는 진달래 ... ^&^

   

▲ 비로봉 정상에서 서봉을 조망 ...


 ▲ 팔공산의 최고봉 ... 비로봉(1,193m) 정상에서 ...

매년 1~2차례 오르는데 최근에는 작년 8월에 오른후 9개월만이네요


▲ 동봉으로 가면서 민들레 군락을 지나며


▲ 이번엔 ... 노랑제비꽃


▲ 동봉으로 오르는 길에도 진달래가 ...


▲ 동봉에서 바라본 ... 비로봉과 주변 중계탑


▲ 팔공산 종주(갓바위~한티재) 15.6 km 구간의 중심역할을 하는 동봉 ...


▲ 동봉(해발 1,167m) // 주변분께 부탁하여 흔적 남기고 ...


▲ 동봉주변의 바위쉼터 ... 시즌 주말에는 빈틈이 없는데, 오늘은 한산하네요


▲ 이곳 동봉에서 진행방향, 신령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해발 1,100m 지역의 팔공산정에는 겨울티를 벗는 새싹들이 한창이고 ...


▲ 등로 주변의 기암괴석들도 올라가본다


▲ 염불봉 뒷쪽으로 팔공골프장 ... 관봉 마루금이 조망


▲ 염불봉 기암을 줌으로 불러보고 ...


▲ 등로 곳곳에 진달래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네요


▲ 이곳을 지날때마다 사진을 찍는 곳이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와 ... 특이한 모습의 기암


▲ 어떻게해서 올려졌는지는 알길이 없고 ...


▲ 주변분께 부탁하였더니 ... 역광도 아닌데, 아쉽네요


▲ 암릉길따라 ...


▲ 팔공산 마루금은 북풍을 받는 추운지역이라 이제 봄맞이를 하는 듯 하고 ^*^


▲ 겨울이 추울수록 노랑색이 더 짙어지는 노랑제비꽃 ...


▲ 고도가 조금 낮아지면서 연달래도 방긋 ... 웃어주네요


▲ 4월의 꽃 진달래가 지면, 연이어 핀다고하여 연달래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꽃이라 ^#^


▲ 동봉에서 1시간 20여분만에 하산기점, 신령재에 도착

여기서 동화사까지 계곡따라 4km 정도 지루하게 내려가야 한다


▲ 하산 초입에서 만난 보라색제비꽃


▲ 하얀 ... 말발도리꽃


▲ 이번엔, 개별꽃까지 ... 하산길은 야생화길이다


▲ 독특한 모양의 ... 벌깨덩쿨꽃


▲ 하산길을 가득메운 ... 미나리냉이꽃


▲ 흰연달래의 춤사위까지 ... 하산길이 즐겁다


▲ 병꽃나무꽃 ...


▲ 노랑괴불주머니 ...


▲ 작고 앙증맞은 ... 꽃마리

 

▲ 이제 갓 솜털을 벗은 ... 애기나리꽃


▲ 흰제비꽃 ...


▲ 자주색제비꽃 ...


▲ 줄딸기꽃 ...


▲ 병꽃나무꽃들의 향연 ...


▲ 이름도 거시기한 ... 애기똥풀


▲ 이번엔 겹황매화가 군락지어 길을 막아선다


▲겹황매화의 속사정 ...


▲ 뱀딸기꽃 ...


▲ 하얀철쭉이 하얗게 익어가고 ...


▲ 동화사 주변을 붉게 장식한 영산홍의 배웅을 받으며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5시간이 넘는 팔공산행을 엔딩 ...


당초 계획은 합천 황매산 철쭉산행 이었는데

만개시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팔공산 연달래 산행으로

대체하였으나, 역시 기온과 환경적 영향으로 만개시기가

10일정도 늦추어질 전망이다. 활짝핀 연달래는

만나지 못했지만 갖가지 야생화들을

만나며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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