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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합천 허굴산 암릉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8. 9. 29.







2018. 9. 29 (토) 구월이를 보내야 하는 마지막 주말, 3주전 합천 금성산 암릉산행에 이어 대병4악의 2번째

암릉산인 허굴산 산행을 다녀왔다. 허굴산(墟堀山)은 커다란 천태만상의 암석들로 이루어진 암릉산으로

 빼어난 암릉미와 조망을 자랑하는 합천의 명산이다. 황매산의 명성에 가려져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웃한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과 대병4악으로 불려지는 명산인데, 8.3 km // 6시간 정도 걸렸다


▲ 산행도 // 월강교 - 허굴산 - 상봉기마을회관 - 금성천 - 월강교


▲ 트랭글 GPS 기록


▲ 08:33 // Y선배님과 L국장이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여 합천군 대병면 월강교 주변도로에 주차후 산행출발


▲ 출발부터 길가에 알밤이 수두록 ... 터져나와 줏어담는다


▲ 10여분 동안 밤을 줏은후 ... 월강교를 건너고

※ 일반적으로 윗쪽 장단교를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데 주차문제로 월강교를 선택


▲ 밤밭을 지나면서 떨어진 밤들을 또 한참을 줏어담고 ...


▲ 밤들이 너무 많이 떨어져있어서 알밤줏는 재미가 솔솔하다


▲ 산행 40여분째, 조망좋은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들판을 내려본다

※ 뒷편으로 3주전에 다녀온 금성산과 다음번에 산행할 악견산이 조망

  

▲ 정상까지는 거의 대부분 암릉으로 되어있어 암릉타는 재미까지 ...


▲ 넓직한 암반을 지나면서 바위위에 올라 한 컷 ~


▲ 모처럼 함께 합류한 L국장 한 컷 담아주고 ...


▲ 넓직한 암반길을 시원스럽게 올라본다


▲ 등로 곳곳에 조망좋은 바위들이 널려있네요


▲ 이어지는 암릉길 ...


▲ 거대한 바위로 형성된 암반에도 살짝 단풍이 묻어나네요


▲ 멋진 조망터까지 ...


▲ 권총처럼 생긴 ... 거대한 바위


▲ 조망바위에서 내려보는 황금들녁 ~


▲ 조망좋은 멋진 암릉이 펼쳐지길래 Y선배님 한 컷 챙겨드리고


▲  황금들녁을 배경으로 조망까지 멋진 전망바위다


▲ L국장까지 멋진 조망에 한참을 쉬어간다

        

▲ 암릉 뒷편은 요런 모습이고 ...


 ▲ 멀리 황매산과 모산재까지 조망해 본다


▲ 넓직한 암반위에 얹혀진 전망바위에 올라


▲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상쾌한 산행길이다


▲ 선배님까지 한 컷씩 멋진 추억 남겨본다


▲ 뒷편 암릉 배경이 아름다워 앵콜 샷 ~


▲ 건너편 능선에 흐를듯이 붙어있는 거석들도 당겨보고 ...

 

▲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까칠한 등로 ...조심스럽게


▲ 바위로만 올라야하는 등로여서 세심한 주의를 ...


큼직한 암봉으로 오르면서 정상인줄 알았는데 ... 513봉이다 ^#^


▲ 513봉, 거대한 암릉 위에서 한 컷 ...


▲ 513봉, 멋진 전망바위에서 L국장 한장 담아주고


▲ 같은 위치에서 나도 한 폼 잡아보고 ...


▲ 금성산과 악견산을 줌으로 당겨보면서 ... 가운데 합천호까지 조망에 넣어본다


 ▲ 3주전에 올랐던 금성산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보았더니 ...


▲ 가을이 익어가는 멋진 산행길이다


▲ 거대한 바위군들을 지나고 ...


▲ 다시 높은 암벽을 올라야 한다 ... 664봉인 듯


▲ 664봉 암봉에 올랐더니 ... 벌써 단풍이 시작된 듯하다


▲ L 국장 먼저 챙겨주고


▲ 금성산을 배경으로 한 멋진 암릉에서 한 컷 추억을 담는다


▲ 너무 좋은 전망이라 앵콜샷까지 찍은후


▲ 선배님까지 멋지게 한장 담아드린다


▲ 황매산 방향으로 조망해 본 ... 황금들녁, 다랭이 논


▲ 허굴산 정상이 아닌데(664봉) ... 정상석이 있길래 일단 한 컷씩 담아두기로 ...


▲ L 국장도 인증샷 올리고 ...


 ▲ 정상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않은가 ...^^* 



 ▲ 용바위 // 쪼개진 틈새를 건너가보자


▲ 나도 건너고 ...


▲ 선배님까지 건너간다


▲ 용바위에서 L국장 의 전문가 포스


▲ 정상으로 향하는 암릉길은 계속되고 ...


▲ 산행 3시간째 ... 사진찍고 경치 구경하느라 정상알현이 늦어진다


▲ 조금후 ... 마침내 허굴산 정상(682m) 알현이다


▲ 일단, 정상찍고 ... 여기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기로


▲ 선배님까지 기분좋게 정상 알현 ...


▲ 정상에서 30여분 점심 겸 휴식을 취한 후 ... 하산모드로


▲ 뾰족한 암릉길도 지나고 ...


▲ 가파른 암릉길도 내려간다


▲ 잘 생긴 버섯도 챙겨주고 ...


▲ 하산길 안부에서 22분정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난다.


▲ 해맑은 구절초의 환영을 받으며 ...


▲ 하산길에도 지천에 알밤이 떨어져있어 엄청 줏는다


▲ 떨어진 밤송이를 등산화로 슬쩍 문질르면 ... 알밤이 툭툭이다


▲ 등허리가 휘일듯이 꽃을 짊어진 ... 배롱나무도 만나고


▲ 하늘하늘 코스모스와 ...


▲ 황금들녁이 있어 즐거운 산행길이다 ...


▲ 하천길따라 주차한 월강교 방향으로 ...


▲ 농민들의 땀과 수고가 영글어진 고개숙인 벼 ... 풍년을 기원 ...


▲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치고


▲ 배낭에 담아온 밤을 열어보니 ... 얼추 1되는 됨직하다


대병면 들판에 우뚝 솟은 바위산 ... 허굴산

대병 4악이라 불리는 험진산으로 늘 관심의 대상이되었었다

3주전 인접한 금성산 산행을 시작으로 대병 4악을 접수하기로 하고

찾았더니 ... 뜻밖에도 잘익은 알밤까지 줏게 되었다(떨어진것)

당초계획은 황계폭포까지 염두에 두었으나 훗날로 미루고

아기자기한 암릉길오르며 황금 들녁 내려보는 멋진

산행길이 되었다. 다시한번 찾아볼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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