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 천황산 원점회귀 ...

 

 

2016. 4. 25 (월) 지난 주말까지 낙동강 하류 243 Km 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상류 170Km 구간을 시작하게 되었다

안동댐~풍산면 28 Km 구간 트레킹이 내일로 예정되어 오늘은 집사람과 친구분을 모시고 밀양시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영알의 천황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해발1,000m가 넘는 높은산이라 아직 진달래가 남아있었고 화창한 날씨

속에 소풍을 겸해서 트랭글 GPS 기준으로 산행거리 6.3 Km // 4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트랭글 GPS 경로를 이용한 산행도

 

▲ 10:47 // 승용차를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 주차하고 ...

 

▲ 10:57 //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상부 승강장으로 오른다

 

▲ 11:06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산행출발이다

 

 

▲ 11:10 // 오늘은 집사람과 친구분들을 위한 산행이라 케이블카를 이용한 짧은 코스로 ~

 

 

▲ 11:17 // 오늘은 천황산을 지나 천황재에서 출발지점으로 돌아올려고 한다

 

▲ 11:18 // ... 전망대 쉼터에서 뒤를 돌아보면 ... 영남알프스의 고산들이 둘러있고 ~

 

 

 

▲ 11:32 // 샘물상회를 지나 천황산으로 오른다 ...

 

 

▲ 11:51 // 해발 1,000m 높이의 고지대여서 진달래가 1개월정도 늦게 개화를 하네요

 

 

▲ 12:13 // ... 정상부 능선에는 나무들이 아직 새싹을 틔우지 못하고 회색지대이다

 

 

▲ 12:51 // 점심 겸 휴식을 취하면서 ...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

 

 

▲ 12:52 // ... 천황산 정상을 바라보며 식사후 커피타임까지 ~

 

 

▲ 13:03 // 정상으로 오르며 ... 지나온 능선과 아랫쪽을 조망 ~

※ 진달래가 임무를 마치면 철쭉이 뒤를 잇고 ... 철쭉 다음에는 억새가 자리를 채워준다

  

 

▲ 13:08 // ... 정상부 주변의 넓은 평원 ... 뒷편 가운데는 운문산이고 ~

 

 

▲ 13:16 // ... 억새가 좋아서인지 ... 노랑제비꽃이 군락을 이룬다

 

▲ 13:18 // 천황산(사자봉 1,189m) 정상 ... 지난 2월에 다녀간 후 두달만에 다시 올랐네요

 

▲ 13:20 // 주변이 온통 노랑제비꽃이라 ... 한 컷 추가요 ~

 

▲ 13:23 // 천황재로 내려가면서 ...

 

▲ 13:23 // ... 일망무제(一望無際) ... 사방 거침이 없다

 

▲ 13:27 // 탁 ~ 터인 전망에 발길이 움직이지 않는 듯 ~

 

 

▲ 13:30 // 아쉬움을 안고 ... 고도를 낮추어 간다

 

▲ 13:31 // 작은 암봉들이 연분홍 연지를 찍으며 예쁘게 단장을 하였네요 ^^

 

 

▲ 13:34 // 억새평원으로 오른 후 ... 내려가는 뒷쪽 바위길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 13:34 // 천황산과 재약산 사이에 위치한 천황재로 내려가며 ...

 

 

▲ 13:38 // 사자평 뒷쪽으로 건너편에 ... 억새군락지인 신불평원과 영축지맥이 조망 ...

 

▲ 13:58 // 천황재 쉼터 ... 저기서 오늘은 재약산으로 오르지않고 임도따라 돌아갈 예정이다

 

 

▲ 14:08 // 카메라 앞에서 만큼은 ...

 

▲ 14:10 // 억새녀석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임도길로 진행 ...

 

 

▲ 14:32 // 땅에는 ... ♪ ~ 일편단심 민들레가 ...

 

▲ 14:34 // 하늘에는 ... 산벚꽃들이 길손을 맞이하고 ~

 

▲ 14:43 //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샘물상회방향으로 간다

 

 

▲ 15:16 //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엔딩 ...

 

맑은 하늘과 덥지않은 날씨속에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즐산을 하게되었다

평일이고 억새의 계절은 아니지만 계절따라 바뀌는 넓은 억새평원의 봄꽃들과

탁 터인 조망을 즐기는 분들이 제법 있었다. 봄철 산불예방 산행금지기간이 풀리는

5월초순 까지는 낙동강 상류 구간의 트레킹을 병행하여 이어갈 계획이며,

오늘도 예정한 구간을 안전하게 마치게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