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의 산행기/경상도

통영 사량도 칠현산 원점회귀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6. 3. 29.

 

 

 

 

 2016. 3. 28 (월) 섬산행하기 좋은 맑은날, 집사람과 친구분들까지 합류하여 사량도 칠현산에 다녀왔다

06:00에 승용차로 대구를 출발, 영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은후 08:45분경에 통영시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

도착하여 09:00에 사량도 덕동항으로 출항하는 사량호에 승선하였다. 사량도는 윗섬과 아랫섬으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는 산행거리가 짧고 원점회귀가 쉬운 아랫섬 칠현산으로 다녀왔다. 산행거리 5.3 Km // 5시간 10분이 걸렸다

 

 

▲ 트랭글 GPS 기록

 

▲ 09:02 // 도산면 가오치항에서 출항 ...

※ 항구 주변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를 할 수가 있고 뱃편이 가장 많은 항구이기도 하다

평일에는 07:00부터 2시간마다 하루 6회 출항을 하며, 주말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항을 한다

대중교통을 위해서 통영시에서 가오치항으로 670번 버스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8:30분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배시간에 맞춰서 운행을 하고있다.

 

 

▲ 09:43 // 출항 40분째, 오늘 산행할 사량도 아랫섬 칠현산 마루금이 위용을 드러낸다

 

▲ 09:49 // 윗섬 금평항에 차량과 여행객들을 먼저 하선시키고

 

▲ 09:55 // 윗섬 옥녀봉에서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을 바라보며 아랫섬으로 ...

 

▲ 09:58 // 조금후 아랫섬에서 하선한 우리팀도 산행 출발이다.

 

▲ 10:02 // ... 윗섬을 배경으로 한 컷 남기고 ...

 

▲ 10:19 // 칠현산으로 가는 등산객들이 윗섬에서 내려 사량대교를 건너 아랫섬으로 넘어오네요

산악회 버스들이 윗섬 지리망산과 아랫섬 칠현산 등산객들을 태워오면서 칠현산 등산객들은 다리를 건너 이용하는 편이다

 

▲ 10:34 // 해안 포장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은후 ... 들머리로 오르는데 진달래가 먼저 반겨준다

 

 

▲ 10:50 // 따뜻한 남쪽이라 진달래가 벌써 개화를 하여 등로를 환하게 밝혀주네요

 

▲ 10:57 // ... 주능선에 올라서면서 윗섬과 아랫섬을 연결하는 사량대교를 내려본다.

※ 사량대교 ... 작년 11월에 개통된 사량대교는 주탑 높이가 108m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고,

총연장 길이는 1,465m이고 교량은 530m이다 448억원의 공사비로 5년 6개월의 기간이 걸렸고

 

 

▲ 11:14 // 아랫섬에서 바라본 윗섬(상도)과 사량대교 ...

매년 40만명 정도가 찾아오는 사량도에 사량대교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사량도를 찾는 고객들이 엄청  많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 11:18 // 첫 봉우리에 도착 ... 가야할 능선들을 살펴본다

 

▲ 11:24 // 왼쪽으로는 옥색바다와 해안절경이 펼쳐지고 ...

 

▲ 11:27 // 오른쪽으로는 산행내내 윗섬의 전경이 내려보인다

 

 

▲ 11:29 // ... 위험한 암릉길에는 데크 설치가 되어있고 ...

 

 

▲ 11:39 //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 쉬엄쉬엄 황제모드로 진행 ~

 

 

 

▲ 11:46 //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서 지나온 첫봉을 돌아본다 ...

 

 

▲ 12:12 // 두번째 봉우리 정상 편편한 곳에서 오찬을 ... 바다가 내려보이는 7성급 스카이 라운지다

 

▲ 12:31 // 점심 식사후 ... 주위사방이 탁 터인 하늘길을 걷는다 ...

 

▲ 12:32 //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 담아두고 ...

 

 

▲ 12:34 // 높이는 350m 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바다위에 솟은 듯한 암릉산으로 경관미가 좋다

계룡산의 자연성릉처럼 길게 이어지는 암벽아래로 푸른바다가 펼쳐지는 남해의 절경이다

 

▲ 12:36 // 세번째 봉우리를 향하여 ...

 

 

▲ 12:38 // ... 주변경관을 즐기면서 암릉길을 오른다

 

▲ 12:43 // ... 암릉길과 우회길을 번갈아 걸으며 ...

 

▲ 12:45 // 공룡의 등허리같은 암릉길을 오르고 ... 또 오른다

 

 

▲ 12:49 // ... 푸른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칠현산 주능선 ... 마치 구름위로 걷는 기분이다

 

 

▲ 12:52 // 세번째 봉우리로 오르면서 내려본 사량대교와 윗섬 전경 ...

 

 

 

▲ 13:02 // ... 몸은 조금 힘들지만 마음은 진달래 꽃밭인 듯 ^^

 

 

▲ 13:05 // 세번째 봉우리를 넘어서니 ... 드뎌 칠현산 정상봉우리가 시야에 나타난다

 

▲ 13:18 // ... 여기를 보세요 ... 하나, 둘, 셋

 

▲ 13:18 // ...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보고 ...

 

▲ 13:20 // 네번째 봉우리인 칠현산 정상으로 ...

 

 

▲ 13:27 // 마침내 칠현산의 정상인 네번째 봉우리에 도착이다

 

▲ 13:29 // 칠현산의 최고봉인 칠현봉(349m)에서 흔적을 남겨둔다

 

▲ 13:38 // 칠현봉을 내려가며 ... 지나온 능선들을 돌아본다

 

▲ 13:39 //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간 후 ... 우측으로 하산예정이다

 

 

▲ 13:43 // 칠현봉을 내려오고 ...

 

 

▲ 13:49 // 마지막 봉우리를 넘어 안부로 내려온다 ...

 

▲ 14:40 // 안부에서 40여분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스레 내려온 후 ... 윗섬 옥녀봉을 배경으로 ~

 

▲ 14:30 // 윗섬 옥녀봉과 가마봉을 잇는 구름다리를 줌인으로 당겨본다 ...

 

 

 

 

▲ 14:52 // 아름다운 마을길을 걸으며 ... 봄을 맞는 섬 풍경을 담아본다

 

▲ 15:07 // 덕동항 선착장에 도착,  출항시간이 40분정도 남았네요 ...

 

 

▲ 16:08 // 선실내에는 산행에 지친 등산객들이 피로한 몸을 누이고 ...

 

▲ 16:51 // 가오치항으로 랜딩하면서 산행여정을 엔딩한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